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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완성된 주님의 교회는 재림때 이루어집니다.

"마라나타"  주님의 심판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며 승천하신것처럼 다시 내려오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주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땅에서 주님의 교회가 완성될수 있을까요?  완성된 교회를 볼수 있을까요?  절대로 볼수 없다는것이 정답입니다.  완벽한교회는 없습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들 우리가 하고 있는 관습들 그리고 전통들은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완성되어가는데 방해가 될뿐입니다. 

 

예배를 드리다? 예배를 보다?  이런 문장하나에도 신경써야하는 우리의 부족한 지혜와 지식들이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 아니면 평신도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라는 구분을 억지로 지워가며  불편한 모습으로 교회를 이루어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성경안에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어가면 금상첨화입니다.  제가 꿈꾸는 교회는  각자가 맡은 직분에 따라  그 직분을 감당하되  그 직분을 감투로여기지 않으며  섬기는 위치임을 깨달아 자랑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일함으로  하나님의 몸을 잘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목사는 목사로서의 위치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장로는 장로의 위치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집사는 집사의 위치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가  교회답지 않게되는 이유는  목사는 목사의 위치를 인정받고 싶어하고  장로는 장로의 위치를 인정받고 싶어하며 집사는 집사의 위치를 확인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그것은  믿는자들의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되어야하는것을 망각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들입니다.  또한 교회안에 있는 가라지들이  믿음으로 모인교회안에 믿음을 갖지 않는 사람들이 높은 직분을 받게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현재 교회들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직분을 주기전에 세례를 받게되는데  세례를 받기전에  참 믿음과  고백이 있어야하고  또한  말씀을 공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주님안에서 순종하는것에 대한 믿음을 소유하고  참 고백아래서 세례를 받아야하고  그렇게 세례받은 성도님들중에서 직분자를 세우는것이 아주 중요한데 요즘 교회들은  믿음보다 사회적 위치나  재산의 소유정도에 따라서 직분의 위치가 달라지는것을 보게되니 이것이 교회안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참으로 신자라면  하나님중심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자기의 생각 자기의 행함 자기의 의가  하나님앞에서 검증받아야합니다. 모든일을 할때 주안에서 해야하며  주님의 반석위에서  건축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교회되는 첫번째 길입니다.

 

교회는 좁은길을 추구해야합니다.  교회가 넓은길을 추구하면 안됩니다.   교회가 좁은길을 추구해야하고  교회안에 성도님들이 그 좁은길을 마다하지 않고 갈수 있어야합니다.  편하고 쉬운방법을 택하여 교회가 운영되어서는 안됩니다.  목회자를 세울때에도  검증과 검증을 거쳐서 참목자를 세워야하고  그렇게 참목자를 세우기 위해서  어릴적부터 신앙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가르치고 키워야합니다. 

 

목사가 하나님중심에서 목회를 하게될때 교회안에서의 문제는 사라질것입니다.  장로가 하나님중심에서 교회를 다스려갈때 교회는 평안해질것입니다.  집사가  하나님중심으로 교회의 사소한 일들을 잘 감당해갈때 교회는 성장해 나가게될것입니다.

 

이것이 참교회의 모습아닌가요.  전 더도 덜도 바라지 않습니다.  평신도교회는 일단 언어부터 틀린교회입니다.  어느때서 부터인가 저도 평신도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웬만하면 쓰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평신도는 원래 없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안에서 한성도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서로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한몸의 관계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입니다.  몸의 중심은 머리입니다.  우리는 몸을 이루는 지체입니다.  목사가 지체안에서 군림할수 없으며  장로가 지체들안에서 섬김을 받을수 없습니다. 집사가  지체안에서 소리를 낼수 없으며  성도님들이 몸을 분리시킬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우리는 꿈에서만 꿀수 있습니다.   이땅에서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은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버리고 자기 중심적 신앙을 가지게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지금  공동체적 가치관이 사라지고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런 개인주의적이고 다원적인 가치관들이 기독교안에 들어와 공동체적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성도님들이 많아짐으로 교회가 똘똘뭉치지 못하고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자기 맘에 맞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버리는것이 쉬운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주안에서 하나되어야할 교회가  주안에서 모래알들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상처받은 영혼이 있다면 돌봐야하는것이 교회인데  상처받은 영혼을 교회에서는 감싸주지못하고 교회에 부담이된다고 내쫓는것이 현재교회의 모습입니다.

 

목사는 목사대로 교회안에 자기의 삶의 안정을 위해서 헌금을 강요하고  목사의 말에 순종하고 목사를 대접해주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장로는 장로대로 교회안에 자기가 바친시간/헌금을 무기로  장로의 위세를 떨치며  교회안에서 군림하고 목사를 돕지 않고  목회를 어렵게 하게 함으로서 목회자가 바른 말씀을 가르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하는 것이 군림하는 장로님들로 인한 폐단입니다.

 

이렇게 교회들마다 모래알들이 되어가고 있는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인한 철학들이 교회에 파고들어오고 그것이 교회의 참모습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헷갈리게 함으로서 일어나는 폐단들입니다. 

 

주님은 이 모든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재림하십니다.  교회를 완성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이땅에 내려오십니다.  그 모습은 심판주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주님은 심판하러 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모래위에 집을 세웠는지  반석위에 세웠는지 확인하러 내려오십니다. 

 

지금  우리가 점검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있지 않은가?  나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는가?  나의 모든 선행과 행함이 주안에 있는가?  점검해봐야합니다.

 

비록  교회들이 완성된 주님의 교회가 아닐지라도  우리 개개인은  완성으로 나아가야하는 교회들입니다.  주님을 머리로하여 주님의 명령에 준행하여 하나님중심으로 살아가는  개개인의 교회들이 되어야하고  완성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렇게  한 성도 한 성도가  완성으로 나아가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된다면  이 땅에 부흥이 찾아올것입니다.   교회들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하여  서로 섬기는 모습으로 세워져간다면  섬김을 강요하는 자들이 존재하지 않고  마땅히 섬겨야할것을 낙심치 않고 섬김으로서 자기를 죽이고  나의 의가 드러나지 않으며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는 삶으로서 교회를 섬길때 참 부흥과  완성된 주님의 교회들을 이룰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꿈은  주님이 오시는 날  완성될것입니다.   그래서 전  "마라나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