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참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어릴적대로 크면 클수록 어른이 되어서도 나이먹어 늙어도 우리는 참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우리의 인생을 광야와 같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애굽을 탈출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매마른 광야와 같은 삶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에서는 늘 불평이 나오기 일쑤입니다. 당연한것입니다. 불평불만이 없을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우리를 왜 이땅에 나게하셨냐구? 불평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면 우리가 잘먹고 잘살수 있게 해주셔야 마땅한것이 아니냐구 항변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불평하고 심통을 부리고 신경질을 부릴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고달프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릴적에는 보호자가 나의 간섭자가 되시니 고달픕니다.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데 잔소리를 들을수 밖에 없고 하지말라는건 뭐그렇게 많은지? 학생때는 공부해야하고 어른이 되면 일을 해야합니다. 늙어서는 몸이 아픕니다.
나이들어서 인생을 돌아보면 후회하고 허탈해집니다. 내가 무엇을 해왔는가? 인생이 참 허무하구나라는것을 느낍니다. 그것을 조금더 일찍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위해서 뭔가를 열심히 합니다. 그 열심에 사랑이 포함됩니다. 사랑이 없는 열심은 공허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입니다. 허무한 인생을 보람있게 살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만나게됩니다.
솔로몬은 이 세상이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부자였습니다. 수천명의 여자를 거느렸습니다. 한나라의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지혜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건축한 건축가였습니다. 그가 마지막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헛되다고......
그럼 우리의 인생은? 솔로몬과 비교해서 우리의 인생은 벌래만도 못한 인생이며 헛됨보다 더 헛된 인생인것입니다. 그 헛된 인생에서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것은 바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헛된인생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헛되지 않고 행복해 보일까요? 우리눈에 돈많은 사람들이 헛된 삶을 살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까요? 아니면 친구가 많은 사람? 명예를 가진사람 모든 사람이 다 죽기 때문에 죽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창고를 지어 아무리 많은 곡식을 들여놓아도 죽으면 그 모든것을 놓고가야하기 때문에 인생은 헛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헛된 인생을 살지 않으려면 하늘에 보화를 쌓아야합니다. 그걸 많은 사람들이 헌금하는걸로 착각하는데 아닙니다. 어린아이의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가 바로 하늘의 보화이고 과부의 두랩돈이 하늘의 보화이며 마리아의 옥합이 하늘의 보화입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불평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불평은 우리의 삶과 같습니다. 믿지 않는자들은 늘 불평이 끊임없습니다. 불평을 입에 달고 삽니다. 불평하지 않으면 사는것같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아이때는 부모님을 원망하고 청소년기에는 친구들을 원망합니다. 어른이되면 삶을 원망하고 늙어서는 자식들을 원망합니다.
되돌아보면 우리는 참 많은 불평과 불만들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한시도 불평하지 않은적이 없었고 원망하지 않은적이 없었던것같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불평하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두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불평할수 있고 원망할수 있지만 그래서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늘 부족하기만 한 육체의 아버지가 아닌 온 우주를 다스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난할지라도 아버지가 부하시니 우리는 부자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마치는 그날 아버지는 우리에게 자기의 유산들을 주실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허락하실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먼 훗날 우리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값없이 누릴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인생이 이 지구 이 땅에서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착한일을 하면 천국간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땅에서 죄를 지어 감옥에가면 그것이 지옥에 가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영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걸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하지 않으면 마음이 아픈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전도를 하게되는것입니다. 내 형제 내 부모가 지옥에서 뜨거운 곳에서 고통당할것을 생각하면? 전하지 않을수 없는 것입니다. 듣지 않는것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 것이 우리의 긍휼한 마음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이땅이 전부이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땅에 사는동안만큼이라도 잘먹고 잘사는것이 그들의 낙이고 소원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악인이 잘되도록 놔두셨습니다.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남을 등쳐먹는 인간들이 부자로 잘만 살고 있습니다. 뇌물을 주고 이권을 얻고 그렇게 기업을 키워서 이젠 아무도 건들수 없는 권력을 가진자들 그들이 어쩔땐 부럽기조차할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욕을하지만 삼성전자/엘지전자의 회장이 되고 싶은것이 우리의 욕구입니다. 그래서 믿는자들이 대리만족을 한다고 믿는자를 대통령으로 만들려구 애쓴것입니다. 장로가 대통령되면? 기독교에 뭔가 유익이 있을거라는 말도되지않는 상상을 하고 말입니다. 장로가 대통령이 되면 기독교가 융성해야하는데 오히려 해가 되고 구원받는 백성들의 숫자가 늘지 않고 축소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뭔가 기대를 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대는 이땅에서 누구처럼 잘먹고 잘살고 누리고 살고 부족하지 않게 사는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불평이 사라질것처럼 생각하고 하나님께 로또같은 기대를 걸고 사는 것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모든걸 다 아시고 계시니....우리의 소원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시지 않는 이유는 그것들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고 함께 동행하는 삶에 방해가 된다면 하나님은 그 방해물들을 치우실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그 방해물들이 우리눈에 좋고 우리 삶에 쾌락을 누리게 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가 된다면 하나님은 그것들을 우리에게서 멀리 치우실 것입니다. 그것이 필요하시다면 또한 허락하실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주님안에서 족하다고 말입니다. 병이 낳지 않아도 하나님은 내 은혜가 족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부하지 않아도 가난해도 감옥에 갖혀도 죽음이 임박해도 순교를 당해도 내 은혜가 족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순간 불평할수 없게됩니다. 자기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를 대속하게 하시고 아들을 통해 우리를 자녀삼아주시는 그 은혜와 사랑때문에 우리는 불평할수 없게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십니다. 주신 은혜에 늘 감사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태어나게 하신것도 감사하고 공부하게 하신것도 감사하고 부모를 주신것도 감사하고 밥이라도 먹고 살게 된것을 감사하고 일을 할수 있게된것도 감사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 된것은 감사감사 찬양으로 그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해야 할것입니다.
세상사람들보다 은혜를 더 많이 받은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들은것을 기억하여 우리의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고 우리가 앞으로 받을 영원한 나라의 축복을 기억하며 이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을 사랑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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