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우리교회에서 알파코스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본질을 봤습니다. 빈야드 운동과 금이빨을 성경적이라고 말하는 지도자들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말리지 않는 중직자라고 불리는 장로/권사님들을 원망했습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전 지금 알파코스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알파코스에 대해서 제 블로그를 보시면 많은 문제들이 있고 G12로 인해서 많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이 무너지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는 지금 G12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G12체계로 바꾸고 있습니다.
전 교회가 지금 이렇게 돌아가는걸 보고 있는데 교회는 침묵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데 조용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로님들을 G12의 사도로 세우고 구역식구들을 G12의 셀교회 셀조원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변질되어가고 있습니다.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과 칼빈이 추구한 성경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은 사라지고 인본주의와 뉴에이지 신앙으로 성도님들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자인데 말씀을 버리고 체험적이고 섬김위주의 신앙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개혁은 모든 교회가 해야합니다. 알파코스-G12가 마지막때에 있을 대추수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성경을 열심히 읽었더니 대추수는 없고 대 배도는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배도를 자행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이것입니다. 영국의 교회들은 다 무너졌고 성공회는 오히려 숫자가 더 줄고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교회들은 천주교와 연합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교회들도 그렇게 변질되어가고 있습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을 한마디로 하면 하나님과 사단이 연합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어찌 사단과 연합할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어찌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 역사하겠습니까! 하나님과 벨리알이 어찌 함께 할수 있습니까!! 전 이를 반대하는것이지 교회를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을 거부해야합니다. 종교다원주의(오직 진리는 예수님이 아니라 부처도 있고 마호멧트도 있고 문선명도 있다고 말하는..) 그리고 혼합주의를 거부해야합니다. 전 이를 말씀드리는것입니다. CCC.예수전도단,인터콥같은 선교단체들이 종교혼합주의와 다원주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문제를 거론하는것이고 기독교의 진리는 하나이니 진리를 추구해야하고 변질되는것은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관상기도/향심기도같은 엉터리 기도가 나오고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가 사라집니다. 말씀보다 체험이 중요하고 가족과 내 생활보다(하나님이 축복하신) 교회가 우상이되어가고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갑니다. 전 이를 경계하는것입니다.
대형교회 위주로 개교회화가 진행되고 돈이 많은 자들이 총회를 압박하고 자기 멋대로 총회를 좌우지 합니다. 돈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대형교회때문에 소형교회가 무너지고 소형교회들은 살기위해 이단사상까지 마구잡이로 도입해야하는 안타까운일들이 벌어집니다. 더이상 대형교회를 추구해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예배당일뿐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에 불과합니다. 교회가 우상화 되어갑니다. 안타까운 일들이 벌이집니다.
저의 생각과 공감하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안타까운 일들을 같이 바라보고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를 원하는것입니다. 그런 거대한 세력과 전 싸울수 없습니다. 전 일개 평신도에 불과합니다. 그런 거대한 세력과 싸우는것이 아닙니다. 저를 통해서 잘못된 신앙을 배워왔다면 그것을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글을 쓰고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입니다.
요즘 행위구원이 난무합니다. 헌금과 섬김과 나눔을 구원의 조건으로 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입니다. 얼마나 해야 구원의 조건에 완성될까요?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완성된것인데 자꾸 다른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잃을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성경에 어긋나고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을 폄훼시키고 인간은 점점 나약해집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고 하나님을 섬기는 확신조차 없습니다. 그걸 겸손이라고 허울좋은 말로 가립니다.
배우고 확신한일에 거해야하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우리는 확실하게 고백해야하며 다른 곳에 구원이 없음을 당연한 목소리로 말해야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얻음을 단호하게 말해야합니다. 그리고 의롭다 칭함을 받았으니 의롭게 살도록 노력하는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고 완벽한 인간이 아닙니다. 그러나 요즘 돌아가는것이 완벽한 인간을 요구합니다. G12가 바로 완벽한 인간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 그래서 이를 거부합니다. 전 사도가 안되도 좋습니다. 그냥 평범한 평신도로 행복합니다. 구원을 선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충분합니다. 능력도 저에겐 필요없습니다. 병고치는것도 방언도 귀신을 쫓아내는것도 필요없습니다. 그저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비판하지 말라는 말로 모든문제제기를 문제삼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너의 하는일이 하나님의 일이냐고 반문하면서 반대합니다. 하나님이 너를 모른다고 하면 어쩌겠느냐고 말합니다. 전 단호하게 말합니다. 말씀에 비춰보아 내가 잘못된길로 가면 돌이킬것이고 말씀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할것임을......비판하면 비판을 받을 각오로 일합니다.
