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한마디고 정의내릴려면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할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믿음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같은 긴 고백서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예수님은 딱 한마디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한마디로 말하거나 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이렇게 단순하게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나니 왜이렇게 복잡해진것입니까? 성경은 정말 단순한데 난 너의 하나님이고 너는 내 백성이다. 너를 모든 나라가운데서 세워 제사장의 나라를 삼겠다. 이렇게 단순한 하나님 나의 하나님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 단순하고 단순한 사실.....
하나님께서 내 하나님이 되셔서 자기 백성을 이끄셔서 본향으로 이끌어 들이시는데 단순히 말씀대로 살아라!! 라고 말씀하신 그 말씀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아라. 서로 용납하고 살아라 그대신 정직하고 의롭게 살아라 가난한 자나 부한자나 차별하지 말고 살아라 모든것이 합당하게 행하라 정결하게 살아라 깨끗하게 살아라 경건의 연습은 유익하다. 나그네를 대접하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더니 정말 너무 복잡해졌습니다. 왜 복잡해졌을까요? 단순한 신앙이 왜이렇게 복잡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30년동안 전 아무걱정없이 신앙생활했습니다. 근데 복잡해졌어요. 얼마나 복잡해 졌냐면.
병고치는 은사를 받아라 방언을 말해라 치유의 능력을 행하라 예수님보다 더 큰 이적을 행하라 더큰 능력을 행하라. 예수님이 이 모든 일을 하게 하신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전파를 위해서 방언을 하게하고 귀신을 내쫓고 뱀을 잡고 독을 마셔도 죽지 않고 병든사람을 낫게하고.......이 모든 일을 하게 하신것은 단순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했을때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고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단순합니다.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방언을 말해야하고 병고침을 행해야 하고 귀신을 내쫓아야 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고.........
제자들에게 특별한 사람들에게 이 능력을 주신것입니다. 모든 믿는자들에게 준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히 쓸 사람들에게 이 능력을 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모두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요합니다. 방언을 말해라 병고침을 행해라 귀신을 내쫓아라......
왜? 모두 이런걸 다 해야 할까요? 못하면 틀린걸까요? 그런데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틀렸다고 말합니다. 방언못하면 성령받지 못한것이야 방언 못하면 성령님에게 당신을 온전히 드린것이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정말 이래야 하나요?
믿는 사람에게 이러한 표적이 따르리니......새방언을 말하고 귀신을 내쫓고 무슨독을 마시든지 해를 받지 않고 병든사람을 낫게 하고....그럼 믿는 사람들이 다 확인해야 할까요? 방언하는지 귀신내쫓을수 있는지 무슨독을 마시든지 죽지않고...병든 사람들을 낫게하는 능력을 다 받을까요?
고린도 전서 12장을 봅시다.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가끔씩 저에게 당신만이 의롭냐구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 분명히 제가 의인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전 다른 부분에 대해서 왜 다르냐구 말하지 않습니다. 왜 당신은 신재연이가 아니냐구 말하지 않습니다. 전 술먹고 담배피는것도 이해합니다. 범죄한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다른복음에 대해서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자범죄는 얼마든지 지을수 밖에 없습니다. 100% 완벽한 인간이 아닌한 자범죄를 지을수 밖에 없습니다. 왜? 인간이 완벽합니까? 탐욕할수도 있습니다. 돈을 사랑할수도 있습니다. 여자를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담배와 술도 먹고 도박도하고 가요도 부르고 춤도 추고 다 할수 있습니다. 이걸 틀렸다고 말할수 있지만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이건 성경에서 틀렸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를 용납할수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용납할수 없는건 딱 하나입니다. 다른 복음입니다. 거짓 그리스도이고 적그리스도입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입니다. 알파가 가요를 부르고 춤을추고 꽁트를 하고 다른것 해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다른복음을 전하면 안되는것입니다. 이건 틀린것이고 용납할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복음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혹하는것이고 바리새인들보다 더 배나 지옥자식 만드는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만드는것이고 하나님을 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건 아닙니다. 이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하나님이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엎드려지고 쓰러진 겸손한 자들을 하나님은 일으키십니다. 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믿지 쓰러뜨리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금이빨같은건 치과에서 치료하면 그만인데 왜 기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에나멜질로 완벽히 치유해달라고 기도하는것이 어떨런지.......
