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지구에 에덴동산이 있었다,,아라랏산이 방주,,이스라엘의 대환란 이런건 다 사실이죠?
2. 님이 말한 개혁종교의 두번째 우주적 종말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3. 주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죄사함해주심을 성령과 말씀으로 알고 진정한 참 사랑을 알면,, 믿음이 생기면,, 그때부터 우리 죄가 없어지는 건가요? 죄인이 아니고 의인인가요?
답변)
종말을 생각할때 노아의 방주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므두셀라의 이름을 지어줄때 므두셀라의 아버지는 에녹이라는것 아시죠. 에녹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다가 천국으로 올라간 사람입니다. 므두셀라는 어떤 사람이죠?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입니다. 969살(성경에나온)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세상을 심판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곧 므두셀라가 죽는 그날이 세상의 심판날이라는 것이죠. 에녹은 그날이 언제인지 몰랐죠.. 사람이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죽는건 순서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에녹은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섬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므두셀라가 죽는 그날 세상은 물로 심판을 받았음을 성경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그때 왜 세상을 하나님이 심판하신거죠? 그걸 먼저 이해하셔야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기 멋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죄악이 관영하다보니 자기 좋을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미모에 반해서 아무나 아내를 삼아버렸습니다. 그렇게 성적으로 문란해졌고 하나님의 창조법칙이 깨져버렸습니다. 사람이 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근심이 없이 자기 좋을대로 막 살았던것을 성경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하고 노아에게 방주를 준비시켰습니다. 그렇게 노아와 가족들은 방주를 통해 구원을 얻었습니다.
성경에 말세에는 노아의 시대와 같을거라고 했습니다. 노아의 시대와 같다는 의미는 어떤 환란과 어떤 무서운것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먹고자고 즐기고 결혼하고 일상생활과 똑같은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상생활속에서 사람들은 자기 좋을대로 행한다는것입니다.
성적으로 문란해지고 타락하고 이혼하고 결혼하고 무자비하고 돈을 사랑하고 양심을 팔아먹고 인간성조차 팔아먹고 돈을 사랑하고 자긍하고 자기만을 위해살고 이웃과 남을 위해사는것은 없어지고 개인주의적인 세상이 되어버린다고 성경에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지금이 정말 그런시대 아닙니까? 물론 그때도 그러했지요.
우리가 아는 환란은 어떻게 다가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과 환란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것이 학계의 정설이라고 합니다. 물론 불로 연단을 받아서 하나님의 합당한 백성으로 인정받아야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연약한 인간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노아에게 홍수를 경험케하지 않고 방주를 통해 홍수를 견디게 했습니다.
환란이라는것이 무엇일까요? 전 요즘 사는것이 환란갔습니다. 교회에 가도 진리가 수호되지 않음으로서 환란을 겪고 있습니다. 온갖 이단들이 득세하고 이단적 요소가 개혁교회에 들어옴으로서 하나님의 진리가 훼손되고 성경이 훼손되는것을 보면서 정말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깨어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환란과 다름없습니다.
환란이 따로 있는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 죄악들이요 텔레비젼을 봐도 이웃을 봐도 사랑이 없고 자기에게 조금도 손해가 되지 않고 남에게 손해를 뒤집어 씌워서 어떻게든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게 보이기 까지 할정도입니다.
이런 지금의 상황이 기독교인들 특히 참된 기독교인들에게 환란과 다름없습니다. 방송과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있습니다. 안티들은 날뛰고 이단들도 날뜁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손짓합니다. 하나님을 버리라고 기독교라는 종교를 버리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것이 환란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특별한 환란을 생각하는데 성경에 있는 특별한 환란은 우리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것입니다. 이런 유혹과 미혹이 많은 시대에서 우리는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 말씀한 말세에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서 우리를 유혹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의 말을 따르지말고 거짓선지자들이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있다 말해도 따르지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방에 쳐박혀서 예수님만 기다리라는 말씀이 아니라 세상속에서 거짓선지자들을 구별하며 올바른 진리를 수호해야하는것이 참된 기독교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참된 기독교인으로 현재의 환란을 견디면서 주님을 따르고 예배하고 주님을 섬기면 주님께서 마지막 심판 후에 하늘의 별과같이 밝게 빛나는 상급을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말한 7년 대환란은 지났습니다. 환란을 통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2000년동안의 방황을 끝내고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종말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잘 살펴야합니다. 마지막 때가 궁금한데 마지막때를 하나님은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즉시....이루어진다. 곧 마지막이라는것을 7년대환란이 아니라 즉시 단 몇시간안에 이루어진다는것입니다. 곧 하늘의 해가 빛을 잃습니다. 해가 빛을 잃은상태에서 7년동안 버틸 세상의 어떤 자연물도 없습니다. 그리고 달도 빛을 잃습니다.(태양이 빛을 일으면 당연하죠^^) 그리고 우주의 질서가 혼돈에 빠지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집니다. 지구는 우주에서 떨어지는 불들로 인해서 불바다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마지막때는 하나님이 불로 심판을 한다고 기록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이것과 우리 믿는자들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즉시 심판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구원을 바라보며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은 불붙는 유리바다 건너편에서 구원을 찬양하고 있으니까요^^ 계시록 15장입니다.
