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물에 불과한 인간 그것도 죄로 인해서 죽은자인 인간입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통해서 완전히 의로와질수 있다고 말하는데 인간이 완전히 의로와지려면 죽음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것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죄로인해 죽지 않으면 우리는 의로와질수 없습니다.
이땅에 사는동안 우리는 죄악의 세상에서 살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목자없는 양처럼 유리하는 우리들을 바라보며 탄식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보내주신것입니다. 그가 알게 하시고 적용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선택할수 있다고 말하는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택할수 있도록 하신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했다고 인정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했다고 말할수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해주신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허락해주신것을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했다고 고집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은혜에 감사할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죄로인해 죽은 우리들입니다. 죽은 우리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선택할수 있습니까? 복음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많은 죽어가는 분들을 보면 과연 우리가 잘나서 그것을 선택했다고 말할수 있는 것입니까? 복음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것을 보면서 저들이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다고 말할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심판을 받는것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임을 먼저 알아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죄라고 말하는것은 음란/도적질/살인/탐욕 이런것들만 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진짜 죄는 우리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생각들입니다. 오직 나만아는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의롭다라고 말하는것이 가장 큰 죄임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는 의롭지 않습니다. 죄인입니다. 오직 의로운 분은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그런데 누가 자기가 의롭다라고 말합니까? 자기는 죄를 하나도 안짓는다고 말합니까? 그것만큼 더 가증하고 큰 죄악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짓습니다. 범죄합니다. 타락했습니다. 구원을 받았다고해도 우리는 죄악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죄악속에 사는 이상 죄를 범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고작 탐욕/음란/살인/이런 죄들만 죄인것처럼 이런것들만 안하면? 완전히 의로운 사람인것처럼 행세한단 말입니까? 진짜 가증한 사람들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을 믿으니 완전히 의롭다고 말하는 자들이야말로 정말 가증 한 자들입니다. 왜? 자기들만 의롭고 자기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의롭지 않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자기가 선택해서 의롭게 되었다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게된 복음은? 자기가 원해서 들은것입니까? 아니면 남이 들려준것입니까?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수도 없고 말씀을 들을수도 없는데? 어떻게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하나님을 선택했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복음이 전파된것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도 넘치는 감사를 드려도 부족할 마당에? 내가 하나님을 선택했다고 어디서 고개 빳빳이 쳐들고 하나님께 말할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앞에 부복하고 엎드려서 하나님의 복음을 듣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라고 정말 감격하고 감사해도 부족할 마당에? 자기들처럼 믿지 않는다고 남들에게 지옥이나 간다고 떠드는 인간들이 과연 올바른 신앙을 가진 자들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의 복음을 들은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그 복음을 알게하시고 깨닫게 하신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지 못한다면? 그는 참 어리석은 자인것입니다.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을 알아보고 엄마/아빠하고 말할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뛰어넘어서 내가 부모님을 선택했다고 말하는 정말 웃기지도 않은 사람인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선택할수 없듯이 하나님을 선택할수 없는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로만 가능한것임을 왜 맨날 잊어버리느냐는 말입니다. 우리가 죄악중에 죽어있고 본질상 죽음에서 살아날수 없는 저주받은 인생인데 이 저주받은 인생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것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감격해서 세상을 향해서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사랑을 해도 부족할 마당에!!!
그것도 믿는 자를 향해서 같은 형제들을 향해서!! 지옥에나 가는 자들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단 말입니까? 어디서 누구앞에서 잘난척 한단 말입니까!!! 사랑해도 부족할 우리 형제들을 향해서 지옥에나 갈 사람들이라고 말하다니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야 말로 정말 하나님앞에서 반성하고 회개하시기를 촉구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도 않고 하나님을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자기들만 몰래 진리를 가지고 있고 자기들을 따르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는것처럼 성도님들의 귀와 눈을 멀게하고 이런 거짓 가르침으로 성도님들을 두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드는 바리새인같은 자들이야 말로 정말 하나님앞에서 회개해야할 자들이 아닙니까?
바리새인들보다 죄인을 더 사랑한 우리의 주님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지 의인을 위해서 오시지 않으셨다고 말했으니 자기가 완전히 의롭다고 말한 자는 하나님이 필요없는 분이고 자기가 죄인이라고 말한 불쌍한 우리들이 예수님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사모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누구를 위해 이땅에 오셨는지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다 칭함을 얻은것이지 우리가 의로와서 의롭게된것도 아니고 선택받아서 의롭게된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어린양의 피로 덧입어 의롭게 된 존재들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피가 없다면? 우리는 저주받은 영혼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듣게하시고 이 복음을 들을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게 하시고 그리고 그 복음이 우리안에서 역사하여 성령님을 통해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는데 우리가 한일은 하나도 없이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위해서 모든 일들을 하시고 역사하셨으니 오직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뿐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하신것을 기억하여 우리도 세상을 향해서 우리를 내어줘야 하는것이 마땅히 할일입니다.
그러니 지옥에 갈 크리스챤이라는 헛소리는 당장 집어치우시고 세상을 향해 촛불처럼 자기를 죽이고 빛을 비추어 세상을 밝게하는 빛과 소금의 그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그의 명령을 준행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변목사에게 소망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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