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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저의 블로그에 오신 초신자 자매님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영이 살아납니다.  깨어난 영은  첨에 어떤것을 발견하느냐면  자기가 죄인인것을 깨닫습니다.  자매님은 지금 영이 살아나서 지금 의문점이 생긴것입니다.  사단이 역사하는 곳에서 그것이 맘에 들고 그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체험했다면 의문점을 갖지 않았다면 여전히 성령님이 역사하지 않은것이며 현재는 의문점을 가졌다는것은 곧 성령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알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죄인인것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유일하신 구원자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길이며 다른길이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지금 예수님께 고백하십시요.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주십시요.  이렇게 기도했다면 주님께서  자매님의 죄를 다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항상 연약하여 또 죄를 범함니다. 우리가 회개한것은 예수님을 알지못해 지은 죄들 원죄들을 용서받은것이고 이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기억하지 않을 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미워하기도 하고 또 죄를 짓기도 합니다.  그런 죄는 자범죄라고 하여  우리가 성화되어가는 동안 죄를 범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도들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회개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백성은  아브라함의 언약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언약의 후손이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을 자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이제 의롭다 칭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모든걸 헌신하시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갈라디아서에 보면  사람이 의롭게되는것은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가끔씩 교회에 가면  헌금을 많이 내야하고 예배에 빠지지 말아야하고 목사님에게 순종해야하고  십계명을 잘 지켜야 구원받는것처럼 말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가르침은  거짓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이런것을 하지 않아도 구원얻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얻지 행함으로 구원을 얻을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것이니 감사함으로 받으시면 되는것입니다.  기독교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시는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부르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셨으니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예수님을 믿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입니다.  인격적이라함은 우리 인간이  지정의로 생각하고 느끼고 실천하는것과  똑같이 행하신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야할것은  기독교는 이성으로 믿을수 있는 종교는 아니라는것이지요.  오직 하나님의 선택을 받음으로서 믿게된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구주로 모셨다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것을 믿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믿음후에는 우리의 지정의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뒹굴고 웃고 울고 떠들고 소리지르고 뒤로 넘어지는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도  정상이 아닙니다.  정상이 아니라는것은  곧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정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것과 우리안에 성령님이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육이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닫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깨닫기 힘든 부분은 성경을 묵상하고  성경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감으로서  우리가 보는것에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을수 있게되는것입니다.

 

 

방언도하고  치유도하고  능력을 행하지만 이단으로 빠지는 수없이 많은 사이비 거짓 선지자들을 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능력을 받았지만 그것을  자기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쓴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분별할때  열매로 알라고 하셨으니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은사들을 사용한 사람들은 그 은사가 성령님의 역사가 아닌 사단의 역사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값없이 은사를 주시고  값없이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노력도 없이  은사와 구원을 선물로 받은것입니다.  은사를 행할때 우리는 그것을  물질과 바꿔서는 안되는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에 있는 많은 부흥사들은  자기의 은사를  돈으로 바꾸는 짓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저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셔야 합니다.

 

목사님들중에 인격적인 분들이 계십니다.  신비주의나  은사주의를 쫓지 않고 오직 말씀안에서  말씀이 가르치는대로 행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말씀과 행함이 옳곧고 똑같은 분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찾으셔야 합니다.

 

열매로 거짓선지자와 참된 선지자를 구별할수 있으니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목사님들은  성도들을 참된 길로 잘 이끄실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원에 대해서  저는 출애굽기를 예를 많이 듭니다.  출애굽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악의 세상인  애굽에서  천국인 가나안 본향을 가기위해 나온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넌사건은 죄와 완전히 단절된 상태를 말하며  세례를 받으면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물론 세례를 받기 이전에 성령님이 내주하셔서 우리를 먼저살려주신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미 우리는 성령님이 내안에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인 광야길을 가게됩니다.  광야길은 먹을것도 입을것도 잠잘곳도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 그리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신것을 기억하셔야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여전히 본향을 향해서  광야(세상)길을 가는  백성입니다.  이 광야길에서 우리는 시험에도 들고 고생도하고  행복할때도 있고 불평할때도 있지만  늘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그리고 우리가 들어갈 가나안 본향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전혀 불평할 마음이 들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구원받은것을 감사하여 드리는것이 찬양입니다.  그런 집회에서 하는 찬양은  감정을 돋구어서  어떤 미묘한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역활을 하게 하는것으로서 참된 찬양이 아니라  감정을 자극하는 찬양임을 깨달으셔야합니다.

 

우리의 찬양은  똑바르고  정확한 발음으로  하나님께서 구원하심을 감사함으로 드리는 것이 진정한 찬양입니다. 

 

 

자매님  체험적인 신앙도 중요하고  배격해서는 안됩니다.  체험적인 신앙이 있어야  신앙도  성숙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응답해주시는 체험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다는  체험들이  참으로 중요한 체험들입니다.

 

저도  어떤 미워하는 자매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고민하면서요 고3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조건 용서하라고 성경말씀을 보여주시더군요.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하라고.....그래서 전 저에게 잘못한 분들을 용서해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지금 사단마귀와 싸우느라고  제 마음이 많이 피폐해져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도 있지만  혹여 미워하는 마음이 생길까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기도하면 응답하십니다.  필요도 채워주십니다. 저도 필요를 채워주시는 경험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미친듯이 웃고 고함치고  찬양하고  뒤집어지는거 하나님이 안좋아하십니다.  지금 부모님 앞에서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부모님이 뭐라고 하실까요?  "야 너 지금 미쳤냐"라고 하시지 않을까요?

 

이렇게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생각할때 이건 아니다라고 하는것은  하나님도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부모님들 앞에서 어떻게 해야 부모님들이 기뻐할까요? 

 

착하게 살고 사랑하고 살고  또  기뻐하며 살고 부모님을 잘 섬기고  부모님에게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부모님에게 근심걱정 안끼치고  죄 안짓고  사는것이 부모님에게 효도하는것이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에게 하듯이  하나님께 한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을 잘 모시고 살면  부모님이 착한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시듯이  우리에게 천국을 유산으로 물려주시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뭐가 부족해서 우리에게  봉양을 받아야 하나요?  하나님이 뭐가 부족해서 우리의 섬김과  예배를 필요로 하실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하나님이 마음에 흡족해 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인격적이고  그리고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의 방식이 바로 이런것이지요. 

 

지금 은사주의자들이 하는 행위들은  하나님보시기에 불의한것들입니다.  내가 부모님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저렇게 한다면  자녀들을 혼낼것입니다.  "너 미쳤냐"고 말입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시며  하나님은 인격적인 우리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모님을 섬기듯이  부모님에게 재롱떨듯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노래도 부르듯이  부모님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도록  착하고 선하게 사는것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 곧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실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풍성한 은혜입니까?  이 은혜를  우리가 누려야 하는데 왜 이상한 짓을 하는지 참.....

 

자매님  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기쁘게 이 고난의 삶 어려운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주위분들에게 나눠주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