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이 좀 직설적이어서 죄송합니다. 특히 관리자님께 미안합니다. 그리고 큰믿음교회성도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진리를 훼손하는것에 대해서 전 조금 예민합니다. 어릴적부터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변목사의 설교를 들으면서 가장 심각하게 느껴졌던것 몇가지만 거론하겠습니다.
첫째는, 변목사의 설교에는 기초를 상실해 버렸습니다. 믿음과 신앙의 기초 뿌리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것이 되어버리고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서 구원하여 주신것이 없습니다. 곧 성령님의 역사로 중생한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인간이 의롭게 살아야 하나님이 찾아와서 그를 의롭게 하시고 구원해준다는 식으로 방향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인간은 저주받았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죄로인해 죽은 자들인데 인간이 의롭게 살아서 하나님이 찾아온다고 하는것은 무지한것입니다. 이런것을 발언한것은 바로 노아나 롯에 대한 그의 설교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대에 의인이었던 노아를 찾아서 방주를 만들게 했고 구원했다는 식의 발언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본래 저주받아 죽은자들이고 성령님의 역사없이는 하나님을 알수도 찾을수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되고 찾게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의를 행할수 있게된것은 성령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살게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독교의 상식을 망각하고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할수 있다고 말하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할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가 말한 인간이 의를 행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동일한 말이니 혼동을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의를 행할수 없습니다. 본래 의에대해서 무감각한 죄로인해 죽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변목사의 설교에서 그는 심판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변목사는 세상사람들을 향해서 사단의 족속 마귀의 족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변목사를 부정하고 나쁘게 말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바리새인같은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곧 이는 변목사가 모든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쳔 이라는 책을 본적이 없지만 그는 이 책에서 심판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것입니다. 책 제목부터 바로 그렇습니다. 변목사는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서 인간을 향해서 너는 습관적인 죄를 지었으니 지옥에 갈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변목사는 스스로 피조물이 아닌 주권자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문제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본래 진리는 절대로 문제가 없습니다. 이 진리를 바로 가르치지 않고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점에 있어서 기독교인이 조금 부족해서 죄악의 인간이라서 죄악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의를 행할수 있어도 하나님의 바른 뜻을 행하는데 우리 인간은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이 땅은 어쩔수 없이 심판을 향해가고 있고 인간은 타락해져가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까지 침해해가면서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판을 할수 있어도 심판은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변목사는 심판자의 모습으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상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정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겐 그런 권리가 없습니다.
셋째, 변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폄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격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의 능력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서 할수 없는것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은 무한한 분이라서 할수 없는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 지구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이 온 우주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인격은 인간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잘 나타나 있습니다. 구약에서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을 보면 참 이상하것이 하나님의 말을 잘 듣지 않은 어떤 무리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즉결심판을 내려서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는데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맘대로 행한적이 분명히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바로 목숨을 앗아가지 않고 오히려 장수하는 축복을 주신것을 보면 우리가 성경을 볼때 함부로 맘대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그분의 사랑은 넘치고도 넘쳐 부족하지 않는데 변목사의 설교를 듣다보면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라서 우리가 죄를 자꾸 범하면 죄악으로 빠뜨려서 그를 지옥의 자식이 되게 만들어 버린다는 식으로 들리는것이 정말로 무시무시하게 들린다 이말입니다.
죄가 습관화되어서 누적되면 하나님의 자녀의 위치에서 떨어져서 지옥자식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지옥가지 않으려면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식의 말은 정말로 성경적이지 않고 어처구니 없는 거짓 나부랭이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이렇게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놔두지도 않으십니다.
우리의 자녀가 잘못된길로 가는데 그냥 놔두는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당근 회초리 들어서 아프게 때려야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아프게 때려서라도 자녀가 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하는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인것입니다.
넷째, 변목사는 기존 교회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미니안주의는 색깔이 비슷해서 조용하지만 칼빈주의에 대해서는 극도의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있는것입니다. 특히 칼빈주의의 핵심인 5대교리를 부정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 전적인 타락 :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하느님의 은혜를 강조.
- 하느님의 예정 : 하느님은 구원받을자와 심판받을 자를 구분하셨다.
- 그리스도의 제한적 속죄 : 예수 그리스도는 택함을 받은 사람만을 위해 죽으셨다.
- 하느님의 은혜 : 구원은 하느님의 은혜로 된 것이지,인간의 행위에 기인하지 않는다.
- 신자의 견인 : 하느님은 신자를 이끄심으로 구원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하신다.
