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위기 10장 1~2절)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린도 후서11:4)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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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한 복음 딱 하나를 주었습니다. 그것은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딱 하나 주신것입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오직 예수말고 다른 것은 결코 하나님앞으로 갈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다른 복음으로는 절대로 구원이 있을수 없습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제사의 방식을 정한 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속하는 방법 하나님과 화목하는 방법을 가르친 책입니다. 레위기의 핵심은 예수님밖에는 절대로 죄를 속할수 없으며 화목될수 없다는걸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레위기의 제사와같이 피를 흘리셔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규례를 마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을 시작했을때 하나님의 정한 규례를 범하고 다른 불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불을 인정치 않은것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분이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진리에서 벗어나는것을 용납하지 않으심을 나타낸다고 볼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에 나오는 복음중에은 다른 복음이 있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다른 복음을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른 복음으로는 절대로 구원이 없다고 하니 우리는 두려워하며 다른복음에 대해서 경계해야 할것입니다.
요즘 많은 책들과 많은 목사들과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전적 타락을 말하지 않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지 않았고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선을 선택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선을 행할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는자들이 선을 행할수 있는것은 성령님을 통해 구원을 받음으로 영혼의 생명을 얻음으로 선과 악을 구별할수 있게되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선을 행할수 없지만 중생한 인간은 선을 행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된것입니다.
중생 이전의 삶은 죄의 종노릇하는 삶이었지만 중생함으로서 이제 의의종이 되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죄에대해서 자유함을 얻었으니 이제 의로운 일을 할수 있게된것입니다.
선후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은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선을 행할수 있게된것입니다. 다른복음이란 바로 이 선후를 바꿔놓은 것을 말합니다.
구원에 대한 삶을 변형시켜놓은 것입니다. 또한 구원을 어떤 조건을 주기 위한 것으로 무엇인가 얻기위한 조건으로서의 구원은 또한 다른 복음입니다.
선을 행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구원을 주신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창세전부터 예정하셔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것입니다. 이것이 올바른 구원관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새로운 삶을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갈라디아서 말씀을 보니 다른 복음을 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가끔 성도님들을 만나면 이런 말씀들을 하는것을 듣습니다. "내가 구원받을 만한 조건이 어디있어"라고 혹은 "교회에 가면 헌금도 내야하는데 헌금낼돈이 없으니 가봤자..." "예배를 안드렸으니 나는 구원받지 못했을꺼야" "내 몰골좀봐" "난 술도먹고 담배도 피고....." "돈을 너무 밝혀서 나는 구원받지 못할꺼야" 등등등.......
...했으니 구원받았을까? 의문을 품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아니 많이 계십니다. 혹은 나는 예수님 믿는데도 못살고 돈두 없고 가난하고 건강도 않좋고 지혜롭지도 못하고 더럽고 추하고 못생기고...하나님이 나같은것을..........하나님 믿으면 축복준다는데 나는 도데체 왜???...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심을 많이 보게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조건을 보고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때문에 선물을 주신것이고 그 선물 구원의 선물 중생의 선물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선물을 받는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로 받으신것이고 현재의 삶이 괴로와도 현재의 괴로운 삶에서 천국의 삶으로 새로운 삶으로 부름을 받게된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육체적으로는 괴롭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으로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아름다운 영혼들이 된것입니다. 육신의 생각들이 영의 생각들을 제어해서 좋은 생각을 못하게 하는경우도 있고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연약함마져 사랑하고 계심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목사들이 우리들에게 선을 행하지 않으면 아니면 말은 못해도 헌금 많이 안하면 십일조 안하면 예배 안드리면 아니면 봉사안하면 섬김을 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처럼 가르칠때가 너무나 많이 있음을 봅니다. 이런 가르침은 정말 한심한 가르침입니다.
목사님들은 성경만 가르치면 됩니다. 오직 성경안에 진리만을 온전히 가르치면 됩니다. 그러나 삯군 목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영혼이 죽은 목사는 그걸 알지 못합니다. 오직 자기 욕심과 자기의 성공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려는 목사는 그걸 깨닫지 못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성도님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목자가 아닌 거짓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목자의 가르침을 올바로 들을수 있는건 우리영혼이 그래도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 거짓 목자의 가르침을 따라가게될것입니다. 소경이 잘못 인도하더라도 눈을 뜨고 있으면 거기로 가면 죽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깨어있는 성도들이 필요합니다. 잠든 성도들을 깨울수 있는 성도님들도 필요합니다.
다른 복음은 우리를 만족시킵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하나님은 나에게 축복할꺼야. 내가 이만큼 선행을 했으니 하나님은 이렇게 나에게 복주실것이야 내가 이만큼 했으니 지옥가지 않겠지....내가 이만큼 헌신했으니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잘살게 할것이고 보상해주실거야.......이런 자기 만족을 가져다 주게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의 모든 일을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내가 사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예수께서 사신것이라고 신앙고백하는것을 들을수 있습니다. 우리의 헌신이 어디서 왔습니까? 우리의 섬김과 우리의 봉사가 어디서 비롯�습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천국인으로서의 삶을 허락하신 주님으로 부터 비롯된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에 대한 자랑은 하나도 할것이 없고 할수도 없지만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고난을 받고 진리에 바로서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쳐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바로서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성도님들은 하늘에서 큰 상급을 주실것입니다.
이세상에서 잘살고 건강하게 사는것이 축복이 아니라 하늘에서 우리를 인해 기뻐하고 영광받으시는 하나님의 그 기쁨이 바로 나의 큰 기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복음은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채버립니다. 이땅에서 잘살고 건강하게 사는것으로 복음을 싸구려 복과 바꿔버립니다. 좋은 소식을 고물 엿장수처럼 팔아버립니다. 천국의 비유를 보시면 귀한것을 얻기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팔아버리는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자기의 귀한것들보다 더 귀한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내 모든것을 다 바꿔서라도 얻어야 할 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런데 다른복음은 이 귀한것을 이세상의 싸구려들과 바꿔버립니다. 좀 아프면 어떻습니가? 좀 부자로 살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내일 오라 하시면 이 세상것을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바르게 가르치면 바른 삶을 살게됩니다. 잘못가르치면 잘못된 삶을 살게됩니다. 이세상의 축복과 복을 가르치면 내가 잘사는것이 복이라고 생각하고 남을 생각지 않고 남의것을 탐내게 됩니다. 하늘의 축복과 복을 가르치면 내것을 남을 위해 헌신하고 쓸수 있게 됩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 하나님을 믿고 교회건축을 위해 힘써서 헌금하면 더 큰 복으로 채워준다는 거짓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이렇게 복받기위해 헌금하거나 건축헌금 하지 마십시요.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껏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받으실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것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바로 가르치는 교회들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가 바로 가르쳐질때 바른 행실과 바른 교훈과 바른 지식으로 성도님들이 바르게 변하고 바른 인격을 가지고 세상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 아닌가요?
다른복음은 나를 유익하게 하겠지만 결국은 천국을 빼앗는것이요 진리의 복음은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하지만 결국 천국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불 다른 복음으로 미혹당하고 나의 성공 나의 미래 나의 기쁨을 위해서 교회를 선택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말고 오직 진리의 복음 참된복음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알파코스는 다른 복음입니다. 알파코스의 성령은 다른 영입니다.(고후11장) 알파코스에 속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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