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바벨론의 악한 풍습
노우호: 오늘은 바벨론의 악한 풍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벨론 풍속 중에 여인들을 힘들게 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바벨론에는 밀릿타(Milita) 여신이 있는데 바벨론 여인들은 일생에 단, 한번 밀릿타 여신의 신전에 가서 자신의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육체적인 접촉을 가져야만 되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역사의 아버지라고 하는 '헤르도토스'의 고증에 의해서 밝혀졌는데 여인들이 신전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바벨로니아 남자들이 들어와서 앉아있는 여인의 무릎에 은화를 한 푼 던질 때 그 여인이 지명 되는 것이죠
은화를 던지면서 밀레타여신의 이름으로... 하는 음성이 들릴 때 까지 기다리면서 앉아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아름다운 여인은 금방 지명이 되어 다른 남자와 관계를 하고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지만 불행하게도 아름답지 못한 여인은 남자들이 지명을 하지 않아 몇 년을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풍속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악한 풍속입니다 이런 풍속을 소개하는 역사가인 헤르도토스도 바벨론에 이런 악한 풍속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밀레타신(神)을 그리스에서는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으로 섬기는 경우를 보면 여자사제가 있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고린도에서 섬기던 신이었는데 이런 여신들의 모든 뿌리는 바벨론에서 출발합니다
일반 역사에서 다루는 밀레타여신의 기원은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에 의하여 이런 풍속을 만들었다고 유태인 백과사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세푸스도 기록하기를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게 한 자가 니므롯이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창세기 10장 8절-9절에 보면 구스가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 특이한 사냥꾼이라는 말이 있었죠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게 온 세계로 퍼져나가서 땅을 관리하라고 명령하셨는데
니므롯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흩어 보내시려고 하는데 니므롯은 사람들이 흩어지면 힘이 분산되어 사람들이 세력이 약해지고 결국은 하나님의 통치가 쉬워지게 된다고 생각하고는 청년들을 선동하여 흩어지지 말자고 주장한 것입니다 니므롯은 백성을 선동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했고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시날평지에 건설된 바벨탑과 함께 바벨론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성경에서 말하는 악령을 숭배하는 도시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때 니므롯의 아내가 세미라미스라는 여인이였는데 남편인 니므롯이 죽고 나자 남편의 시체를 12조각으로 나누어서 각 지방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세미라미스는 그 후 사생자를 낳았는데 그녀는 이것을 변명하기 위해서 자기가 낳은 사생자를 남편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환생설이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그 사생자의 이름을 담무스(담무즈)라고 이름 짓고는 그를 태양신이라고 지칭하면서 담무스가 곧 여인의 후손인 구세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자기 몸에서 낳은 자기아들인 담무스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 남편이 자신을 몸을 통해서 환생했다고 주장했으므로 자신은 신의 아내이자 신이 어머니가 되는 것이죠 신의 아내 혹은 신의 어머니사상에서 여신이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결국 담무스를 신으로 섬기게 되었고 신의 어머니가 되고 아내가 되는 세미라미스를 여신으로 섬기게 됩니다
이 여인은 음녀(淫女)이고 여신(女神)의 기원이고 어머니 신(神) 아들 신(神) 남신(男神) 여신의 기원이 된 것이죠 바벨탑을 쌓다가 사람들이 흩어지면서도 어머니 신(神)과 아들 신(神)을 섬기는 것에 익숙해 졌고 여신을 섬기는 제도가 온 세상에 퍼지게 된 것이고 여신(女神)과 남신(男神)의 사상이 일반화 되는데 그 기원이 바벨론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바벨론에 가면 여신(女伸)은 세미라미스라 하였고 남신(男伸)을 담무스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어머니 신을 �무(성모)라고 하고 독일에서는 아기를 안고 있는 처녀신(神)을 '헤르타'라고 하고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아기 안고 있는 신(神)을 '디사'라고 하고 에투리아 지방에서는 아기 안고 있는 여신(女神)을 루트리아'라고 하고 드루이드 교회에서는 여신을 '비르카파디투'라고 부르고 인도에서는 여신을 '인드라니' 라고 부르고 인도의 다른 지방에서는 여신을 '데바키'라고 하고 아들 신(神)을 '크리시나'라고 합니다
