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복주시고 나라를 이룬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의 후손들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게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복주시고 택한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한 이유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주변의 나라들이 복을 얻고 그 복이 땅끝까지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세상이 알게되기를 원한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은 그들이 선택되었다고 해서 오히려 교만해지고 오만해져서 오히려 주변나라들을 무시하고 선민의식으로 똘똘뭉쳐져서 복의 전파자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악의 전파자들이 되어서 주변나라들이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죄악으로 인해 망하게 했던것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큰 나라를 통해서 주변 나라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면 복을 받는다는것을 전파하기를 원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맡긴 그 명령을 준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이 그들에게 준 명령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서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경멸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만들고 맙니다.
사마라인이라고 유대인들이 개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스라엘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예수님의 비유에서 많이 등장하면서 사마리아인을 통해서 유대인들을 교훈하는 말씀을 많이 전하시는데 유대인들이 경멸하는 사마리안인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가르치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한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정직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정직입니다.
우리는 정직해야합니다. 우리의 의로 정직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것이 바로 정직입니다. 정직이라는 의미는 바로 우리가 정직하지 못하다는것을 깨닫는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정직한 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것이 정직입니다. 우리의 정직은 바로 하나님을 인정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은 바로 하나님이 정직한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기 원하시는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도 하나님이 정직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신 이유도 하나님이 정직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죄인을 벌하시는 이유도 하나님이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죄인이 심판을 받는것은 하나님이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죄인이 흥하다면 그리고 심판이 없다면? 하나님은 정직한 분이 아닐것입니다. 의인이 복을 받는것은 하나님이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죄를 지었지만 정직하다고 인정받았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정직하게 죄를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은것은 그들이 죄를 숨기지 않고 드러났을때 정직하게 고백하고 죄인임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죄를 인정한다는것 그리고 우리가 어떤 존재임을 깨다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는것만큼 정직하지 못한것이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말하면 하나님을 정직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는 이유는 정직해서 그럴수 있지만 정직하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정직하게 행한다면? 세상은 기독교를 높일것입니다. 정직하지 못하고 숨기운다면? 세상은 그를 비겁한자라고 손가락질 할것입니다.
죄가 있다면? 정직하게 고백해야합니다. 그리고 공의롭게 행해야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정당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기독교인은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것 하나로 기독교인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어도 하나님이 다 용서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죄를 맘대로 져도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르치는 목자가 있다면? 그 목자는 연자맷돌을 달아서 바다 깊은곳에 던져버려야할 목자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정직하게 살기를 요구하시지 용서해줄테니 맘대로 죄를 짓고 살아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정직하게 살것을 요구했습니다. 성경에 정직이라는 단어가 구약에서만 나타납니다. 신약에서는 정직이라는 말이 나오지않습니다. 그 의미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정직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필요한 말씀이라서 그런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직이라는 단어는 택함을 입은 자들에게 필요한 단어이지 택함받지 못한 유기된 자들에게 필요한 단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직하게 행하고 있습니까? 라고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을 향해서 택함받은 자녀임을 자랑한다면 그것보다 더 비정직한 모습은 없을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한 이유가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복을 받기 원해서 택했는데? 우리가 그 복을 가로챈다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복을 얻어야합니다. 우리는 썩어져 죽어야하고 열매를 맺어야 하며 우리는 소금처럼 녹아져야하고 빛이되어서 세상을 밝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세상으로 하여금 죽어서 그 열매를 우리가 취하려고 하고 있고 세상이 녹아져서 우리가 그 맛을 즐기려고 하고 있으며 세상이 빛을 비추어서 우리는 그 빛아래로 가기를 원하는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한번 돌아보아야합니다.
택함받은 자녀가 정직하게 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유기된 자들의 가진것을 빼앗아서 우리가 즐기고 있는것이 아닌지? 하나님이 그 복음을 이스라엘백성을 통해서 세상에 전파되어 세상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를 원했는데? 이스라엘백성이 그렇게 하지 못해 실패하여 결국 예수님이 직접 이땅에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했고 그 예수님의 복음으로 구원얻은 우리들을 통해서 또한 세상이 복을 얻기 원하는데? 그 복음을 가지고 우리가 택함받았다고 하여 세상을 향해서 정죄를 남발하는것은 이스라엘이 실패한 그 실패를 답습하는 것에 불과할것입니다.
우리는 택함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가 우리 신앙의 점검사항이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그 복을 누리는지? 못누리는지를 확인하는것이 우리의 점검사항이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더이상 부패되지 않는지?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어두움속에 있지 않는지?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맛있어지고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하나님이 주신 그 복을 누리고 있는지를 우리가 확인해야지 우리 자신이 구원을 얻었는지 못얻었는지를 가지고 머리 싸매고 하나님을 붙잡아서는 더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여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허락하시며 그 구원을 끝까지 이루신다고 약속하신것을 이루실것입니다. 우리가 그 약속을 믿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것입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행해야합니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영접한 백성으로서 자녀로서의 참 모습입니다.
우리가 택함을 받은것이 내가 의로와서 잘나서 멋져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고백하는 그 정직부터 우리의 신앙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것에서 확인되어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끝까지 지키신다는 그 약속을 믿지 못하는것이야 말로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끝까지 도우시고 이끄신다는 그 사실을 믿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이 당연한것이 우리의 불신앙으로 인해 너무나 어려운것입니다.
