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증명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어야 하는 알파코스는 처음부터 신학과 교리를 무시하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만들어짐으로 교리의 파괴와 혼란이오게 된것이 바로 이때문이다.
-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 하지 말고 보여달라 => 보여주면 믿을것인가?
-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달라 => 증명하면 믿을것인가?
알파코스에서 주장하는것은 성경적으로 옳지 않으며 이는시작부터 불법한 일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것이다. 과연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하지않고 보여줄수 있는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수 있는가? 과연 그것이 가능한가? 이것이 알파코스의 첫번째 비판이 되어야한다.
우리 개혁파 신학에서는 구원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인간이 구원을 얻을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는것인가? 이것은 엄청나게 중요한것이다. 인간이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말한다면 인간이 구원을 실패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는것이고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신다는것은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실패할수 없다는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어떤것을 말하고 있는가? 자유주의 신학은 인간이 구원을 선택할수 있고 거부할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는 성경과 전혀 다른 주장이다. 성경은 이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것이고 인간은 자기가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없다.
아브라함은 믿음을 선택한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인해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게된것인가? 이것은 하나님편에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구원을 베풀고 그 구원에 이르도록 하나님이 삶을 이끌었고 아브라함과의 약속에서 인간에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킬것을 요구하지 않고 하나님편에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여 그 약속을 어기지 않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던것을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언약은 하나님의 일방적은 은혜이고 약속이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선택하셨고 아브라함을 이끌었으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께 전적인 순종과 복종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들을 보냈으며 하나님을 바로 믿은것이 아니라 이삭을 낳고 나서야 비로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장면이 이삭을 데리고 제사를 드리러 갈때 드러나게된다.
하나님이 믿음을 허락하시고 그 믿음을 기쁘게 여기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방적은 은혜이다. 곧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라는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을수 있다는것은 불가능한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미 죄로 인해 죽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죽은자들은 결코 선택권이 없는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선택하여 구원을 베풀고 생명을 주셨으니 그 생명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된것이다. 하나님을 지식으로 아는것과 믿음으로 아는것과는 하늘과 땅차이이다.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그런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아는것과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는것을 구별하는 방법은 바로 구원이 내편에있는가? 하나님편에 있는가를 구별할줄 아는것이다.
구원은 하나님편에 있는것이다. 알파코스는 결코 이것을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면 과연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구원을 받아들일까?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이런다고 구원받는백성들을 교회에 가득채울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알파코스는 일종의 자유주의 신학이다. 하나님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을거라고 생각하는 착각들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증명을 위해서 성령수양회를 해야하고 금이빨/넘어짐/축사/등등 신비주의적 행위를 해야하는것이 바로 이때문이다. 하나님은 과연 이것을 원하실까?
예수님께서는 도마가 의심하여 못박힌 자리를 만져보아야 믿겠다고 했을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도마에게 보이시고 이제 보니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던것을 기억해야한다. 이것이 말씀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이기에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것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성경만가지고도 충분히 하나님을 증명할수 있으며 전도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성경이 완성되고나서부터는 이적과 기적들이 나타나지 않았고 그런 능력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순교의 길을 택했으니......어떤가르침이 참으로 옳은 가르침인지 구별할 줄 알아야 할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믿었던가?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를 믿게 하셨는가? 왜? 알파코스 하는교회들마다 문제가 생길까? 알파코스가 오순절파 자유주의신학에서 나온것이고 자유주의 신학은 하나님보다 인간 스스로의 생각을 중요시 여기기때문에 인간에게 구원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너무 쉽게 던질수 있는것이다.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이런 질문 하지말자!!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지금 신앙의 위치가 어디있던지 구원받은자이기 때문이다. (믿는 목사들은 알파코스를 그치라!!)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나의 노력 나의 선택 나의 주관적 의지로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 알파코스가 핵심으로 말하고 있는 두가지가 바로 그것이고 이는 아주 심각한 오류를 범하게 되는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의 선포가 없으니 행위구원을 말하게되고 인간의 노력을 통한 구원을 말하니 결국 헌금과 시간과 많은 부분을 교회에 투자하게 만드는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그렇게 하면 목사는 편하기 때문에 목사님들은 신학적 오류나 이런것을 생각지 않고 자기 편한것을 이용해서 알파코스를 도입하고 있는것이다. 성도님들을 맘대로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되면 협박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신앙생활해서 구원받겠어"라고 말이다 .
우리 인간들은 이미 죽은자들이다. 죄로 인해 죽은 자들이고 저주받은 자들이다. 그런 저주받은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구원을 얻었고 생명을 얻었다. 세상사람들이나 우리나 똑같은 저주받은 자들이고 단지 우리는 은혜받은 위치에 있는것만 다를 뿐이다. 세상사람들에게 우리가 내세워 자랑할것이 없는것이다. 우리가 자랑할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이다.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렇게 신앙생활해도 구원받은것은 내편이 아니라 하나니편에서 구원을 베풀었으니 우리는 구원을 잃지 않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수 있어야 한다. "나는 능력이 없으나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능력이 있으니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으니 다른말 하지마라!!"라고 말이다.
