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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렙/가벼운이야기들

[스크랩]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너 없으니까 일이 안된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구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것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주의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너만 있으면 된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네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작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따라 주는 아무도 없는 것은 바로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야! 너 천재군아!”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세 발짝 물러나게 했습니다.

리더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성공시킬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키는 대로 잘하네!”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말 잘 듣고 착한 천사와 같다는 생각에
기뻐했습니다.그런데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네 발짝
물러나게 했습니다.

나는 전통과 관료주의에 익숙해져. 새 생각을 하지
못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였던 것입니다.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는 독재가 아닌 좋은
영향력 행사하여 나뿐 아니라 따라주는
아들에게 성공을 안겨주는
사람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 시대에 필요한
변화를 잘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진정한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서
칭찬을 다시 한번 새겨 듣습니다.


*예수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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