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요구했던것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하는것이었다. 하나님의 통치를 설명하면 한마디로 공평과 공의이다. 이는 차별이 없으며 죄가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공평하고 죄가 없는 곳이다. 곧 교회는 공평해야하며 죄가 없어야 하는곳이 되어야 한다는것이다.
공평하기 위해서는 서로 위에 올라서지 말아야 한다. 곧 모두가 낮은곳에 하나가 되어야한다는것이다. 교회가 공평해 지기 위해서는 교회안에 파벌과 직분을 나누지 말아야한다. 곧 각 직분은 있되 직분이 신분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현재교회는 먼저온자들과 나중온자들의 차별이 존재한다. 먼저온자들이 기득권을 먼저 차지 하는것이다. 나중온자들은 교회안에 정착하기가 너무 힘들게되는것이다.
그리고 각 직분들 곧 목사 부목사 강도사 전도사 교육전도사 심방전도사 여전도사 권사 장로 안수집사 서리집사......이런식의 직분을 나누는것이 권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목사의 권력과 장로의 권력이 맞붙어 서로 대등하니? 싸움질이 일어나고 이 싸움속에서 교회는 분열된다. 장로의 권력과 장로의 권력을 위협하는 안수집사의 권력이 맞붙어서 장로는 안수집사로부터 자기의 권력을 지키려고 하고 있고 안수집사는 장로가 되기위해서 거짓 봉사와 진실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다.
이런 권력구조부터 없애야한다. 담임목사의 임기는 무한정이고 권력도 막강하다. 부목사는 파리목숨이고 1년에 한번씩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담임목사와 장로에게 아부아닌 아부도 해야한다. 이런 권력구조가 교회를 타락하게 하는 주 원인이 되는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이 통치하는곳인데? 현재 교회는 담임목사라는 왕이 통치하는 구조로 되어있고 이 왕을 견제하는 장로라는 위원회가 있어서 이 둘이 서로 견제하며 운영되는 체계로 되어있다. 어느 한쪽으로 힘이 기울면? 교회는 쪼개질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이 권력구조를 이용해서 거짓 복음을 퍼트리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요즘 유행하는 신사도운동/신복음주의 운동의 핵심이다. 장로의 힘을 빼버리고 담임목사 일당독제체제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라는것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셀교회가 있고 가정교회가 있다. 가정교회를 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지금 유행하는 가정교회는 셀교회의 다른 표현이지 초대교회의 가정교회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
교회는 이 통치구조를 바꿔야하는데? 그것이 아주 불가능하다. 권력을 가진자가 그 권력을 놓고 싶겠는가? 도 그 권력을 견제할 권력을 가진자들이 또 그 권력을 놓겠는가? 먼저온자가 나중온자보다 유세떨고자 하는것은 또한 인지상정아닌가? 헌금 많이 내는 사람이 헌금 안내는 사람위에 올라서는것이 또한 인간적으로 볼때 당연한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권력을 얻기위해 사회에서의 이름과 재산을 이용하는 자들이 교회안에 존재하지 않는가?
이들이 변화해야한다. 나는 집사직분을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다 주는것이기에 감각이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직분은 교사이다. 낮은곳에서 아이들을 섬길수 있는 교사직이 바로 나에게 천직인것이다. 그런데 교회를 떠나서 이 직에서 지금 두해째 쉬고 있다. 돌아가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쫓겨난 교회도 가기 싫고 다른 교회들도 거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내가 갈수 있는 교회는 어디 있을까? 아무래도 없겠다 싶다.
둘째, 하나님의 법이 다스리는 곳이다.
하나님의 통치는 공평과 공의라고 했다. 그럼 하나님의 법은 무엇인가? 바로 용서와 긍휼이다.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하는데 이 법을 지키는 길이 바로 용서와 긍휼이라는것이다. 하나님의 법은 공평과 정의롭게 집행되어야 하지만 이는 하나님만이 행할수 있는 법이다. 오직 의로운 자만이 할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서 공평과 공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결국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려져야 하는것이다. 이 법의 핵심은 용서와 긍휼인데 이 용서와 긍휼이 가지는 의미는 아주 포괄적이다. 성경은 이 포괄적인 의미에 단서를 달아놓았다. 곧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잡은 자들과 악한영에 대한것이라고 했음으로....