첫째 변목사는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의를 행할수 있고 의를 행해야 하나님이 선택하여 구원한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변목사는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받을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이 지옥에 보낼수 있다는 말을 함으로서 많은 부분을 부정하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이미 예정하시고 선택하셔서 우리에게 복음을 듣게하시고 자녀 삼아주신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예정을 모르기 때문에 그 뜻을 행하려고 애쓰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위해 힘쓰는것이지 우리가 구원받음을 확신해서 무슨짓을 해도 구원을 얻으니 개망나니같이 살다가 죽어도 천국간다고 생각하는 성도님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변목사는 칼빈주의가 개망나니 성도를 만들어낸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성경에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으니 이제 죄에 대해서 다시 살수 없다. 그러니 의롭게 살아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변목사가 옳은 말을 할때가 종종 있지만 그의 근본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그가 옳은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것은 아닙니다. 근본을 바르게 가야 합니다. 근본이 잘못되었지만 그가 하는 말이 옳게 들릴수 있는것은 불교인도 성경에서 말하는것과 비슷한 말을 하는것이랑 다름없고 천주교인이 성경에서 말하는것과 비슷하게 말하는것과 차원이 똑같을 뿐입니다. 성경의 근본 진리를 벗어난것은 인간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거리가 먼 것입니다.
셋째,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죄로인해 죽은 우리를 살리신것은 하나님이 기뻐서 하신일이지 인간이 하나님을 기쁘게 했기 때문에 한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이 선행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함으로서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이 가능하다는 말을 함으로서 칼빈주의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넷째, 변목사는 구원받은 진짜로 구원받은 백성도 지옥갈수 있다는 말로 결국 성도의 견인 곧 하나님이 끝까지 지키신다는 그 약속을 무너뜨려버렸습니다. 이는 로마서 8장에 기록한대로 세상 어느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다는 그 말씀을 변목사는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서 변목사는 성경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 성경을 부인하는 말을 함으로서 그는 바른 진리를 선포하는 목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것입니다.
변목사는 기존교회를 부정하여 칼빈주의가 비성경적이라고 말하고 있고 결국 기존 교회에는 구원이 없는 자들 바리새인과 같은 회개치 않는 자들로 매도하여 모두 지옥갈 자들이라고 바른 회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오직 구원이 변목사와 큰믿음교회에만 있는것처럼 호도하여 기존 교회를 매도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변목사가 인정하는 교회들은 아마 순복음을 비롯한 알미니안주의 계열의 교회들로 보이는데 변목사는 알미니안주의조차도 제대로 알지못하는 무지한 자라는것을 저는 그의 설교를 통해서 느낄수 있습니다.
알미니안주의는 칼빈주의의 부족한것을 끄집어내어서 나온 하나의 기독교 사상으로 그 기초는 칼빈주의에 기초하고 있고 칼빈주의와 대조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알미니안주의는 이단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칼빈주의 기초한 교회들이 알미니안주의를 기초로 하고 있는 교회라고 해서 이단으로 부르지 않는것은 그만큼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가 서로 부족한것을 보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봐도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는 쌍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우리는 이단성을 논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칼빈주의를 기초로 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알미니안은 부정하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알미니안주의를 이단이라고 말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변목사는 알미니안주의의 신학의 기초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데 있습니다. 알미니안주의를 확실히 알려면 칼빈주의를 인정하는 그 기초아래서 알미니안주의를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신본주의적이고 우리의 삶은 인본주의이기 때문에 이 신본주의와 인본주의가 서로 대치되고 반대되는것이 아니라 서로 보충의 관계라는 사실을 인지해야합니다. 거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것은 신본주의에 바탕을 둔 인본주의가 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인본주의에 바탕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시각은 성경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에서 우리의 삶을 바라보아야 절대로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몇가지로 변목사의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핵심을 꼽자면 그는 기존 교회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 그리고 성경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오직 인간의 의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이렇게 인간의 의에 대해서 강조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습관적인 죄가 지옥에 가게 한다고요? 그런 죄를 지을 기독교인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죄를 안짓는 기독교인도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을때 우리의 죄는 기억하지 않습니다. 이미 예수님으로 인해 깨끗해졌기 때문에 더 씻을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 말씀이 기억나지 않습니까? 목욕을 했으니 더 씻을 필요없다며 발만 닦아주신 예수님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서 더이상 회개할 원죄는 사라진것입니다. 세상을 걷다가 묻은 때정도만 씻어내면 되는것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천국의 잔치에 참여하는날은 이제 우리의 모든 것이 다 변화되어서 흠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변목사는 협박의 달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본성을 훼손하고 그는 하나님을 잘 모르는 자입니다. 안티 기독교인과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 기독교인들을 협박하는 자입니다. 큰믿음 교회 성도님들......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로 알고 변목사의 설교를 들으십시요.....그리고 그 곳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정말 죄책감없는 평안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정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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