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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에 대해서...

기독교인들은 세상사람들이 가진 기본적인 상식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 상식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특권의식을 가지면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은것은  특권이 아닙니다.  그것은 은혜인데 그 은혜를 무슨 특권을 가진냥 지금 그것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기독교인들은 은혜를 받았으면 그 은혜를 세상에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에게서 은혜를 받은 자들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딱부러지게 어떤것이다 라고 말할수 없지만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것중에 가장 대표적인거 두가지를 말하면.....

 

기독교인들이 까다롭다는것과  그리고  구두쇠라는 말입니다.   이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라면  의례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렇게 생각할수있는데 우리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정말 내 마음이 넉넉한지?

 

말씀에  심령이 가난한자는.....애통하는자는....긍휼히여기는 자는....마음이 청결한자는....의에주리고 목마른자는.....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남을 높여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걸 보게됩니다.  복있는 자는 세상을 향해서 정죄하는 자들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목숨을 받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남을 향해서 가난해져라 애통해라 긍휼해라 청결해라 의를 행하고 살라고 말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한사람도 없습니다.   저부터  말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기독교인들은 남에게 이런말을 참 잘합니다.  자기가 그것을 행하는 사람처럼 남들도 그렇게 해주길 바랍니다.  정말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행하고 있는지?  그렇게 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교만한 생각일겁니다.

 

기독교인들 곧 지체들 사이에서도 이런일들이 자주 벌어지는데  나는 순결한데 너는 왜?   나는 술안먹는데  너는 왜?  나는 담배안피는데  너는 왜? 나는 예배 안빠지는데 너는 왜?  나는 기도많이 하는데 너는 왜?  나는 주일날 성수할수 있는 직장을 구하는데 너는 왜? 

 

너는 왜 못하니?  이것의 잣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나의 의가 됩니다.   나의 의가 상대방을 정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주님이 안타까워 하는.......  교회안에서도 이런모습이 많은데  세상을 향해서는 오죽 더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세상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욕하는것이죠.  깨끗한척은 다하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고 다니지...라고 말입니다.   너희들도 속도위반하잖아!!  왜 우리만 가지고 그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가서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그 모습을 우리는 닮아야합니다.  우리는 정죄하지말고 사랑해야합니다.  담배를 먹든 술을 먹든  상관할 이유가 없습니다.  담배먹고 술먹으면 지옥갑니까?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는겁니다.   거짓말하고  더러운말하고  속이고 그런다고 지옥갑니까?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는겁니다.

 

예수님 믿으면  바로 담배끊고 술끊고  완전한 사람 의로운 사람이 됬다? 이렇게 될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놀음을 좋아하는 사람은 놀음을 끊기 어렵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사람은 놀기 좋아하는걸 끊을수 없습니다.  성경책 읽기 싫은사람이 성경읽기가 좋을리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믿음이 뭔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죄를 애통해하는 세리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이런 세리의 모습을 기뻐하셨던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세리를 품을수 있는 마음이 너무나 없습니다.   밤마다 야한 영화가 텔레비젼에서 무차별적으로 나오고  영화관에서는  그런 영화들이 매진됩니다. 세상은 정말  간음하는 자들 천지고  도적질하고 사기치는 자들 천지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죄악이 관영한 세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런 세상을 향해서  심판의 잣대를 들이대고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 이렇게 말할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자기들 스스로 지옥가는 존재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사람들을 향해서 지옥간다고 말하면  애통해서 예수님 앞으로 돌아올까요?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대부분은 그래 나 지옥간다. 너나 좋은 천국가라 이렇게 대답할겁니다. 우리는 그런 정죄를 버려야 합니다.  

 

세상사람들도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죄하기 바쁩니다.  그렇게 하지말고  세상사람들 하듯이   마음으로 동감하고 이해하고 같이 눈물 흘려주십시요!!  잔치집에가면 신나게 놀고 웃고 좋은 덕담해주고  장례식장에가면  지옥갔니 어쩌니 이런 말하지말고 그냥  상주들 생각해서 슬퍼해주고 눈물 흘려주고  애통해 해주면 그것으로 상주들이 위로받는것입니다. 잔치집에가서  음식 타령하고   장례식에 가서 지옥타령하면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그냥 묵과할수 없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경제(돈)입니다.  인간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경제입니다.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잘때까지 우리는 경제생활을 합니다.  경제는 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움직입니다. 돈은 필수이고  경제생활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입니다.  6일동안 최선을 다해서 일하라고.....

