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주시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우리에게 거져 주셨는데 그 거져주신것에 대한 의미를 많은 성도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거져주셨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받을만해서 받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을 다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악인에게도 햇빛과 비를 주십니다. 여기서 악인이라고 할때의 악인은 나말고 다른 사람을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들을 다 통칭해서 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선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자기를 스스로 선하다고 할수 있습니까? 오직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선한 인간으로 오신분이십니다. 그런데? 누가 선하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땅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또한 부류가 있습니다. 그들은 창세전에 이미 택하여 세운 자들입니다. 본래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고 그리고 자녀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있습니다.
야곱은 태중에 택함을 받았고 그 후손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택함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지켜 행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택함받은 그들도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구원을 받을수 없는 존재들이 됬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율법을 지킬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택한자들 곧 야곱의 자손들을 통해서 구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왜 창세기 초반부터 아브라함이 등장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등장시키면서 또한 야곱의 자손들이 애굽에서 고난을 당할것과 출애굽을 할것 그리고 하나님이 인도하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가게 하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왜 모세오경에 기록하게 했는지를 성도님들은 알아야 할것입니다.
왜 율법서인 레위기가 필요한지를 알아야 하고 신명기서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이것을 지켜 행하면 복을 줄것이고 지켜 행하지 못하면 저주가 있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알아야 하는것입니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실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를 위해서 오실지를 성경은 기록하고 있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의 자손들을 택하여 그들 가운데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낼것을 약속한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그렇게 예언되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으로 유다의 자손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고 율법을 지켜 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범죄했고 그 범죄함으로 인하여 심판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이방인은 본래 율법이 없어 지킬 법이 없었지만 양심이 율법이 되어 그들을 심판하는 법이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도 택함을 받지 못한 이방인들도 모두 죄인! 악인이 된것입니다.
율법에는 속죄의 율법이 있어서 죄를 속할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속죄의 율법의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제물이 되신다는 상징이었습니다. 곧 속죄함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가 내 죄를 사하시려고 이땅에 오실것임을 믿는 것이 속죄의 제사의 핵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범죄한 인간들은 이 속죄의 제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때에도 그들은 제물인 소와 양을 돈주고 사고 팔았고 믿음의 제사가 아닌 형식적인 제사를 드림으로서 하나님이 그 제사를 받지 않는 지경에 까지 처하게 된것입니다.
참된 제사를 예수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림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있었습니다. 곧 죄에서 벗어나 언약의 백성들이 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이런 복이 없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방인들을 항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2절 말씀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우리는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고 약속도 받지 못했고 언약들에 대해서는 언약을 받지 못한 외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이방인들을 하나님이 불러서 언약의 백성들과 하나되게 했다는것이 에베소서의 말씀입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우리에게 은혜의 복음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잘나서 주어진것입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잘나서 그들을 택하였던것입니까? 그들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특별히 하나님이 세운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택함받았다고 생각하고 특권의식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진 특권의식이 과연 구원의 결과로 주어진것일까요? 그들이 택함받았다는 사실로 그들은 이미 구원받은 자들이라는 보증이 되었을가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여 약속을 주시고 언약을 주시고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원자 되심을 미리 알려주신 이유는 그들을 통해서 온땅이 복을 얻게 하기위함이었던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그 언약 그 약속을 어떻게 했습니까? 그것을 그들은 특권의식을 가졌으며 자기들만 택함받은 자들이고 이방인들은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하여 이방인들을 짐승취급했다는 사실을 성도님들은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현상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너무나 많이 팽배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 구원이 내가 믿어서 구원을 얻은것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내가 선을 행해서 선하게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구원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혹자는 구원받은 자들이 선하게 살지 않으면 구원을 잃을수 있다는 말을 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과연 이런 생각들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택함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럼?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이 택하지 않은 자들입니까? 택함을 받았다는 의미는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것입니다. 자기가 선택받았다는 그 사실을 두고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정말 특별하기 때문에 택한것입니까?
나에게 구원받을 조건이 하나라도 있어서 하나님이 택한것입니까?
