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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고난중에 자라나는 신앙.....

요즘 제가 열심히 하는 것중에 하나가 죽는 연습니다.  내가 죽는 연습 과연 어떻게 해야 죽는것인가? 라는 질문들을 던집니다.  내가 죽는 연습안에  내안에 주님이 살게 하는 온전한 헌신에 대한 연습또한 있습니다. 

 

고난중에 있으니  주께서 함께하심을 늘 체험합니다.  주께서 늘 함께하시니  주님께서 필요한 말씀들을 듣게 하시고 열심을 허락하시고 시간을 허락하시며 또한 물질적으로도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십니다.  물질이 부족해진다면  노력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 주님이  지금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분명히 함께하심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들 또한 나에게  깨닫게 해주시는것은 주님이 자신을 나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입니다.

 

교회가 시끄러울때  나는  장로님들을  아프게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 목을 치셨고  전 두번이나  목에 담이 걸려  제대로 목도 들지 못하고 다녔습니다.  주님이 나의 교만함을  나의 미련함을 치셨다고 그때도 생각했지만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 일을 시작할때  나의 직업병인 어깨결림과  어깨가 너무 아파서  타자조차도 치기 힘들고 컴퓨터에 앉아있기보다 오히려 텔레비젼을 보고  쾌락을 즐기던 시간들이 나의 삶에 전부였습니다.

 

이일을 시작할때  주님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면서 주님이 헌신을 요구했고 전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어디까지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일까? 라고 늘 하나님께 묻고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두려웠습니다. 죽음은 누구나 다 두려운 것입니다. 

 

주님께서  시키신 일에 제가 두려워할 일은 없었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말하든 하나님은 내가 하는 일이 끝날때까지 결코 저를 버리지 않으실것이며 지키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주님은 저를 고난중으로 이끄셨고  그 고난중에서  함께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가게오는  인쇄소 사장님 한분이  스님으로 있었을때  물리치료를 하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어깨가 완전히 딱딱해져서  툭하면 담에 걸려  한의원을 이용해야 했었는데 6월달 그분이 갑자기 내 어깨를 주물러주면서  2틀에 걸쳐서 물리치료를 해주셨고  지금은 과거와 같이 타자를 칠수 없는 그런 고통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제가 이렇게 많은 글을 쓰고 펌질을하고  이렇게 컴퓨터앞에 오래 앉아있었어도  몸이 괜찮은것과  담에 걸리지 않은것은 순전히 하나님이 그분을 저에게 보내주셨고  지난 수년간의 거래에서도 해주지 않던 물리치료를 하게 하신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런 여러가지의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그리고 지키시고 함께하심으로 지금까지 전 최선을 다할수 있었고 이 모든것은 다 주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입니다.  만약 주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글을 쓸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일을 하면서 정말 좋은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게된것입니다.  고난중에 주님을 부를수 있었고  감격에 눈물을 흘릴수 있었고  주님의 사랑속에  주님을  좀더 알아갈수 있었으며  나의 부족한 성격인 내성적인 성격도 약간의 수정이 될수 있었던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전 우리교회가 이단이 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장로님중에 한분이  교회와 목사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는것은  이단입니다.  이런말을 하고 다니는 장로님은 주님앞에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는  오직 주님에게 순종해야합니다.  목사님에게 축복권이 있고 저주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것도 이단입니다. 

 

우리에게 복주시는 것은  목사님이 아니라 주님이시고 하나님이십니다.  교회가 하늘의 복을 닫고 열수 있는 권세가 있는것은 이단이나 하는 소리입니다.  아니 이단들도 하지 않는  소리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이단도 아니고 아주 사이비중에 사이비입니다. 

 

하늘의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교회는 성도님들을  혹사시킬수 없습니다.  전도를 강요할수 없습니다.  교회는 주님께 예배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자녀들과 백성들에게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곳입니다.  바른 설교를 하고  신령과 진정이 있는 예배가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전 우리교회가 말씀으로 바로 세워지고  참된 회개와 참된 회복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이일을 했습니다.  성도님들은 다른 교회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몸된 성도님들과 하나되길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청년들도  청년부 예배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돌아오십시요!!! 청년부들의 많은 형제들과 연합을 깰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우리교회의 지체이고 몸입니다.

 

교회는 바로 설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실것입니다.  살아있는 우리 성도님들로 인해서 교회는 바로 세워져갈것입니다.  부당하고 불법하고 불의한 것은 주님께서 심판하실것이고 회개시킬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다면  회개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축복을 받는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저주입니다.  이땅에서 상을 다 받아버리면  하늘의 상이 없습니다.

