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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신앙은 지,정,의 이 세가지가 함께 어우러져 가는것이 신앙입니다.

어느 한곳도  넘치거나 부족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지식이 없는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정이 없는 분이십니까?  그 아들을 주기까지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의가 없으신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진실과 정직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의지를 갖고 계시며  올바른 판단으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예수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 무엇입니까? 

 

많은 초신자들이 상처받는것은  감정에 의한것입니다.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는 감정에 의한것입니다.  미개한 사람일수록 싸움도 미련하게 싸웁니다.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싸움을 고차원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싸움은 의지에 의해서 통제가 가능한것입니다.  의지는 지혜가 없이는 절대로 통제되지 않는것입니다.

 

곧  멍청하고 미련한 자들만이 분을 내고 쉽게 싸움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들은 쉽게 분을 내지 않으며 싸움을 하더라도 지혜롭게 싸우게 됩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인간관계는 개인적으로 변하지만 이기적으로 변하지만 싸움은 점점 줄어듭니다.  미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삶은 재미없어지고 담을 쌓게됩니다.

 

미개한 자들은 정은 있습니다. 그래서 정으로 살아가고 따뜻함은 있지만  지식이 없는 관계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이 있습니다.   그 정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살아가는 보람을 느낄수 있게됩니다.  그러나  그런것이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지혜가 없음으로  무슨 특별한 일이 벌어지면  미개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마녀사냥같은 것이 벌어지는것은 바로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식이 없기 때문에  마녀라고 하여 불로 태워죽이거나  샤머니즘같이  뱀의 굴에 여자를 바치는 인당수에 심청이를 빠뜨리는 등 이런 미련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각각에는 장단점들이 다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가 잘 협력해야  하나님이 원하는 뜻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교회는 바로 이 세가지가 잘 이루어져야합니다.   지혜가 있어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고  정이 있어 서로 사랑하며  의지가 있어 옳고 그른일에 정확히 판단하고 행동할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지식이 부족하고 정이 넘치면  교회는  샤머니즘식으로 흘러갈것이요   그 샤머니즘적인 광기에 의지까지 더하면?  미친집단처럼 보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지식이 있다면  그런 광기를 죽일수 있고 지혜롭게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이 넘치는 곳이라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머리가 똑똑하고 지혜가 있고 아는것이 많은 자들이 많이 있다고 해도 그곳은 차겁고  냉냉한곳이 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똑똑한 국민들이 많이 있고 배운자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이 과연 그 지식대로 살아가고 있는가요?   지식은 있지만  올바른 판단을 내릴수 있는 의가 없음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그 와중에 정마져 없으니 교회는 차겁고 냉냉하고 사랑이 없으며  사람들사이가 너무 멀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처음오는 초신자들이  한두주는 환영하는 자들로  기분이 좋게 나오지만  단체에서 느껴지는  끼리끼리 모이는 것으로 인해서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교회가 사랑이 없다고 하면서 떠나게 됩니다.

 

정이 있는 교회에서는 결국 그 정으로 말미암아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들수 있고  지식과 감정이 잘 어울어져야  올바른 의지가 나오는 법인데  지식이 없음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잘못된길로 빠지게 되는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속이는 자들로 가득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이곳저곳에  난립하고 있고  그들은 기독교의 단점인  지식을 파고들어서  그들만이 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냥 꾸미고  그것으로 부족하여  서로 사랑한다는 분위기를 띄워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단들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는지 아십니까?   그들이 얼마나 똘똘 뭉쳐 있는지 아십니까?  그러나 결국 그들이 하는 행동은 올바른 행동이 아닌 거짓된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신천지가  정상입니까?  통일교가 정상입니까? 몰몬교는 어떻습니까?  안식교는 어떠합니까?   이들이 지식이 없는 자들입니까?  여호와 증인들은 님들보다 더 많은 성경지식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 거짓입니다. 가짜입니다.

