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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개혁해야할신앙

교회는 반석위에 세워져야하지 모래위에 세워질수 없습니다.

왜 우리는 진리를 수호하려고 하고 있으며 훼손되는것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오래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석이 믿음이라면  모래는 행위로 볼수 있습니다.

믿음위에 교회를 세우면  결코 무너지지 않지만  행위위에 교회를 세우면 교회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본질상 악하기 때문에  아무리 선을 행한다고 말할지라도 그것이 참선이 아닌 악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례로  나는 간음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죄가 될수 있는것입니다.

나는 도적질을 하지 않았다.

나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은사를 받았다.

 

이런 말을 우리는 쉽게 하지만  결코 쉽게 할수 없는 말들입니다.

그것은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반감을 가지게 할뿐만 아니라  그럼 나는?  뭔가라는 의문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살면서  단 한번도  자신이 무엇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억나는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기억나는것이 있나요?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의 권세와 권위를 나타내는 말은 하셨을 지라도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와 상관이 없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말 할 이유도 없지만........

 

교회는 반석위에 세워져야합니다.  

우리 인간은 본질상 악하기 때문에 인간의 주관적 의도위에 교회를 세울수는 없는것입니다.

 

교회의 반석은 예수님이고  믿음입니다.   믿음위에  교회가 세워져야하고  믿음위에 행위가 세워져야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훼방하고자 하는 많은 무리들이

행위위에 교회를 세우려고 하고 있고  행위위에 믿음을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위에  우리 교회를 세우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라는 반석이 없이는 교회가 세워질수 없는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안에  행위가 없다고  교회가  아니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가 망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교회가 사람의 행위위에 세워졌다면?  그 교회는 무너질것입니다.

 

교회가  믿음위에 세워졌다면  그 교회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행위가 비록 교회를 빛내고 아름답게 만들지는 못할지라도...

그 교회의 기초가 예수님이고  믿음이라면....그 교회는  빛의 역활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게 될것입니다.

 

 

지금은  홍수가 나고 태풍이 부는 시대입니다.

평안하고 안정되어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초대교회의 환란과 핍박중에 있는 교회가 평안하고 안정되어 있는 시대일것입니다.

지금은 겉으로는 평안해 보이지만  너무나 많은 태풍과 홍수가 불고 있습니다.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이 너무나 강하고 힘있게 우리 교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럴때  행위위에 교회를 세우려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옳다고  자기의 믿음을 버리고  행위로  돌아가려는 배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에  말세에 배교자들이 늘어날것을 염려하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반석으로  교회를 세워야 하는데  행위로 교회를 세우려는 배교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어디에 세워야합니까?  우리의 행위입니까?

여러분은 개개인이 다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위에  여러분의 집을 짓고 있습니까?

예수님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착한 행위입니까?

 

제가 사랑과 착하고 의롭고  바르게 사는것을 많이 강조하지만 이는 믿음의 반석위에서 강조하는것입니다.

믿음의 반석위에서 우리가 좀더 멋있는 집을 짓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반석위에 초가집을 지어도 상관없고  기와집을 지어도 상관없습니다.

 

무슨 집을 지어도  어떤 행위로  우리가 조금 볼품없어 보일지라도

믿음위에  반석위에 예수님위에 우리의 집을 짓는다면 우리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도  예수님도 아닌  행위라는 모래위에 집을 짓고  반석을 무시해버린다면?

그 집은  기와집이 되어도  빌딩이 되어도 아무리 화려해도 무너지고 말것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같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바로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는것입니다.

 

비록 행위로 자기의 의를 나타내고  이름을 날리고 노밸상을 받았지만

결국은 심판의 날에 그들의 집은 무너지고 흔적도 남지 않을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집을 짓고 있습니까?

 

개혁신학을 우리가 지키고 따르고자하는것은 바로 반석위에 우리의 집을 짓고자 하는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보잘것없고 형편없는 집을 짓는다고 할지라도

반석위에 짓는다면  그 반석이 우리의 집을 지켜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