그리고 전 지난 세월 읽고 배워온 많은 지식과 지혜들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배우고 아주 어릴적부터 배워온 지식들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성경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공부는 너무 어렵습니다. 전 이렇게 되어버린 기독교를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내가 깨어지니 새롭게 바뀝니다. 내중심의 신앙에서 이제 하나님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이 나의 노력과 나의 헌신과 나의 과도한 열정때문에 이런일을 하는건 아닌지 늘 되돌아봅니다. 이런 헌신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어디서 온것인지도 늘 고민합니다.
그러나 진리가 훼손되고 있는걸 보고 전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말씀이 무너지는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체험을 강요하고 치유와 능력 권능을 추구하는것을 보고 구역질이 났습니다. 그것을 성령님의 역사라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을 보고 나는 분노했습니다. 사단의 역사와 성령님의 역사를 구별하지 않음에 슬퍼했습니다.
방언을 하는걸 반대하지는 않지만 방언을 강요하는것은 반대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병고치는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병고치는 은사를 달라고 금식하는걸 보고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대로 성도님들에게 은사를 주심으로 그 은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를 원했는데 성도님들이 연합하기를 바랬는데 지금은 그 은사들이 어찌 변질되었는지 방언과 병고침과 능력행함으로 변질되어가고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비난을 일삼습니다. 분명히 성경에 사랑으로 행하라고 했는데 사랑이 없습니다.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믿음이 없다고 망발을 일삼습니다. 이것이 은사주의자들의 본모습이고 열매입니다.
사랑없는 것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사랑없이 행함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그런것을 추구하는 은사주의자들은 반대하는 자들을 향해서 비난을 하고 그리고 자기들끼리의 당을 짓습니다.
반대하는 자들은 성령님의 역사를 반대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혀 교회에서 고난을 당하고 외로워해야하고 그리고 즐겁게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고난이라고 하지만 믿는 성도들 사이에서 이렇게 분란이 일어나고 신앙생활이 고난이 되어버립니다.
개교회를 비난하고 내신념이 옳다고만 주장하면 이단들의 주장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단들의 주장을 제가 수용했다고 본다면 전 이단 맞습니다. 전 이단과 싸우는것인데 제가 이단이 되어버리면 안되겠지요. 이단이 되지 않기 위해 기도와 말씀에 바로서기위해 노력합니다.
알파코스-G12라는 이단과 싸웁니다. 에큐메니칼 운동하는 자들과 싸웁니다. 종교혼합주의자들과 싸웁니다. 이세상의 축복을 추구하고 이세상에서 잘사는것을 추구하는 자들과 싸웁니다. 소돔과 고모라땅을 바라본 롯의 아내와 같은 연약한 신앙인들을 위해서 소리칩니다. 뒤돌아보지 마십시요.
개교회를 알파코스-G12로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을 이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을 지켜야합니다. 모든 교회가 다 한다고 옳은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만큼은 말씀에 바로서야하고 말씀을 보고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말씀으로 은혜가 충만해야합니다.
제가 바라는 소망이고 제가 하는 일의 목적입니다. 제가 떠든다고 될일은 아니지만 거대한 물결속에 성도 한사람 한사람들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말씀에 바로서서 마지막때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다섯처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일을 합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은혜로운말씀 > 나의 신앙 간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는 시대가 아니라 이해하는 시대라... (0) | 2007.09.29 |
---|---|
하나님이 널 모른다고 하면 어찌할래? (0) | 2007.09.28 |
나도 아프다. 정말 치료가 필요하다. (0) | 2007.09.13 |
다른복음을 용납할수 없는 이유... (0) | 2007.09.11 |
다름과 틀림에 대한 나의 생각..... (0) | 2007.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