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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운동/알 파 코 스

내 블로그에 뎃글을 달아준것에 감사드립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뎃글을 달아준것에 감사를 드려야겠지요. 
오늘 아침 중앙선을 침범해서 내앞으로 달려드는 군용트럭(의무대차)가 멈추지 못하고 내앞 2m앞에서 우측으로 더 틀어서 길가에 차를 세웠을때.....1초도 안되는 그 순간에 죽음을 느끼는 순간이었지요.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고 항상 가던길이 아니었는데 오늘따라 그길로 가서 좌회전하려는 생각에 그쪽으로 아침에 처음으로 갔는데 아침에 처음으로 간곳에서 죽음을 눈앞에서 경험했으니 참으로 우리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 내가 그 앞으로 갔기 때문에  내 뒤에 있는 사람이 죽을 팔자였는데  나때문에 생명이 연장�는지도 모릅니다. 나도 생명이 연장된것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아직도 심장이 떨리는데 오늘 아침에 이런 뎃글이 달려있군요...
 
알파코스에 대해서 비판한 론한코의 글에  달려있는 이 뎃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부족한 인간이 너무 잘난체 하는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요즘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믿음의 본질을 새롭게 깨달아가고.  지난 수십년동안 제대로된 성경말씀의 해석을 듣지 못한때문에  무너져 있던 믿음의 성을 다시 쌓을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뎃글을 쓴분이 나를 아는분인지 모르는 분인지 난 도무지 알수 없으니  이렇게  글을 쓸수 있다는것은 결국 나를 아는 분이고 나를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뎃글을 썼다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나는 많은 분들에게  본모습보다 가면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으니  나의 본모습을 너무 잘아는 분들은 아마 이렇게 말할수 있음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왜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했는지  절절히 느끼는것입니다.  왜 같은 교회안에서 같이 신앙생활하면서  서로 믿지 못하고 왜 으르렁거리고 싸우고  또 그안에서 사랑하고 결혼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것때문에 사람들의 성격들이 모질게변하고 상처로 인해서 이해하지 못하게 됨을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제가 신학생이었는지 조차도 관심이 없고  평신도를 깨운다고  신사도운동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성경말씀을 배운 평신도들은  배척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몰라야 속아넘어가고  알면 속아넘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혜롭게 속아서 신사도 운동안에 들어가서  그안에서 다른 분들이 속지 않도록 지혜롭게 깨우는 역활을 감당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그들이 가만히 놔두지 않겠죠!!  그것이 현제 교회들이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배운게 없다는것은  신학교 4년동안 그래도 B+학점으로 졸업한 오로지 영어만 D학점이었고 신학부분에서는 A+학점을 받은 나에게 말하는 부당한 언사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세상적인 학문인  영어수학은 내가 실력이 없었는지 몰라도 성경을 이해하고 성경말씀을 깊이 알고  개혁적 정통신학을 배운것에 대해서는 남보다 뒤떨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를 잘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전 그분의 설교가  너무나 잘 이해되고 있으니 이또한 하나님의 은사가 아닌지....제 자랑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제가 잘난탓이 아니요  성령님이 저에게 항상 말씀하시고 조명하시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전 신학교를 졸업하고 컴퓨터 한대로 먹고 살고 있지만  의정부에서  워드잘치기로는 열손가락안에 꼽히고  명함만드는 재주로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20명안에는 드는걸로 알고 있는데  화물차 하나는 내가 가진 재산의 전부요....실제로는 워드와 컴퓨터 그래픽프로그램 다루는 걸로 얼마든지 내 삶을 영위할수 있고 그런 기술과 능력을 준것이 또한 하나님이 나는새와 들의 풀을 먹이시는것처럼 나의 삶에 불의한 재물을 얻어 구걸하지 않고  자존심을 가지고 살게 하심에 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하니  전 먹을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의가 하루빨리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골수분자인 저를 사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죄와 싸워 순결함을 지키고 경건의 연습으로 술과 담배와 여자와 여러가지 죄악들에서 내 자신을 절제하고.....단지  돈에 대한 문제에서  아직도 연약하여 부자가 되고 싶어하니 이부분만큼은 정말로 하나님께 간구하여  나의 모든것이 하나님되기를 고백해야하는데...아직까지 돈때문에 내 자신을 하나님과 돈을 섬기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음에 슬퍼합니다.
 
참으로 고통스러운 분들을 눈에서 목격하고  슬픔이 많은 세상에서 그들을 돕기위해서  돈이 필요한데....하나님이 돈을 준다고 꿈에서 말씀하실때  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쓰기보다 내 인생의 풍요로움을 위해 쓰겠다고 고백하는 나의 죄악을 깊은 마음에서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준다고 해도 그 준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다 드리지 못하고  나를 위해 쓴다고 말했을때 여전히 나는 죄악중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문제가 나의 가장큰 걸림돌이니...지금 가난하게 살게 하신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애타지만  나의 몸하나는 챙기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정말 슬픈 세상입니다.  가진것이 있다면  이단연구단체들과 협력하여 이단퇴치에 앞장서고 싶기도 하고  쫓겨난 부목사님들의 자녀들을 생각하면 그분들의 삶을 하나님이 풍성히  채워달라고 기도하기도하고....우리 교회 주일학교가 번성하고 부흥하는데  정말 큰 보템이 되고 싶기도하고.....그러나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안에 있으니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행사로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고  자기 힘으로 불의한 재물을 잘 모아서 하나님을 위해 잘 사용하시기를 바라실것입니다.  알지만 참으로 그 아는것대로 산다는것이 힘드네요.
 
미안합니다.  제가 기독교인으로서  알파코스 이단자들과 전쟁을 치루다보니  많이 상처받는 분들이 계시는데  상처받지 마시고 정말 무엇이 개혁적 신앙이고  카톨릭의  구원관과 우리 개혁교회의 구원관이 전혀 다르다는것을  깨닫고  언약을 폐하는 카톨릭의 구원관을 버리고  언약의 후손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축복의 언약을 풍성히 받아 누리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많은 분들에게 간청드립니다. 
 
카톨릭의 구원관은  행위언약이요  인간의 자랑을 근간으로 하는 믿음이니 그 믿음에는 하나님이 존재할수없고   기독교의 구원은 오직 은혜언약이니  우리는 자랑할것이 없으며  하나님만이 구원자가 되시고 하나님의 작정하심으로  선택받은 백성은 하나님이 끝까지 이끄시고 인도하시는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 믿음에 굳게서있습니다.^^   여러 기독 네티즌님들도  참된 구원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행위구원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안에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됨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대해서 죽고 의에대해서 살게되었다는것을 깨닫고  불안에 떨지 않으며  주님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또한  죄된 몸을 죽이며  두렵고 떨림으로  성화를 이루어가며.....하나님의 복된 언약의 나라를 상속받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