인간에게있어서 우리는 용서와 긍휼로 대하되 그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교회가 책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이다. 만약 진리에서 벗어났다면 진리를 회복하도록 해야하며 진리안에 순종하도록 해야하는것이 교회이다.
그렴 현재교회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바로 치리에 관련된 문제가 공평과 공의롭지 못하며 또한 하나님의 준엄한 법으로 다스려지지 않고 인간의 감정이 개입되거나 사사로운 사적인 감정에 의해서 이런 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것이다.
신*지 교인이 만약 교회에 등록했다면 그가 신*지사상을 버리고 오도록 해야하며 만약 그가 신*지 사상을 버리지 않을때는 교회에서 그를 추방하여 교회를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해야하는것이다. 이는 신*지 교인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해당되며 교회안에서 비진리로 물의를 일으킬 경우 교회에서 치리하여 훈계하고 회개토록 하고 만약 회개하지 않을때는 교회에서 추방해야 하는것이다. 돈만 많이 가져오면? 장땡이 아닌것이다.
그런데 비진리를 도입한 목사는? 마찬가지로 이 목사는 상회나 노회 아니면 총회에서 치리하여 심판해야하고 회개토록 해야하는것이다. 만약 회개하지 않을때는 목사직을 면직시켜버리는 하나님의 준엄하신 법을 지키도록 해야하는것이다. 그런데 노회도 타락하고 총회도 타락해버리면? 이렇게 잘못을 저지른 목사를 훈계하고 치리하여 회개하도록 해야함에도 그것을 못하고 개교회의 힘이 쎄져서 총회가 건들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목사 맘대로 부정과 부패를 저지르게 되는 일도 벌어지고 총회가 그들을 확실히 치리하지 못함에 결국 목사들은 자기의 자리 보전과 부정과 부패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서 회개와 순종으로 자신을 반성하는것이 아니라 대형교회를 추구하게 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것이다.
큰교회가 되어 회비를 크게 내게되면? 총회도 그 목사를 건들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잘못을 범함에도 불구하고 치리하지 못하게 되니 결국 교회는 진리에서 벗어나 타락하게 되는것이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 교회들의 현실인것이다.
셋째, 하나님의 은혜가 다스리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구원은 자랑이 될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것이기 때문이다. 교회안에는 바로 이 자랑함이 없는 자들의 모임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내가 믿어 구원을 얻었으니? 당신도 믿어 구원을 받으세요! 라는 말이 교회안에 없어야 하는것이다.
곧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이 모임안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야 하는것이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데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좋은 옷을 입고 헌금을 많이 내는 자에게는 상석을 주고 허름한 옷을 입고 헌금을 조금 내는 자에게 말석을 주는 행태를 금하라고!!
교회는 십일조의 금액의 많고 적음에 의해서 교인들을 분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누구는 십일조를 얼마하고 누구는 십일조를 얼마하고? 이런 문제가 결코 나와서는 안되는것이다. 교회에 등록하고 직분을 맡은자에게 십일조를 강요해서도 안된다. 요즘 교회들은 이 십일조를 엄청나게 강조하고 교회의 회원이 되면 십일조는 당연히 드려야하는 회비처럼 되어진것이 현실이다.
이러니 교회는 십일조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교인들의 신분을 구별하고 자리를 구별해주는 일들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직분에 따라서 상석과 말석으로 나뉘고 있으며 입은 옷의 가치에 따라서 또 상석과 말석이 구분되는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자리라고 할때는 대하는 태도에 대한것이다.