 

그런데? 지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감정이 중요하다고요?  지식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요?  저는 사랑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잘못되면 과잉보호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를 과잉보호하면?  그 아이는 스스로 살수 없는 어른이 됩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시험에 내어줍니까?  왜 우리를 돌보지 않는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까?  세상에서 나홀로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갖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함과 동시에 이 땅에서 스스로 살아갈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함인것입니다. 

 

가끔 자기 스스로  밥을 만들지 못하는 목사들을 만납니다.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가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합니다.  월급도 제대로 갖다주지못합니다.  사모는 목사 사모라는 이름을 달고 살지만  속으로는 골병이 듭니다. 사랑이 없어서 골병이 드는것입니까?  최소한 가정을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목사는 하나님이 하늘에서 돈을 떨어주신답니까?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그들이 알까요?

 

믿으면 다 해결된다?  님들도 그렇게 믿습니까?  십일조 많이 내면  하나님이 더 많이 축복해준다?  그래서 이땅에 있는 목사들이 다 잘 먹고 잘삽니까?  가난하여 배고픔을 면하지 못하는 목사들이 한둘입니까?  사모가  밥을 먹기 위해서  일을 다니는 분들이 한둘인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한다고 해서 과잉보호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를  이 땅에 내어주시면서  하나님은 안타까워하십니다.  우리가 힘들어할걸 아십니다.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다는걸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곳에 내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딱 한가지만 요구하십니다.  내가 네 옆에 있으니  힘들더라도  나를 의지하여 살아가거라!!!! 

 

이것이 우리가 이땅에서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것입니다.  정히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여  우리에게 도움을 주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땅에 살아가는동안 우리는  막다른 곳에 처하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시고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그런 믿음을 갖고 살아갈수 있습니다.  고통가운데서도 견딜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만 하나님이 돌보는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까지도 하나님은 돌보십니다.  믿는자들은 하나도 고통스럽지 않고 부부싸움도 안하고  직장동료들과 싸우지 않고  편하고  늘 행복하고  늘 가정이 평안하고  늘 아이들은 잘 자라주고...그래서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믿는자들입니까?  현실이 그렇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갑니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수 있는 특권이 믿는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특권입니다.  이 특권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특별한것이 아닙니다.  이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사랑할수 있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힘든삶을 이겨낼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는 사람들 곧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보여줄 삶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어서  완전 행복하고  완전 부족한것없고  긍정적인 사고만을 가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것을 보여주는것이  우리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보여줄 모습입니까?  아마 그것은 아닐겁니다. 

 

그들에게 보여줄 우리의 삶은  힘든가운데서도 사랑하는 모습  어려움 가운데서도  힘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  최선을 다하여  내 삶을 살아가는 모습  지치고 힘들고  낙심하여  더이상 일어설 힘이 없는것처럼 보일때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힘을 내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그들이 우리를 보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저런것이구나 라고 깨닫게 하는것이 우리가 보여줄 모습이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이런것들이  바로 지식이고 지혜인것입니다.  감정으로만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감정만이 아닙니다.  사랑이 감정이라면?  아무나 붙잡고 사랑한다고 해서 그를 강간하면? 그게 사랑입니까? 범죄입니까?   사랑은 지식이 있어야하고  지혜가 있어야하고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마귀같이 보이는 아내도  미워하는 사람도  함께 살아갈수 있는것은 바로 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이라고 의지적으로  자기를 다독이면서 사는것이 우리의 삶 아닙니까?  제가 무슨 말만하면 지식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지식이 없이 어찌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그리고  이 인터넷공간에서는  님들을 사랑할수 있는 어떤 공간이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님들을 만나서 밥한번 사줄수 없고  포옹한번 해줄수 없습니다. 