 

전 지금  죽음을 연습합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중에 주님이 바라지 않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조차 주님은 사랑하셨고 저를  인도하셨음을 느낍니다.  주님은  자신의 공의를 실천하기위해  저를 지금까지 사용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제 저에게 죽음을 연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저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교회를 위해 죽길 원합니다.  이제 낮아지길 원합니다.  교만했던 과거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내 스스로 위로하며  "넌 잘못한것없어" "넌 영웅이야"  넌......이렇게 자신을 위로했던 과거들을 내려놓고  겸손해지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내자신이 너무 살아 날뛰는것이 있습니다.  죽기 원합니다.  저를 완전히 주님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이젠 내가 산것이 아니요 내안에 예수께서 사신것이라"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사시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일하시라 하시면 일할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일하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께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도님들을 학대해서는 안됩니다.  성도님들을  혹사시켜서는 안됩니다.  성도님들을 혹사시키려는 일들을 접어야 할것입니다.

 

오직 교회는 복음에 바로 서야할것입니다.  오직 주님이 역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오직 주님의 머리가  인도하는데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교회의 목자는 주님의 명령을 준행해야 할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준행해야할것입니다.  세상의 프로그램을 버리셔야 할것입니다.  말씀을 강조하지만 결국 말씀은 없고  자기의 언어 자기의 생각만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목자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일을 해야 할것입니다.  자기의 일을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주님께만 온전히 맡기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기의 일을 위해 성도님들을 돌보지 않는 죄악을 저지르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만 설교하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교회를 위해  자기가 진정 죽어지고  낮아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지 않는 목자라면 그 목자는 단상에 서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전도라고만 말하는 목자는 문제있는 목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것을 가르치고

배우고 연습하고 실천하게 하는것입니다. 

 

애굽이라는 죄악의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하나님의 백성 삼았을때

그들은 40년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그 훈련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서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가르침이 없이 교회를 위해서 성도님들을 혹사시키고

전도하는 곳으로 몰고가는것은 참으로 목자로서 잘못하는것입니다.

 

이단적 설교와  이단적 발언과 자기 목적을 위한 프로그램도입과

자기 목적을 위한  교회의 전환을 시도한다면 주님이 결코 용서치 않을것입니다.

주님의 일이라고 핑계를 대고  준비도 안된 성도님들을 가나안땅으로

싸움하러 몰아넣는다는것은 결국 다 같이 몰살하겠다는것입니다.

 

이는 제말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교회를  주님의 복음안에서 지키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성경에 목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전해야합니다.

오직 주님의 백성을 주님의 백성답게 말씀을 바로 먹여야 할것입니다.

말로만 말씀안에서 말씀안에서라고 말하지마시고  진짜 말씀안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성도님들은  주님의 말씀을 분별해야 할것입니다.  분별하는 영을 사모하시고 분별하기 위해 공부하시고 분별하기위해 성경을 읽으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옥자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온전한 말씀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갈수 있습니다.

 

전 제 자신을 위해  제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제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기 위해 이일을 하지 않았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이 참된 인격을 가진 분이 되시길 바랬고  부목사님들을 내쫓으려고 했던 6월달의 잘못을 되돌리기를 바랬으며  불의한 프로그램 알파코스를  그만두시기만을  원했던 저였습니다.  더 많은 요구를 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목사님이 듣지 않았을 뿐입니다.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  부목사님들도 내쫓으면서  그리 했던것에  전 많이 슬펐습니다.  

 

 

전 지금까지 슬픔으로 눈물을 흘렸고 고난중에 주님을 부르짖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손길안에 전 주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어보이지만  그것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한것이고 주님은 많이 이루셨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위해서 더 일하실것입니다.  결코 주님은 손을 놓지 않을실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님은 저에게 죽기를 원하십니다.  제가 살아서 더이상 날뛰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주님께 묻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죽을수 있을까요?  어떻게해야 주님이 내안에서 살아서 역사하실수 있는것인가요?

 

주님이 주시는 해답을 찾기 위해 말씀을 공부하고  말씀을 듣습니다.  이렇게 제 잠자고 있는 신앙이 깨어났고,  열심으로 주님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고 일주일이 다르고 한달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식을 버리고 진실을 어떻게 내안에 담을까?  여전히 고민중이며 이 글을 쓰는 와중에서도  내가 살아 날뛰는것은 아닌지 스스로 되묻습니다.

 

우리교회가 주님의 사랑받는 아름다운 교회로 다시 변모하기를 바라고 주님앞에 참된 회개와 내려놓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은 회개하는 영혼을 용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