이런 은사주의 프로그램은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믿을수 있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자유주의 신학의 핵심이다. 그러나 구원의 은혜는 자랑할것이 없다. 자유주의 신학으로 말하면 자랑할것이 생긴다. 스스로 하나님을 알아 믿었으니 얼마나 자랑스럽겠는가? 그래서 교회들마다 자랑이 넘친다. 우리는 자랑할것이없다. 오직 주님밖에.......
참된 복음의 선포는 회개하라가 우선되어야 한다. 회개하라!! 이 저주받은자들아!! 이 지옥에 갈자들아!! 회개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라!!!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이 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니 그 죽음앞에 복종하여 주님의 보혈로 깨끗함을 입고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거저 얻으라!! 라고 선포해야한다.
하나님을 보여줄려고 할필요 없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해주려고 애쓸 필요가없다. 그걸 하기위해서 온갖 거짓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임파테이션과 빈야드 운동을 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룬다고 나는 보지 않는다.
바른 복음의 선포가 알파코스안에서는 없다. 인간은 고귀한 존재가 되어간다.(VIP) 그래서 고귀한 존재로 대접받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이 복주지 않으면 하나님을 버릴생각도 있다. 우리의 삶이 이땅에서 끝나는것인가? 구원이 뭐고 믿는것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것이 아닌가!! 그런데 천국이라는 귀한것을 주기위해서 애쓰는데 지옥에갈 백성을 이끌어내는것인데 그들을 VIP대접을 하면 하나님을 믿는것이 이런것이구나라고 착각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영벌에 처해져 심판만을 기다린는 인간에게 천국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이런식으로 해야하는것인가? 사랑을 보여주고 존재를 증명하는 방법말이다. 이는 말도 안되는 방법이다. 불가능 한것이다.
구원은 은혜이다. 자랑이 아니다. 우리가 자랑할것은 예수님밖에 없다. 우리가 스스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얻은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성령님이 우리에게 감동하셔서 우리를 구원시키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깨닫는것이다.
알파코스는 행위복음을 가르친다. 그래서 보여주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라고...그리고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성도는 게으른 성도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성도로 낙인찍어버린다. 이것이 알파코스가 가진 아주 불의한 모습이다. 그래서 알파코스 하는 교회들마다 가정을 소홀히 하고 교회에 매여 있게되는것이다.
알파코스는 성도를 혹사시킨다. 교회를 천주교화 시킨다. 은혜의 복음을 행위의 복음으로 바꿔버린다. 이것이 바로 저 두가지 알파의 핵심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다고 해서 믿지 않는자들이 믿겠는가?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준다고 해서 저들이 믿겠는가?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보기만해도 죽음을 당했다. 그만큼 하나님의 위엄은 무시무시한것이다. 두려운것이다. 하나님을 만나는것은 목숨을 내놓는것이다.
그런데 감히 하나님을 증명하겠다고? 말하는 알파코스주의자들을 보면 가관이 아니다. 경망스러움도 이만저만이 아니요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는 저런 행위들은 정말로 분노를 치밀어 올르게하는 아주 불법한것이다.
하나님은 이땅과 이 우주와 모든것을 창조한 창조주이고 온 천지세상을 다 주관하시고 우주를 주관하시는 주인이신데 그 주인이 우리를 친구삼아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구원을 허락하신것에 감사하고 감격하여 살지는 못할망정 하나님을 증명해달라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 불의한 자들아!! 너희가 하나님을 보고자 하느냐! 하나님께서 손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낮은곳까지 오셔서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받쳤는데 하나님앞에 회개하여 구원을 얻어야할 불의한 자들이 감히 어디서 하나님을 보여달라 증명해달라고 할수 있는가!! 라고 말할수 있어야한다.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가 어찌 몸으로 증명한단 말인가? 세상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냥 비웃을 뿐이다. 그렇게 교회에 찾아와서 교회에 등록한다고 그들이 다 제대로된 복음을 듣고 제대로된 구원을 얻을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다. 첨부터 다른 복음으로 전파하는 알파가 과연 구원의 복음을 바로 전파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은 세살짜리도 유추할수있는 논리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상식이다. 상식!! 교회를 천주교화 시켜 알파하는 교회들마다 시끄럽고 성도님들에게 교회와 목사에게 순종하라고 떠드는 알파 추종자들때문에 교회들마다 상처가 깊어지고 곪아져간다.
지금은 몇몇교회가 문제가 터져나왔지만 결국은 쓰나미처럼 이 대한민국을 휩쓸고갈 대형 태풍이 되어 버릴것이다. 그동안 기도원 운동 빈야드 운동에 눈감고 성령사역 은사주의자들의 이런 불법한 사역에 개혁신학자들이 침묵하고 있음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교회들이 지금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하루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어 성도님들과의 반복과 불신 그리고 대립과 분열의 역사가 끝나고 온전한 복음으로 주님을 믿고 전도함으로서 참된 부흥이 일어나기를 고대하고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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