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노아의 홍수 1

12. 노아의 홍수 1

 

노우호: 노아의 가족8명이 홍수심판에서 구원받은 것은 노아 가족8명만 구원 받은 것이 아니고 우리까지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까 나중에 우리가 예수 안에서 구원받게 된 것을 공부 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아담 안에서 우리가 지음을 받았고 노아 안에서 우리가 홍수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구원 받기 시작 한 것은 예수님 오셔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벌써 구원 받기 시작한 사람들이죠 그러므로 노아 홍수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나의 이야기가 되죠 실제로 성경에 있는 모든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성윤: 정말 우리 자신의 이야기군요

 

노우호: 내가 노아 안에서 나의 생명의 씨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정말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지금은 홍수 사건에 관해서 무관심 할 수 있습니다만 세계인종을 크게 백인종과 흑인종과 황인종으로 3종류로 나누는데 셈 자손은 아시아계와 중동 일부 함 자손은 이라크에서부터 아프리카로 뻗어 나갔고 함의 후손 중에서 가나안이라는 사람이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었죠 가나안 후손들 야벳은 북쪽으로 올라가서 현재 유럽 쪽에서 살게 됩니다

 

처음에는 야벳 족속들도 중앙아시아 북부 쪽으로 현제 러시아 쪽으로 가다가 무슨 일인지 모르게 서쪽으로 진출가게 됩니다 특히 세계사를 보면 아리안족의 이동경로를 보면 아리안족이 중앙아시아에 살다가 서쪽으로 가게 되는데 끝까지 서쪽으로 나간 사람들은 현제 독일계 아리안이고 그리고 서남쪽으로 기울어진 사람들이 인도 아리안입니다 인도 사람들은 셈족도 있지만 야벳족도 있습니다

 

언어를 분류 할 때도 인구어족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인도와 구라파 어군이라고 이렇게 분류합니다 그래서 인도사람과 구라파 사람들은 혈통이 비슷합니다 88올림픽 때 우리나라에 온 인도 사람을 보면 동양사람과 같이 않고 키가 훨씬 크고 코도 오똑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야벳족속의 외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의 기록이 이런 역사적이 사실이기 때문에 창세기부터 노아홍수까지 내용을 잘 정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고 단순히 생각 할 수 있는데 조금더 성경을 창세기부터 차근차근 읽어 보면 노아 안에서 구원 받았을 뿐 아니라 나의 생명을 잉태하기 까지 우리조상들의 많은 생명의 위기상황의 어려움들 가운데서 구원 받은 거죠 아라랏산 근처에 노아 방주가 닿고 거기서부터 사람들이 퍼져 나갔는데 우리 민족은 땅 끝까지 퍼져 나온 사람들이죠 새로운 것에 도전정신이 강하고 진취적이고
개척정신이 있는 민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세계도처에 우리 민족은 많이 흩어져 나가 살고 있습니다 옛날 유대인이 온 세계에 흩어져 살았던 것처럼 우리 민족도 외국에 많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선교의 교두보가 되어서 선교를 많이 하는 민족인 것이 감사할 일이죠 지구의 환경이 노아홍수 이전과 이후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사람의 수명이 큰 차이가 있죠 홍수 이전의 사람들의 수명은 1000년에 가깝게 살았죠 제일 오랜 삶을 지낸 사람은 므두셀라가 969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람으로서 가장 오랜 삶을 지낸 사람이 므두셀라이고 성경에는 모든 사람을 기록한 것은 아니고 예수님께서 태어나도록 이어지는 족보 즉, 구원사적인 족보만 기록하지 세상 만민의 생명을 기록한 것은 아니거든요

 

 

김성윤: 그런데 안 믿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자체를 믿으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노우호: 예, 처음에 믿는 사람들도 이런 내용을 보면 많이 당황하게 되죠
그런데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가 100살도 못산다는 것이 더 황당한 이야기고 홍수이전의 수명이 정상적이 수명이죠 홍수이전의 세계가 훨씬 살기 좋은 시기였습니다 물론 과학문명은 계속 발달하여 많이 편리해 졌습니다만 홍수이전의 환경과는 비교가 되죠

사람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은 평균나이가 912세로 그 당시는 500살에 죽으면 한창나이에 왜 죽었냐고 100살에 죽으면 왜 어린애가 죽었냐고 말할 수 있겠죠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공기와 물이죠 그리고 영양상태 우주에서 날아오는 빛의 세계 홍수이전의 빛의 세계와 홍수이후의 빛의 세계는 아주 달랐습니다

 

빛의 세계가 상상도 못할 만큼 복잡한데 하나님이 처음에 지구를 창조 할 때는 궁창위의 물이 있어서 지구에 직사광선이 비추이지 않고
물층을 통과한 은은한 우유빛이 들어오면서 오늘날과 같은 열대 사막과 남극 북극이 없고 지구 전체가 온난한 날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북극에도 알래스카보다 더 북쪽지역에도 아열대지역의 식물 화석이 나오니까 옛날에는 그곳도 우리나라 제주도와 같이 온난한 날씨가 있었다는 것을 추축 할 수 있죠 

 

 

김성윤: 노아홍수의 이전과 이후에 관하여 다음시간에 계속 되겠습니다 성경의 파노라마 지금까지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