 

단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동감해주는 방법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것이라고는  솔직히  지식밖에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제가 가진 지식  이것이 하나님의 은사라면  이 은사를 함께 나누는것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지식이 세상의 지식으로는 너무 부족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주어진 지식임으로  이것을  많은 형제들과 나눌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식을 갖지 마라  배우지마라  사랑이 중요하다.  예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그것을 느끼는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예수님이 누군지 알지도 못하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보라?  예수님이 왜 이땅에 오셔야 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무엇인지?  예수그리스도께서 왜 이땅에 오셨는지  우리가 왜 교회에 다녀야하는지  왜 성령하나님의 세례를 받아야 하는지  죄사함이 무엇인지?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것을 아는것이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이고   기독교 강요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무엇인지를 아는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누구인지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인지 성령하나님은 누구인지  그리고 인간은 도데체 어떤 존재인지?  왜 구원받아야 하는지  왜 하나님을 경외해야하는지?  이땅을 창조한 이는 누구인지....우리를 만드신 분이 누구인지?   믿음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이런건들을  해석하여 말씀해준것이 바로  기독교 강요 아닙니까?    이걸 알라고 한것이 죄입니까?

 

초신자들이 최소한 이런것들을 공부하여  하나님이 누구인지 내가 누구인지 알면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매정하고 사랑이 없는지   왜 세상은 죄악에 가득차있고 돈만 사랑하고  멸망으로 향해가고 있는지 알수 있을것 아닙니까?  이 고통스러운 세사에서 우리가 어떤 판단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그 판단력을 제시하고  올바른 판단속에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아내와 자식을 내 소유물처럼 생각하지 않고  이웃을 내 필요를 채워주는  자들로 판단하지 않고  사랑의 대상이며  내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것을 깨닫고  정말 참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웃을  약탈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내가 그들에게 퍼주는 삶이 되는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기뻐하는 삶이 아닙니까?

 

지식이 없어 망하는 세상입니다.  지식이 없어  돈만 쳐다보는 사람들만 가득한 세상입니다.  이기적이고 탐욕적이며 자기만 아는 세상입니다.  사랑이 없다고요?  다들 자기 자신은 얼마나 사랑하고 계십니까?  자기 가족만큼은 끔찍하게 사랑할겁니다.  그러나 남은?  남일 뿐입니까?  이것이 교회안에 너무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기적이고 탐욕적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이런것입니까?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정만 주지 않으시고 지식을 쌓을수 있는 머리와 지혜를 주셨습니까?  우리가 의지적으로 판단하여 행동할수 있도록 하셨습니까?   사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많은부분을 훼손당했고 저주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아는것도 많고  감정도 있지만  의지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릴적 받은 상처들은  늘 나를 머뭇거리게 합니다.  어릴적 학대당했던 삶은  포악한 성품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것을 저는 잘 제어하고 있습니다.  단지 글을 쓸때  직설적이며  단호하게 쓰기 때문에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조금 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성품으로 말미암은것이지  내 삶이 그러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의지적으로는 저는 참 나쁜사람일수 있습니다.  정도 그렇게 많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저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내 성품을 변화시켜가고 있으며  정말 많은 부분들이 변화되었고  많은 부분들이 고쳐졌지만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거짓을 보면 참을수 없는 분노를 쏟아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진리가 훼손되고  거짓이 진리의 옷을 입고 활개치는것을 보면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그것을 지적하면?  오히려 공격을 당하기 때문에  더이상  지적하는것도  무의미하다고 느껴질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거짓을 지적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혹여라도 한사람이라도 그 거짓에 속아 넘어갈까봐  그것을 방지하고자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신앙은  지,정,의 이 세가지가  잘 어울어져야합니다.  하나님을 바로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깨달아  그 사랑을 의지적으로 실천하는 삶이  바로 신앙입니다.  알고(지)  믿으며(정)  시인하는것(의) 그것이 신앙입니다.  신앙고백은 바로 이 세가지가 하나되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섬기며 믿는 믿음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라고 고백하는 그 행동들은  이 세가지가 다 하나되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는 신앙생활 하는동안  늘 염두해 두면서  감정적으로 치우칠때  혹여  내 의지가 너무 과하여 나타날때  그것을 지식으로 제어하며  이 세가지를 잘 어울려 신앙생활하는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