슘메르 사람들은 여신을 '나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로마에서는 여신이 '비너스'이고 그 아들은 '쥬피터'입니다 소아시아에 지방에서 '키벨레'라고 부르고 아들을 '데이오스'라고 합니다 가나안 지방에서는 여신을 '아스다롯'이라고 하면서 섬겼고 에베소 지방에서는 여신을 '아데미'라고 하고 아데미를 로마식으로는 '다이아나'라고 하죠 고린도에서는 여신을 '아프로딕테'라고 합니다 애굽에서는 여신을 아이시스라고 하고 아들을 호루스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온 세상에 어머니신과 아들신이 만연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바벨론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은 어머니신과 아들신을 섬기는 것에 익숙하게 되었는데 이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져간 것이 로만 케돌릭이죠 성모 마리아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은 온데간데없고 성모 마리아만 나오는데 이것은 여신인 어머니신(神)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마리아에 대한 교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AD431년 에베소회의에서 마리아가 하나님의 어머니이냐? 그리스도의 어머니이냐? 하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데오토코스냐? 크리스토코스냐? 하는 논쟁에서 결론은 데오토코스(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정했지만 강력하게 주장을 하지 않고 지내오다가 1500년이 지난 후 AD1931에 데오토코스논쟁은 교리로 확정 되고 현재 카톨릭에서는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가 아니고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결정지었습니다 AD1854년에 교황 비오9세가 마리아 무원죄 잉태설을 발표하였고 그 기념축제일을 12월 8일입니다
그 이후로 천주교에서는 마리아가 은총의 중재자로 확정 지었는데 그 때가 AD1917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은총의 재자는 오직 한분 예수그리스도뿐이라고 디모데전서 2장 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것이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상천외한 기발한 생각들이 모두 바벨론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유명한 케톨릭교리 저술가 '알폰수스리케올'이라는 사람이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보다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론을 발표하므로 그는 그레고리14세로부터 성인으로 시성되었고 교황 비오9세는 '리케오리'를 케톨릭교회의 교리박사로 선언 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에는 마리아 부활승천설을 주장했고 1951년에 교황비오12세는 마리아의 몸이 썩지 않고 하늘로 올리워졌다고 발표했습니다 1962년에 마리아 종신처녀설이 주장되었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중 제2계명을 없애버렸습니다 반면에 10번째 계명을 2개로 나누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케톨릭 신자들이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고쳤는지에 무관심하거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성경에서 우리가 믿는 진리는 바벨론이 풍습이나 애굽의 어떤 문화와 섞여서는 안 되고 혼잡하게 되어서도 안 됩니다 본래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를 우리는 순수하게 지켜나갈 의무와 사명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교권주의자들이 어떤 것을 어떻게 고쳤는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알고 있어야만 이상한 이단들이 와서 잘못된 것을 주장 할 때 우리에게 어떤 표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표준은 성경이 되어야 하고 표준이 없으면 학자들이 고치거나 교권주의 자들이 고치면 맹목적으로 따라가게 되는데 이것은 비극이죠 잘못된 것을 깨닫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종교개혁이고 이렇게 '오직성경' 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마틴 루터, 존 칼빈, 위클리프, 후스 이런 분들이 카톨릭의 교리가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벗어나서 온갖 다른 나라 여러 종교의 많은 것들을 받아들여 혼합되어 가는 것에 가슴아파하면서 개혁이 일어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카톨릭의 경우는 제사도 허용하고 술 담배에 관하여도 관대한 면이 보이니까 너그러운 것 같이 여겨져서 카톨릭을 따라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너그러운 것이 아니고 혼잡 되어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하거나 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순전하고 정직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야 됩니다 또 교리를 만들 때는 성경에 합당한 것으로 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에도 없는 교회직제(직책)를 만드는 것은 극히 잘못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황, 추기경, 신부, 주교, 수녀는 성경에 전혀 없는 제도 입니다
이렇게 비성경적인 비이성적인 내용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종교적인 문제를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또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그 뿌리를 바벨론에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기를 옛날의 바벨론은 그렇게 무너졌지만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진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하는 것은 무엇이 무너졌다고 하는지를 분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성윤: 성경파노라마 지금까지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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