정직하게 행하는것이야 말로 하나님을 참으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요구하십니다. 그 자녀들, 택함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것이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우리는 구원을 얻었는지? 못얻었는지? 구원을 잃느니 안잃느니 하고 지금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아마 그랬을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는것이 옳은지 안지켜도 되는것인지? 하나님은 순종을 원하시는데 율법을 지키는것이 순종인지? 어떻게 하는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것인지? 그들은 혼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의심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것처럼 떠들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율법은 권력이었고 이웃나라들과의 구별이었으며 그것은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우월감의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율법도 없는 자들이라고 얼마나 주변사람들을 모욕했겠습니까? 그렇게 그들의 자랑에 하나님은 어떻게 했습니까? 정직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하나님은 2000년동안 나라없이 유리하게 했고 고통속에 두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복음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복음을 가지고 논쟁을 합니다. 이것이 복음이고 저것은 아니다. 진리를 지키는것은 중요하고 바르게 가르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합니까? 그런데? 바르게 가르친 교회가? 과연 지금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교회 모습입니까? 지금 우리의 모습이 율법을 가지고 자랑한 이스라엘 백성과 하등 다를게 있습니까? 복음을 가지고 세상을 정죄하고 심판하는것이 우리의 모습아닙니까?
복음을 복음답게 이땅에 심어져 그 싹이 나고 열매를 맺어야하는데 복음이 복음답지 못하고 결국 형제를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닌게 될것입니다. 복음이 복음답게 되려면 우리는 정직해야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정직하다고 말해서는 안되고 오직 하나님만이 정직한 분이라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해야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시고 구원이 되신다는 사실을 세상에 바르게 전하는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가진자를 향한 모습과 가지지 못한자를 향한 우리의 태도들....사람들이 가진 가치관들을 우리의 잣대로 얼마나 심판하십니까? 보수우익 진보빨갱이하면서 복음과 전혀관계없는 정치적 상황들 경제적 논리들을 복음에 끌어들여서 우리는 세상을 향해서 빨갱이라고 심판을 자행하지 않습니까?
지금 세상은 우리를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독재에 결탁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가증스런집단이라고 말입니다. 기독교가 과연 그런 종교입니까? 그런데? 왜 지금 이 대한민국에는 공의도 정직도 진실도 다 사라지고 없는 것입니까? 기독교인이 1000만이라면서 왜 이 대한민국은 부패하고 더럽고 추악하고 어둡고 음습한곳을 좋아하고 감추고 무법천지가 되어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모습이 정직하지 못하기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복음을 바르게 깨닫고 정직하게 행하지 못한다면? 우리로 인해서 이 나라가 무너지고 망하게 될것입니다. 기초가 바르게 서지 못하면 이 나라는 오래가지 못할것입니다. 썩고 부패하여 이나라는 그 뿌리가 흔들리고 법치가 무너지고 공의가 무너져 불법이 난무하는 흉포한 나라가되어 세상의 다른 나라들로부터 외면받는 나라가 될것입니다. 그 중심에 우리 기독교가 지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살기에 세상이 밝은것보다 어두운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인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앞에가서 정직하게 죄를 고하십시요!! 정직하게 행하지 않으면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참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양심이 살아있어 정직하지 못할때 그 마음에 찔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 거짓의 자녀들이라면 그 양심은 죽어있고 아무리 거짓을 행해도 그 마음에 찔림이 없을 것입니다. 양심에 화인맞은 자들이 기독교안에서 독버섯처럼 자라서 알곡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많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그 알곡들이 독버섯의 화려함에 눈이 멀어서 그것이 독인지? 아닌지를 구별하지 못하고 화려함에 취해서 구별하지 못하고 있음을 더욱더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입으로 주여 주여한다고 하나님이 그를 자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겉을 보지 않고 속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땅에 겉으로는 하나님을 부르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똑똑히 보아야합니다. 그 거짓을 드러내는것은 바로 빛과 소금되는 참 기독교인들이 지금 해야할일입니다. 그들을 감춰주고 숨겨주는것이 우리가 할일이 아닙니다.
죄가 있으면 드러내어야하고 밝혀야하고 회개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불의를 감추고 공의롭지 못하고 법을 위반하는 자들을 이익을 따져 숨겨주고 비호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불의를 눈감아주는 교회가 이 땅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불의를 말하면 오히려 비난당하는 상황이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입니다.
언제까지 우리가 이렇게 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스라엘을 외면하고 복음을 이땅으로 전파되게 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악함을 인하여 탄식하고 슬퍼하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이땅에 참 선지자는 어디있으며 참 지혜자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공의는 어디로 가고 정직은 어디로 사라진것입니까? 빛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 우리의 모습은 왜 숨어야만하고 소금의 역활을 감당해야할 우리의 모습은? 또 어디로 가야 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구원문제로 다투고 있으니?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부끄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정직하신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정직하게 행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에 정직하게 나타나야합니다. 빛이 숨기울수 없고 소금이 그 맛을 감추일수 없듯이!!! 우리는 드러나게될것입니다. 우리가 드러날때 우리는 감추어지고 하나님이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의 정직함이 세상을 정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안됩니다.
세상은 우리의 정직함으로 복을 누려야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것이 경건이라고 하신 말씀!! 이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다 고아이고 이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다 과부입니다. 외롭고 힘든 우리의 삶에 복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리는 그 복음을 가진 우리들!! 우리들이 그 복음을 정직하게 행할때 세상이 그 복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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