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세계운동/알 파 코 스

종교 개혁주일이 아니라 기독교 개혁주일이라고 해야 한다.

종교 개혁주일이 아니라 기독교 개혁주일이라고 해야 한다. 
윤사무엘    
매년 10월 31일이면 기독교에서는 개혁일로 지키며 기념한다. 10월 마지막 주일은 개혁주일로 지키고 있다.

요즘 한국에서 좌경화 때문에 6.25를 상기하는 기념식이나 행사가 대폭 축소되고 또한 북한군의 남침 주장도 점점 듣기 힘든 이야기가 되고 있다. 심히 염려스럽다. 마찬가지로 종교통합이니 종교다원주의의 영향아래 캐톨릭과 개신교가 연합하는 운동으로 마틴 루터의 개혁운동에 대해 점점 관심이 없어져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더군다나 캐톨릭 교회사가의 영향으로 캐톨릭은 큰집이고, 개신교는 작은집이라는 개념이 신학교에서 강의가 되고, 그래서 목회자들이 그렇게 알고 있고, 대부분 성도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점도 안타깝기만 하다.

캐 톨릭은 분명히 313년 로마교가 기독교를 이용하여 양의 탈을 쓴 이리에 불과하다. 300여 교리가 기독교와 다른데도 캐톨릭은 자신들이 굳이 기독교라는 이름을 지금까지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들이 기독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황제도부터 없애야 하고, 신부제도가 대폭 변경되어야 하며, 영세받기 전에 하는 6개월 교육이 교리 교육 아닌 성경공부로 돌아가야 하고, 변경된 성경이 아닌 순수한 복음을 담은 성경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미사제도의 미신을 없애고 순수하게 성경적인 성찬식으로 해야하며, 떡과 포도잔이 주님의 성체로 된다는 이론을 버리고, 말씀대로 주님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기억하는 예식으로 바꿔야 한다. 성경에 없는 연옥사상를 폐지하며, 마리아에 대한 숭배 사상은 아예 없애야 한다.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정한 마리아의 "하나님 어머니" 칭호도 삭제해야 한다. 피정이라는 수련회 대신 부흥사경회 형식의 성경을 그대로 읽고 그대로 이해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비참하게 죽어가는 예수상의 십자가를 집어치우고 부활승천하신 주님을 믿으며 구원의 상징이 된 십자가(다른 decoration이 없는 순수한 십자가 형태)로 회복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지 행위나 구제는 구원받은 이들의 성화생활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기 예수를 안고있는 마리아는 본래 바벨론 종교에 있던 음녀가 자기 아들과 결합하여 낳은 아기(손자인지 아들인지 모르나)인 Madonna and Child의 우상숭배이니 그런 것은 모두 제거되어야 한다. 

캐톨릭이 만든 14 station도 없애야 하며, 쓸데없는 성인제도, 복자제도도 다 없애야 한다. 그리고 성당에 있는 모든 조각들, 동상들은 2계명을 위반하는 것이니 없애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십계명에서 빠진 2계명을 회복하여 기독교의 본질을 배워 진정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교회가 될 때 캐톨릭은 기독교라 부를 수 있게 된다.

십자군 원정도 분명 캐톨릭과 이슬람의 싸움이었다. 스페인에서 행해진 종교재판은 캐톨릭 교도들이 기독교인들을 대량 살해한 제도였다. 그래서 캐톨릭이 기독교인들 6200만명을 죽였다. 위그노 개혁파들, 메노나이트 및 아미쉬 박해가 대표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뜨레스 디아스라는 피정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독교인들을 캐톨릭으로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영국 성공회(트리너티 교회)에서 시작된 알파 코스라는  프로그램도 초신자 전도라는 명목하여 결국 캐톨릭과 기독교는 한 우산 밑에 있는 형제라는 것을 가르친다. 그래서 이슬람이 기독교를 비판할 때 많은 경우는 캐톨릭을 지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리고 개신교라는 용어도 이제는 쓰지 말아야 한다. 개신교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다. 그냥 기독교이다. 개혁운동, 개혁신앙 앞에 종교라고 붙이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뿐이다. 왜 종교 개혁인가? 기독교는 복음이지 종교가 아니다. 굳이 기독교를 종교라 함은 일본에는 워낙 귀신들이 많기에 기독교를 고등종교로 우대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라고 하나, 이제 일본 기독교 역사도 150년이 되었으니 용어를 바르게 써야 한다. 한국 역시 일본 영향으로 종교개혁이란 용어를 지금까지 용감하게 써 왔는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요즘 종교라고 하면 이슬람, 불교, 토속 종교들이 많다. 이들도 다 개혁하는 날이란 말인가?

개혁정신을 살려 본래 있던 교회의 본질로 회복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개혁 혹은 신앙개혁 혹은 그냥 개혁이란 말을 그대로 쓰기를 제안한다. 영어도 그냥 Reformation/ Reformed 이지 않는가?

윤사무엘 목사 (뉴저지 감람산교회)

 

 

조영식 개혁주일 지킨다고 변 합니까 가면을 쓰면 더 볼만 하지요 이젠 주님께 맞기고 지켜 봅시다 직분자들이 판치는 세상에 직분을 버리니 맘 편합니다. 2007.11.04.21.25.
김창수 알파코스 G12의 교회에는 어느새 종교 개혁주일이라는 것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   알파코스 g12를 통하여 개혁주의적 교리를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알파코스 G12를 창안한 자들의 의도에 따라 카톨릭에로 귀의하겠다는 암묵적인 표시인 것입니다. 알파코스 뜨레스 디아스는 개혁주의 교회들을 천주교화 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목사님들중에도 이것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모르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김창수 저는 통합 교단에서만의  신앙생활 30년 만에 서글픈 지난 주일을 맞았습니다. 개혁주일 기념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어느 목사님도 개혁에 대하여 언급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개혁주일이 없어진 것입니다. 알파코스와 G12를 채용한 지 일년 이제 우리 교회는 우리 교회의 근본 뿌리인 개혁의 뿌리를 심저에서 부터 완전히 끊어버린 것입니다. 이젠 우리 교회는 더이상 장로교가 아닙니다. 제가 한경직 목사님이 목회를 직접하실 때 부터 이 교단에 몸을 담아 왔는데 드디어 이러한 절단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오늘이 온것입니다. 통합측은 알파와 g12를 하면서 더 이상 장로교로서의 위상을 버린 것입니다. g12가 아니면 복음 선포가 제대로 될 수 없다는 이유, 교회 성장을 하려면 고리 타분한 개혁주의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슬프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