이런 생각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나는 택함받은 자라는 의미는 당신은 택함받지 못한 자라는 의미가 되는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실패하여 하나님이 직접 이땅에 오셔서 복음으로 이방인들을 구원할수 밖에없었던 이유는 바로 그들이 자기들이 택함받은 자들이라는 의미를 너무 강조하여 이방인을 택함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폄훼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도할때 누가 택함받은 자인지 모르기 때문에 전도한다고 하는데 이또한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온 인류를 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으로 전도하는것이 아니라 자기는 택함받아 구원받은 자이고 그런 우월감을 가지고 전도를 하니 결국 사람들은 전도를 받고도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십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하십니다. 어떤 조건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것은 구원을 허락하신 우리 뿐만 아니라 구원받지 못한 수없이 많은 백성들까지도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구원이 자기들이 특별해서 하나님이 택하였기 때문에 구원받은것이라고 착각하고 하나님의 택함의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신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죄를 범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필연적인 사건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필연적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인간이 본래 악한자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한 이유는 아무런 조건도 없이 우리를 구원한것입니다. 그 이유를 특별히 붙이자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해서 우리를 구원한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한 그 은혜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해서 우리를 구원한 것이라는 것이라는 의미를 말입니다.
그러면 구원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정해진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는 방법이 선을 행한다. 무슨 일을 한다. 이것저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한다. 말은 정말 많이 합니다. 이거 안하면? 하나님이 기쁘신 뜻에 의해서 구원한것을 후회하시고 짤라내버린다? 쳐버린다? 구원을 회수해버린다? 이런식의 말을 하는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이런식의 특권의식이나 선행의식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구원얻는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우리 때문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들은 다 악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의식 택함받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의식들은 인간의 악한 생각에서 비롯된 생각들입니다. 참으로 선한 자들이라면 자기가 예정되었다는 말이나 택함받았다는 말을 할수 없는것입니다. 예정되어있고 택함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받을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해서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권세를 받은것입니다. 이 권세는 세상에서 누리라고 주는 권세가 아닙니다. 이 권세는 세상에서는 낮은곳으로 임하라는 권세이고 하나님나라에서 누리라고 주는 권세입니다. 이땅에 사는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낮아져야합니다.
그 낮아짐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바로 이해할때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되어 한몸을 잘 이루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가고 구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선을 행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 몸이 잘 연합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선을 행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자랑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데 있습니다. 말없이 묵묵히 선을 행하여 살아갈때 내가 그 영광을 받게되는것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 나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특별히 불러 이 땅의 많은 백성들의 제사장이 되게 하여 그들에게 복을 주는 백성들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특권의식으로 그렇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기독교인들을 하나님이 부른 이유는 우리를 통하여 세상이 복을 얻게 하기 위함인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볼때 기독교인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벌이는 참혹한 현실을 보면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복을 주는 자들이 아니라 세상을 더 피곤하게 하고 세상을 더 곤고하게 하고 세상을 더 무지하게 하는 것같이 보여서 말입니다. 문제는 기독교인이 아니면서 기독교인이라는 탈을 쓰고 벌이는 사악한 행동들이 존재한다는것입니다.
참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세상의 복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참 기독교인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세상의 복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이라는 탈을 쓰고 자기들은 택한자라고 하여 세상위에 군림하려는 자들이 있고 기독교인이라는 탈을 쓰고 하나님이 택한자라고 하여 세상위에 군림하려는 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아야합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다 구원받았다고 할수 없는 이유는 참 예수그리스도의 몸이 된자들이 아닌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파는 자들 곧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과 똑같은 그런 사람들이 현재 교회안에서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자들을 우리가 분별하고 깨달아 우리가 그런것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를 보고 믿는 자들이 저렇게 살면 안되지?라는 말을 하기 전에 그런 자들은 이미 믿음이 없는 자들이라는 판단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구원받지 못한다? 라는 말이 우선이 아니라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를 팔아 자기 배를 채우고 있다는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진정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 깨닫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참된 몸의 지체가 된 자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며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지금도 조용히 아무말없이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성도들이 부지기수로 많이 있습니다.
저도 비록 이렇게 글은 쓰지만 삶에서 만큼은 자랑하지 않고 내일을 열심히 감당하며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리가 아닌 비진리를 진리인냥?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냥? 말을 해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이웃에게 선하게 살지 않으면 구원을 잃을수 있다? 이런 거짓말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원얻은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받고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살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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