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하나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자유게시판에 첫번째로 글을 올릴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형제가 될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우리들은 모두가 한 가족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가 우리의 부모 형제이더냐!! 주안에 있는 모든 우리들이 다 부모/형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안에서 어린자녀들은 우리의 자녀들이고 나이드신 어른들은 다 부모님들이고 비슷한 연배의 또래들은 다 형제들입니다. 얼마나 행복한 가정입니까? 우리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야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신부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의 신랑되신다는 의미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촌수가 없는 무촌관계입니다. 무촌관계라함은 한몸이라는 뜻입니다. 곧 주님과 우리는 한몸이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한몸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참 어려운것이 바로 이런 관계의 정립이 몸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들이 분열되는 이유 싸우는 이유가 바로 우리가 한 형제라는 의미를 깊이 묵상하지 않고 퇴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몸인것은 성령안에서 우리를 하나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에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분리될수 없는 관계임을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주안에서 하나된 우리는 결코 주안에서 떨어져 나올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요즘 많은 신학사조들이 잘못되어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아닌 주인과 종의 관계로 설정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됩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일이 있어도 종에게 유산을 물려줄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아들이 되는 권세를 얻었지 종이되는 자격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권세를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럽습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우리들은 그 삶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의 삶은 괴롭습니다. 왜냐하면 종으로서 주인의 명령을 준행해야하기 때문에 그 삶은 피곤합니다. 주인이 주는 세경을 받기 위해서 땀을 흘려 고생해야합니다. 그러나 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은 조금 게을러도 좋고 열심히 일하면 더 좋은것이 아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축복과 권세를 얻었지 종이되는 처지로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들은 요즘 성도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님이라고 부르는 목사들은 참 불쌍한 존재들입니다. 목사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아버지이십니다.
목사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교회안에 있는 성도님들을 형제로 자매로 부모로 아들딸로 대할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목사들이 종님이 되어서 성도님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받고자 한다면 그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백성이 될수 없습니다.
목사들도 하나님의 몸의 지체의 일부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목회를 할수 있게됩니다. 그가 종으로서 대접을 받는다면 그의 행실도 종으로서 행하게 될것입니다. 자녀로서 대접을 받는다면 자녀의 행실을 하게 될것입니다.
요즘 교회들마다 사랑이 식어가고 일중독에 빠져있고 성도님들은 신앙생활에 지쳐가고 있고 삶이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이유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순종하고 따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느라고 너무 힘들게 일하기 때문입니다.
목사들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목회를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사랑이 풍성하시고 부자이시며 넉넉하시고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목회를 하게되면 절대로 삶이 피곤하고 부족하고 고통스럽거나 미래를 염려할일이 없어지게됩니다.
종으로서 일하게되면 미래가 불안하고 쫓겨날것을 걱정해야하며 매일같이 주님을 찾으며 주인이 자기를 버리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일해야 하는 처지가 되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교회안에서 형제로 불려야 마땅합니다. 그래야 구원을 얻은 주안에서 한몸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도 목회자를 주안에서 한 형제처럼 대할수 있어야합니다.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높인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종님이라고 부르는것은 목회자가 구원받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일하는 종으로서의 책임밖에 없다고 말하게되는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 한몸된 지체들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종은 때가되면 쫓아낼수 있을수 있어도 그 자녀는 어떤일이 있어도 내쫓지 않는 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목사들은 종으로서 대접을 받아 언제 쫓겨날지 모르니 늘 불안해서 주님을 주여! 주여! 하고 주의 이름으로 무슨 무슨 일을 했다고 말하고 주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했다고 말해도 그들을 향해 주님이 모른다고 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고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여라고 부르는것은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아들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마음 깊은곳에서 아버지를 부르고 찾는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이 어렵고 험난하고 힘든 삶에서 아버지의 돌보심으로 넉넉하게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우리 아버지께서 모든것을 다 아시고 온 우주를 돌보시며 이 지구를 이끌어가시는데 우리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신앙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고통을 느끼거나 힘들거나 할때 우리는 주님을 찾으며 또한 아버지를 찾으십시요!!! 하나님의 양자된 우리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부르신 그 부르심을 기억한다면 우리의 삶은 넉넉해질것입니다.
그 넉넉함이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야하며 교회안에서 이루어져야할것입니다. 교회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어른들은 부모를 섬기듯이 존경하여 섬기고 자녀들은 내 자녀들을 대하듯이 사랑과 관용과 넉넉함으로 베풀고 대해야합니다. 우리의 형제들을 향해서는 내 형제를 대하듯이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정죄하거나 흉보거나 비꼬거나 뒷말하는일이 없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잘나면 잘난대로 형제를 대하듯이 대해야할것입니다.
내 가족중에 누가 부족하더라도 내 부모가 못났더라도 내 자녀가 바보라고 할지라도 내 형제가 부족할지라도 가족은 서로 보살피고 돕고 사랑하듯이 교회안에서 주안에서 한몸된 형제들이 그렇게 살아야 할것입니다.
헌금에 대한 의미도 교회안에서는 십일조나 감사헌금이나 그런 헌금의 의미가 필요 없어지는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형제를 위해서 보증을 서고 빚을 내주고 내가 여유가 있으면 형제를 도와주듯이 교회안에서 한 형제된 우리들은 그러할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자기의 가진 재산을 다 내어놓아 서로 부족함이 없도록 공평하게 나누어 가졌으며 서로 굶거나 부족하거나 외롭거나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초대교회의 모습이었고 그런 모습으로인해 교회는 칭찬을 받았으며 교회안으로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초대교회는 부흥했던 것입니다. 참 부흥의 의미는 지금 교회안에서 우리가 한몸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우리 자녀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를 도와주고 사랑하고 격려하며 위로한다면!!!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부러워할것이며 교회안에 들어오고 싶어하고 주님을 믿고 싶어할것이며 한몸에 참여하고 싶어질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부흥이 오는 것입니다. 참 부흥은 그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세가 되어 돈을사랑하게 되면 더이상 오지 않습니다.
이땅의 복음주의 사기꾼들이 대추수/대부흥을 말하고 있지만 이땅은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은 죄를 지었고 잘못했기 때문에 받는것입니다. 이땅이 죄악으로 가득차서 심판의 때가 가까워오면 하나님은 가차없이 심판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고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때는 가까워 올것입니다. 그 때가 가까워 올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한 형제 한 자녀 한 부모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가야할것입니다.
주안에서 하나된 우리의 형제 자매님들!!! 참 신앙생활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애통하는 마음과 긍휼한 마음으로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아버지 하나님을 붙잡고 마지막때까지 지치지 않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길이 비록 좁고 힘들고 협소할지라도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니 우리는 그날까지 결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 약속은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이고 신실한 하나님께서 약속을 어길일이 없으시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나의 달려갈길을 다 달려가면 큰 상으로 우리를 위로하실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할일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돌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친 그 가르침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것은 자녀로서 당연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얻었으니 그 권세를 누리고 자랑하고 남에게 뻐기고 교만히 행하지 않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회초리를 들어 때리실것입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자녀되지 못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사랑하고 애통하고 안타까워하며 마지막때까지 세상을 섬기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가신길을 우리도 같이 걸어갑시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신실하신 약속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돌보십니다. 그것을 믿는것이 믿음입니다.
사랑합니다.
로마서 8장 15절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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