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측, 알파ㆍG-12 교회 위상실추 지적
무분별한 알파코스 불신자 전도성장 교회 정체성 훼손
무분별한 알파코스 불신자 전도성장 교회 정체성 훼손
본 기사는 예장합동측 <기독신문>사설 “전도 프로그램들 검증 필요하다”라는, 2007년10월23일(화)게재한 글을 인용한 것임을 밝힌다.
1. 문제 지적.
① 어떠한 전도 프로그램이 교리, 전통 무시, 교회의 정체성 훼손이나 기존 조직에 해를 주는 일은 교단의 혼란과 한국교회의 위상 실추와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검증되지 않은 방법적 문제를 우선시하거나 사람의 마음을 일시적으로 회유하기 위한 전도나 목회라면 생명이 길 수 없다.
③ 알파코스가 장로교회 근간 당회제도를 파괴, 다단계식 확장방식을 통해 시스템적 인간으로 고착시킨다는 진위 여부를 신속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
④ 지금 같은 무분별한 한국교회의 성장 보다 영성회복이 더 시급함을 알아야 함을 지적했다.
2. 기독신문 사설 인용문.
【시대가 각박하고 환경이 급변하면서 쉽고도 어려운 게 전도가 되었다. 교회의 이미지도 녹녹치 않은데다 목회자도 많고 교회도 많다보니 언제부턴가 교회까지 경쟁시대에 돌입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성장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그 거센 기류는 많은 전도 프로그램들을 출현케 했고 교회 안에서 전도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게 했다.
‘태신자 전도’나‘새 생명 잔치’같은 이벤트성 행사를 갖기도 하고 또 어떤 교회는 전문적인 전도방법들을 도입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키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몇몇 교회는 상당한 성과를 올리며 교회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요즘 뜬다 하는 교회가 있으면 그 교회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러나 반대로 잘 나간다는 프로그램을 갖다 쓰다가 교회 안에 소외감이 일고 갈등이 증폭돼 어려움을 겪는 교회도 있다.
따라서 어떠한 전도 프로그램이라도 교리와 전통이 무시되고 교회의 정체성이 훼손되거나 기존의 조직에 해를 주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잘못된 프로그램 하나가 교회는 물론 교단을 어지럽히고, 한국교회의 위상 실추와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로교회는 성경을 근거로 하여 오랜 역사 속에서 세워진 나름대로의 체계와 예배방식이 있다. 그간 교회는 힘들어도 그것을 지키며 하나님 중심의 신학과 교리를 지켜왔다.
그런데 그것들이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목회자가 임의로 뜯어고치는 것은 장로교회의 노선을 이탈하는 것과 다름없다.
목회는 말씀과 기도와 행함으로 해야 한다.
방법적 문제를 우선시하거나 사람의 마음을 일시적으로 회유하기 위한 전도나 목회라면 생명이 길 수 없다.
지난 총회에서 알파코스와 G12에 대한 신학적 검증을 요청하는 안건이 헌의돼 신학부에 넘겨졌다. 신학적 검증을 해봐야 알겠지만 요즘 그 폐단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무엇보다도 장로교회의 근간인 당회제도를 파괴하고 다단계식 확장방식을 통해 시스템적 인간으로 고착시킨다는 소문이다.
총회는 이의 진위 여부를 신속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바람직한 전도방법을 총회 차원에서 시급히 개발해야 한다.
종교개혁 490주년을 맞는다.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직후의 신선함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금 같은 무분별한 성장 보다 영성회복이 더 시급함을 알아야 한다.】.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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