양복입은 자를 반길때와 거지옷을 입는자를 반길때의 교회의 모습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과연 은혜받은 자들의 모임인가? 은혜라는것이 무엇인가? 저주받은 자를 구원했다는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 저주받은 자들을 은혜를 주어 구원하셨는데 모두 똑같이 멸망당해 지옥갈 자들인데.....지옥에도 돈의 많고 적음으로? 편한데와 고통이 많은데로 나뉘는가? 똑같이 은혜로 구원했는데 교회는 차별이 있다. 하나님에게는 차별이 없는데 말이다.
이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안에 참으로 가득해야한다. 서로 낮은자들이 되어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서로를 보고 외모와 옷과 재산과 십일조로 인간을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그안에 있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하고 존경해야 하는 자들로서 서로 섬겨야 한다는것이다.
은혜받은자로서 마땅한것 아닌가? 왜? 하나님은 저런 거지같은 새끼는 구원했는가? 이런식의 반응이 나온다면? 그것은 참된 기독교인이 아닐수 있다. 정말 은혜를 바로 깨달은자라고 할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바로 나 이런 거지보다 더 거지같은 새끼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구원해 주셨는데? 오히려 감사할 생각은 안하고 남을 비교하여 왜? 저런인간을 구원했냐고! 하나님께 따지는 것이 현재 교회들이 아닌가?
원수도 사랑하라 했거늘..........원수도 아닌 자들이 원수를 만드는것이 교회는 아닌가? 안티기독인들의 대부분이 교회에서 상처입고 교회를 버린 분들이 엄청많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들이 교회에서 받은 상처와 아픔은 평생 잊지 못할지도 모른다. 교회안에 있는 차별과 불공평한 대우? 인내심을 시험케하는 정죄하는 언어들......사회에서 배운것들과 전혀 딴판인 곳에서 있기조차 힘든데? 그들을 이해하지못하는 자들로 인한 수없이 많은 상처들이 싸여서? 안티기독교인들로 변해버린 분들이 있다. 왜? 그런가? 바로 은혜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함이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았다고 해서? 그것으로 무슨 훈장이나 되느냥? 뻐기는 자들로 초신자들은 아픔을 겪는다. 성경에서 먼저된자 나중되고 나중된다 먼저된다고 했으며 외모로 하나님은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것이 바로 교회의 모습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내가 비록 먼저된자이지만? 나중온자보다 더 나중이 될수 있으니 나중온자를 잘 대접해야 하는것이다.
선지자의 가르침이 대접을 받고자 하면 대접하라는것이니.....교회가 교회다워질려면 세상을 잘 대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것이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는길은 결국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성경을 잘 알고 성경의 핵심과 하나님의 가르침의 중심을 깨달아 그것을 참되게 실천할때 진정 복음의 힘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 글을 읽는 개인들에게 약간의 변화가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왜냐하면 다들 교회안에서 힘이 있는 분들은 아닐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려지는 교회가 될때 교회는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을것이고 진리안에서 교회가 바로서기 때문에 교회의 타락은 막을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미 교회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버렸고 하나님의 법인 공평과 공의 정의와 긍휼 용서와 은혜를 버렸으니 결국 교회의 타락은 예정되어 있다고 볼수 밖에 없을것이다. 과연 대형교회들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수 있을까?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에 거하며 그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도록 교회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것이 이런것이다라는 모범을 보일때? 세상은 변할수 있다. 그들도 하나님의 통치를 바라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다. 진정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을수 있을까? 복음전파도 중요하지만 한순간 한순간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실천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쉽게 말해 경미한 사건사고 교통사고는 상대방이 잘못했어도 용서하는 관용을 보이면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우리를 존경의 눈빛으로 보겠는가!!!
하나하나 실천해나갈때 비로서 교회는 개혁될것이다. 그러나 나는 개혁되지 못한다는데에 내 인생 전부를 걸수 있다. 그러니 교회 개혁을 꿈꾸기보다 내가 하나님앞에서 바로서는것이 어떤것이지를 더 고민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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