 

기독교인들은 6일동안 최선을 다해 일해야합니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야합니다.  기독교인들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혹 교회때문에 회사일을 등한히 여긴다면 그것도 세상사람들로부터 욕먹을 일입니다.  내일은 내가 해야하는데  교회간다고 남에게 일을 전가시키면? 일을 떠안은 직원이 누굴 욕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욕하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다른 직원의 일까지  기쁘게 맡아서 더해줄수 있어야합니다.  그렇게  넉넉해야합니다.  이해할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용납할줄 알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사람들의 삶은 여기에서 끝나지만  우리의 삶은 영원한 삶이 주어졌기 때문에 그것이 나의 공로가 아닌 예수님의 공로와  그 은혜로  거듭났기 때문에 우리는 이땅의 삶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이땅의 삶으로 끝나는 세상사람들을 향해서  관대하고 넉넉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의 넉넉하고 관대한 이유를 알아,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여 주님의 넉넉함과 관대함과 은혜를 체험하며 살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내가 주문한 물건에 하자가 있더라도 큰 하자가 아니면 웃어넘길수 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어야합니다.  물건값을 결제할때  상대방의 이윤을 보장해주고  대금을 지불하며  대금지불을 늦추거나 아니면 떼어먹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세상사람들과 대화하면 그들이 하는 말의 대표적인 말이 기독교인들은 까다롭고  그리고 돈받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세상사람들은 돈에 민감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땅에서의 삶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돈을 떼어먹는건 그들의 삶을 힘들게하는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세상사람들이 욕하는데  나를 욕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을 욕하게 됩니다.

 

믿는자들은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더  관대해져야하고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세상사람들이 10을 퍼주면 우리는 20을 보답할수 있는 넉넉함이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세상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야합니다.  내가 칭찬을 받으면 내가 영광을 얻느것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거  교회가서 영광받으세요. 라고  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제일중요한것은  세상에 살면서  세상사람들이 나의 행실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를  좋은 분이라고 말할때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고  은사가 충만한 사람이라도  세상에서의 삶에서  세상사람들보다 더  못된 삶을 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것이며  은혜받은자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들의 삶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산다고 해서  구원받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죄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습관들을 벗지 못하고 그럴수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정말 세상을 사랑해야하고  예수님이 세상을 향해서 목숨을 버리면서도  저들이 하는일을 모른다고  용서를 구했던것처럼  우리도  세상에서  손해를 입고  대우를 조금 못받더라도  주님을 생각하면서 그런것들을 감수할수 있는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그렇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자녀들을 더 기뻐하고 사랑하시며  놀라운 상급으로  우리에게 상주실것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 상을 바라보고 달려갔던  바울사도님의 인생을 생각하면서, 성도들에게 부담주기 싫어 천막장사를 하면서  전도에 애썼던 바울 사도님의 그 행적을 기억하고,  우리가 세상으로 부터 받아야 마땅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조금더 손해보고  조금더 넉넉하게 세상사람들 챙겨주고 그들의 삶을 보살펴주는 마음을 가진다면.....더이상 안티기독교인들이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성경말씀대로만 산다면!!  세상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것이고  안티들은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보니 참 아름다워 나도 하나님을 믿고 싶다는 말이 그들의 입에서 나오도록 해야합니다.  이것이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초대교회 성도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큰 영광을 받으시는것인가요!!  그 영광을 하나님이 독차지 하지 않습니다. 그일을 통해 우리에게 큰 상급을 주실것입니다.   그 상급을 위해서  나의 달려갈길을 달려가고  내가 짊어져야할 십자가를 지고 세상을 향해 빚진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그것이 바울사도님의 삶이 아니었나?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