마지막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인간이 구원얻는다고 죄가 없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저도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회심이라는 단어와 회개라는 단어를 씁니다. 회심은 우리의 모든 삶을 되돌린다는것입니다. 지옥으로 달려다던 삶을 되돌려 하나님나라로 향하게 한다는것입니다. 곧 이는 우리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서 우리는 전혀 하나도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은혜로 선물로 구원을 얻습니다.
구원은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들음에서 나게됩니다. 들음은 밖으로부터 오는것입니다. 남이 알려주는 것입니다. 불교는 자기 마음속에서 해탈을 해서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데 인간은 쉽게 그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신자가 많습니다. 기독교는 이미 인간은 죄로 인해 죽었기 때문에 성령님의 중생 새로운 삶을 허락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기위해서 자기 자신이 할수 있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들려주심으로서 알게되고 회심하게되는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 유명한 길가밭 돌짝밭 가시떨기밭 좋은 밭의 비유입니다. 환란과 어려움속에서 열매를 맺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밭에도 가라지들이 자랍니다. 교회안에 신자도 있지만 비신자도 있다는 말입니다.
신자와 비신자의 구별은 하나님을 알고자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힘쓰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모습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인합니다.
우리를 회심시켜 원죄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했지만 여전히 죄를 짓고 있습니다. 죄를 짓고 있는것은 우리가 아직 죄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어야 하는 날은 죽는날입니다. 그래서 죽기전까지 우리는 회개를 하고 삽니다. 회개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위해 하루 하루 잘못된 자기의 행실을 반성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자녀로 태어났지만 항상 부모님말씀에 순종하며 살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자기의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욕심들 때문에 자녀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녀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는다는것은 한번 구원함을 받은 자들은 구원을 결코 잃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것은 구원이 내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이시고 약속을 변개치 않는 분이시니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초신자로서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신자들일수록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나요? 조금더 자라면 환란이 옵니다. 세상의 유혹도 받습니다. 돈도 필요해집니다. 친구들이 유혹합니다. 그런 많은 유혹과 시험들을 거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납니다. 그런 와중에 하나님이 없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없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멀리서 지켜보면서 스스로 어떻게 결정하고 선택해 나가는가를 보고 계시는것입니다.
환란중에서 세상의 시험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선택해 나갈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죄의 유혹과 의로운 선택속에서 죄를 선택하기 쉬운 우리들이지만 죄를 거절하고 의를 선택할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것입니다. 미움/도적질/간음/살인/음해.......이런 유혹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섬김/순결/순종/희락/이런것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니 성령님의 열매를 맺게됩니다. 그것이 믿는자들의 삶입니다. 두가지 선택의 길에서 잘못된 길을 선택할때 세상에서 징벌을 받듯이 하나님의 심판과 벌과 찔림이 있습니다. 의로운 선택을 할때 세상에서 상급을 주듯이 하나님의 상급이 또한 있습니다.
믿는자들은 그 마음의 유혹들 죄의 유혹들을 이겨내고 늘 하나님의 바라시는것을 선택하여 사랑받는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구원의 방주를 통해서 아무런 고통과 환란을 느끼지 않고 구원함을 얻게됩니다.
요한계시록은 믿는자들에게는 소망과 희망을 주는 메세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끝날까지 너희를 지키실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에게는 두려운 메세지입니다. 바위틈에 숨고 아무리 너희가 낯을 하나님으로부터 가릴려구 해도 하나님의 심판을 벗어날수 없다는 두려운 멧세지입니다. 믿는자들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믿는자들은 노아처럼 세상사람들의 놀림과 핍박과 괴로움과 외로움이 있을지라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구원함을 기다립시다. 주님께서 기뻐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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