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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기독교인들은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은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은 자살충동으로까지 변질되어 결국  목숨을 끊는데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자살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과 상담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우울증으로 인한 병으로  만약 자살할경우  그것을 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생각하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지 않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제가 좀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아주시고  제 의견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간들은 언제나 나약합니다.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쉽게 빠질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죄책감으로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몇 기독교인들은  죄책감에 시달리는건 기독교인들만의 전유물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는 사람들은  죄책감이 없이  자기 잘난맛에 살아간다거나  아니면 죄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갈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과  비 기독교인의 차이점은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차이인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책감을 극복할수 있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서  의를 입게된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잘못된 기독교의 논리들이  기독교인들을 죄책감에서 해방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위구원론자들이  의를 행하지 않으면 구원을 잃을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고 강조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비진리이고 기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믿음으로서  죄사함을 이미 받았고  영원히 정죄를 당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은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났기에  더이상 사망이 우리에게 주인노릇 못하고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생명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되어서 더이상 죄책감을 가지고 살 필요가 없게된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목사님들은 우리가 죄를 짓지 말아야 할것을 강조하면서  죄를 지으면  큰 일이 나는것처럼  구원을 잃는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은것처럼 우리를 오해시키고  우리가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비 목사들은 헌금을 내는것을 가지고  더욱더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십일조를 못하거나  감사헌금이나  일천번재를 못드릴경우 신앙인이 아닌것처럼 오해하게 만들고  더욱더 죄책감에서 시달리게 만들고 있는것을 쉽게 목격할수 있습니다.

 

돈이 많아도  많이 벌어도  십일조를  정확하게 드리지 못한것을 죄를 지은것인냥  십일조를 강조하고 강요함으로서  기독교인들이  헌금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게하고  교회를 기쁨으로 다니지 못하고  교회를 다녀도 행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힘들게 다니면서  교회를 다니지 않고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구원을 잃을것처럼 협박하고  그런 목사님들을 보면서 저는 너무나 가슴이 아플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기독교인들을 우울증에 빠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결코 우울증에 빠질수 없습니다.  신체의 변화로 인해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사춘기의 소년소녀들은  성적인 유혹과  자위행위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서 우울증에 빠질때가 있고  돈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서  우울증에 쉽게 빠지기도 하고  친구의 관계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힘들어질때가 많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자녀를 낳는 부모들도 자녀교육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가정을 꾸려가는데  가정을 이끌어가는것의 어려움으로 우울증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특히  남편되는  분들도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물질적 어려움과 가정을 돌봐야하는 가장의 역활등 많은 것들이  우울증에 빠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렵고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그리고  이런 삶을 살다보면  죄를 지을수 있고  죄를 짓지 않을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담배와 술을 하는 성도님들은 더더욱  우울증에 쉽게 빠질수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담배와 술을 더욱더 의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쉽게 그것을 끊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이 그것에 이미 마취가 되어 있기에  그것을 끊으려면 너무나 많은 힘든과정을 겪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과정들을 다 보아왔고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죄를 짓는것은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어쩔수 없는것입니다.  이 당연한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일때 우리는 자유할수 있습니다.   예배도  자유할수 있습니다. 헌금도 자유할수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안됩니다.  우리는 종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의 신분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충성을 다해서 살아야 하는 위치에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삼아주시고  마지막에는 우리를 자녀로서 부르십니다.   자녀는  자유로운 신분을 가진 자들입니다.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하나님께 혼은 날망정 하나님으로부터 목숨을 빼앗기는 죽음을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분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는것은   우리가 더이상 사망으로 이끄는 죄에서 벗어났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를 사망으로 이끄는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않습니다.  우리를 다스리는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법입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인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자유로와야 합니다.  억압되어서는 안됩니다.  통제받아서는 안됩니다.  어느 경우에 있든지간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인도함을 받는 자유로운 사람들인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것도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끊을수 없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자들은 자유를 만끽해야하고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되는것입니다.

 

"나는 안되"라는 말을 버리십시요. "나는 틀렸어"라는 말도 버리십시요. "나는 희망이 없어"라는 말도 내 사전에서 버리십시요.  우리는 이땅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땅은 희망이 없고  이땅은 틀렸고  이땅은 안되는 곳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것이 많아도 할수 없는것이 이땅입니다.  이땅에 소망을두고  뭔가를 하려고하니까 자꾸 우울해지는것입니다. 

 

"안된다"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내 자녀가 내맘대로 안됩니다.  내 친구가 내맘대로 안됩니다.  내 직장이  내상사가 내맘대로 안됩니다.  내 몸도 내맘대로 안됩니다.  안되는게 너무나 많으니 우울증에 빠집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안됩니다.  대학에 가고싶은데 안됩니다.  좋은 직장을 갖고 싶은데 안됩니다.  사업이 번창했으면 하는데 안됩니다.  너무 안되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울증에 빠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되는게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것입니다.  이땅에서는 안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모든것이 다 됩니다.  다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부족함이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땅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입니다.  안되는것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되는것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시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하나님에게 희망을 가지십시요.  하나님을 바라보는자들은 그 희망을 접지 않습니다.  우울증에 빠지지 않을것이고  목숨을 쉽게 버리지 않을것입니다. 

 

왜 우리가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되는것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성도님들이 하나님으로 희망을 가지고  이땅의 것을  소망하지 않고  하늘의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럴때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땅의 많은 희망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고  빛이 될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땅에 소망을 두고 살때  세상사람들은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때  세상사람들은 우리가 소망하는 곳을 바라보게 될것입니다.   우울증에 빠지지 마십시요.  하나님을 참으로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코  우울해서는 안됩니다.   힘들때 기도하시고  고통스러울때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이 여기까지 나를 인도했구나 라고 감사할날이 올것입니다.  그것은 돈도 아니요  사람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하신일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