이를 용납할수 없는것이 제 신앙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파코스의 복음은 천국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버리게 만드는 복음입니다. 우리의 삶을 이 세상에 한정시키는 복음입니다. 그런 말들이 너무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틀린것은 지적해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선을 행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스스로 구원을 받을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고 우리는 하나님앞에 겸손히 무릎꿇는것이 최선입니다. 그런데 알파코스는 자기가 구원받게 할수 있다고 합니다. 교회 정착하는것과 구원받게 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교회 정착시킬수 있지만 구원얻게 하는건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말씀을 바로 가르쳐서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할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런데 알파코스는 그런거 아닙니다. 다른 이단들처럼 다른 복음으로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하나님의 복음을 훼손시키고 성도들을 배나 지옥자식이 되도록 이끄는 거짓 복음입니다. 이걸로 평신도들을 가르치겟다는것은 미혹하겠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분노하는것입니다. 틀린것에 대해서는 분노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것에 대해서는 분노할수 없습니다. 해서도 안됩니다.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되야 합니다. 다른것은 생각이 다르고 모양이 다르고 그리고 뜻이 다른것입니다. 그러나 한 하나님 한 성령님 한 예수님을 믿는건 달라서는 안됩니다. 한 예수님 안에서 달라야 합니다.
복음 전도의 방법이 다르고 삶이 다르고 돈버는방식이 다르고 헌신하는 방법이 다르고 교제하는 방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이런 다른것은 하나님이 모든 인간을 똑같이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다 다른것입니다. 그런데 이 다른것을 틀린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틀린것을 지적하는것에 대해서 다른것을 용납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다른것이 아니라 틀린것입니다. 그런식으로 은사주의자들과 이단자들이 관용을 요구합니다. 관용할것을 관용해야지요.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았습니까? 그런데 왜 예수님에게 책망을 들었습니까! 그들이 달라서 그런겁니까? 아닙니다. 틀리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읽는것이 틀리고 생각하는것이 틀리고 적용하는것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요즘도 성경을 가지고 틀린말을 하면서 다르다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이단자들입니다. 신천지/정명석/이초석/이재록 같은 자들입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틀린자들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들에게 바른것을 가르치면 쫓겨납니다. 욕먹습니다. 퇴출당합니다. 죽습니다. 틀린자들은 자기와 다른것을 인정하지 않고 틀렸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알파코스 주의자들도 적반하장들입니다. 틀렸다고 말하는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틀린것은 우리를 잘못된길로 이끌어갑니다. 다른것은 우리를 하나되게 만듭니다. 알파코스는 틀린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들마다 분열이 일어나고 성도들이 떠나는 것입니다.
성령운동하는 사람들 틀린자들입니다. 자기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자기들도 예수님을 말하고 보혈의 피를 말하고 구원을 말하는데 왜 이단이냐구 항변합니다. 틀린자들에게 이것이 틀렸다고 말하니 그들은 이게 왜 틀린거나구 오히려 당신들이 틀렸다고 항변합니다.
다른것과 틀린것을 잘 구별해야합니다. 알파코스는 다른게 아닙니다. 틀린겁니다 내가 어릴적부터 배워온 복음과 다른 복음입니다. 그래서 이 틀림을 지적하는 제가 틀린 사람이 되어버린것입니다. 그래서 갈곳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홀로 의로워서 이런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름을 인정해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틀렸다는 말만 안들어도 좋겠습니다. 내가 하는 일로 사단의 종이니 귀신씌웠느니 하는 말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틀린것을 지적하면 그 틀린것은 해서는 안됩니다. 틀린것은 바꿔야 합니다. 틀린것은 되돌려야 합니다. 바른길로 와야 합니다.
바른길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가지 않는다면 내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 틀린자들을 버려야 합니다. 이번주에 전 강력하게 교회에 요구할것입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들을 틀린자들로 인정하고 전 바른길로 가기위해 교회를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바른길을 지켜주십시요. 전 이 전쟁의 책임자로서 실패자로서 떠나는 것이지 내가 틀렸다고 해서 떠나는것이 아닙니다. 전 떠날것입니다. 틀린자들이 바른길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틀린길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자기의 길을 옳다고 끝까지 밀고간다면 전 제가 생각하는 옳은 길을 위해 틀린자들을 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다르다고 했다면 제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틀린길을 말하는 자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모욕을 안겨준 그 자들이 회개치 않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저도 그들과 함께 멍애를 맬수 없는것입니다. 이단자들과 함께 할수 없는것입니다. 분별없는 자들과 어찌 같이 있겠습니까!!
정말 무시좀 안당했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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