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장 14절 |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
그리스도안에 있다는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한다는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자들은 성령님이 또한 함께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은 지각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 지각은 생명을 가진자들이 얻을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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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
이 지각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성도님들 우리에게 지각이 있다는 말은 우리가 판단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이 판단할수 있다는것은 곧 선악을 분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한것이고 저것은 선한것이다. 라고 분별할수 있는것이 지각입니다. 곧 이 지각을 가진자들은 장성한자들이고 장성한 자임으로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들입니다.
곧 유아기때는 이빨이 없음으로 어머니의 젖을 먹고 살아야하지만 이빨이 나면서부터 단단한것을 먹기 시작하고 점점더 자라면서 지혜가 자라고 지식이 자라면서 이것이 모여서 지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지각은 세상사람들이 가진 지각과 달라서 진리를 분별할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생명을 가진 지각이라는것입니다. 악한자들 곧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들은 지각을 사용할수 있지만 그들은 살아있는 자들이 아님으로 이미 죽은 자들임으로 그들이 사용하는 지각은 생명이 있는 곳에 지각을 쓸수 없는것입니다.
곧 생명을 가진 자들만이 생명을 분별할수 있는 지각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참 하나님이시며 영생이심을 분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지각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로버트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그것이 죄라는것을 깨닫게 하시고 죄에서 멀리하게 하시며 의를 행할때는 기쁨을 허락하심으로 그 의를 더욱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행할수 있도록 하는것으로 우리가 지각을 올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많은 성도님들이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생각하여 유아기의 어린아이처럼 부모님에게 떼스고 젖을 물고 우는 아이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는 우리의 신앙위치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을 수십년을 해온 사람들도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 하나님을 향하여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그런 신앙태도를 볼때 여전히 유아기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태도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게 할수 없고 근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유아기라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는것은 아닙니다. 유아기의 아이들이 부모를 기쁘게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유아기의 아이가 자라지 않고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아기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정상이 아니라 비정상인것입니다. 비정상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지 않고 우리가 죽을때까지 그 아이의 삶을 책임져야한다면? 부모로서 얼마나 힘들고 피곤하겠습니까?
자라면서 매도 맞아야하고 혼도 나야합니다. 혼나는게 싫어서 매맞는게 싫어서 실수도 해야하고 시행착오도 거쳐야합니다. 실수가 싫고 시행착오도 싫어서? 자라지 않겠다고 나는 젖병이 좋아! 라고 한다면? 과연 그것을 기뻐할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아이들은 실수를 해야하고 부모님께 실수에 대한 교정을 받아야합니다. 잘못도 범하고 잘못에 대해서 책망을 들어야합니다. 그렇게 책망과 훈계를 듣고 실수에 대해서 깨닫게 되면 잘못을 적게 하게되고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 되는것이 우리의 인생인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인 그리스도인들은 어느순간 하나님이 돌보지 않는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계신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버린것처럼 보일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외롭고 힘든데 하나님없이는 내 삶을 살아갈수 없을것같은데......나혼자서는 집밖에도 나갈수 없고 집을 나가면 늑대와 이리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으르렁거리는것같아서 집문을 열기도 무서운데......하나님이 내곁에 안계신것처럼 보이는것입니다.
네! 이럴때 독립해야 하는것입니다. 스스로 문을 열고 나가야하고 늑대와 이리와 맞서 싸울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스스로 문을 열고 나서면 안보이던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아직 밖에 나갈때가 아니면 다시 보호하여 집안으로 들일것입니다. 나가도 괜찮은 나이가 되면 스스로 어디 까지 가는지 지켜봅니다.
그리고 부모없이도 어느곳이든 잘 다닐수 있다는것을 파악하면.....그때부터는 스스로 자기의 갈길을 개척해야 하는것입니다. 부모는 안계신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밖을 나간 아이는 때가 되면 집으로 돌아와야하고 부모곁으로 돌아와야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밖에 나갔다고 해서 부모가 나를 버린것이 아닌것처럼 하나님의 품을 떠난것처럼 느껴지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버린것이 아니라 나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다는것을 아셔야 하는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어디에 있든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젖먹는 그 시기를 벗어나서 이제 내 맘대로 놀아보고 내맘대로 밖으로 돌아다녀도 보고...넘어져보고 다쳐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잘못도 저질러보고.........
하나님께 회초리도 맞아보고 몽둥이로 맞아도 보고.....아픔도 겪고 슬픔도 겪고........그렇게 자라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어른이 되어 회초리로 맞지 않아도 되고 몽둥이로 맞지 않아도 되고 아픔정도는 눈감고 이겨내고 슬픔은 능히 이겨낼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어 있을것입니다.
어른이 되면 이젠 자기 스스로 모든것을 할수 있는 위치가 되는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구하기 보다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행할수 있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할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행하는 자들은 스스로 지각하여 선악을 분별하여 선을 행하고 악을 멀리하는 자들이 되는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안에서 장성한 분량에 자란 자들은 분명히 스스로 할수 있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부모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삶을 자기가 개척해 나가듯이 신앙의 연륜이 쌓이면 더이상 하나님을 의지하는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더 먼저 생각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기도에 대한 저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분명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늘 하나님께 기도했던것처럼 우리의 삶에 기도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수준이 달라져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어릴때는 부모에게 달라고 하는 요구를 하는것은 당연할것입니다. 어린아이가 할수 있는것이 없으니 당연히 부모에게 손을 내밀어야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서 신앙의 초보라면 하나님을 향하여 필요한것을 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구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주실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하다보면 필요한것이 있으니 당연히 구하게 될것입니다. 어릴때 구하는것과 장성한 자들의 구하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는것은 어린아이의 태도이고 모습입니다. 나이가 장성하게 되면 부모에게 달라고 하는 기도가 아닌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를 해야 하는것입니다.
복을 구하는 기도는 어린아이의 기도요 회개하는 기도는 장성한자의 기도요 더 깨달아 어른이 된자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그 뜻을 행하기 위해서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인것입니다.
아이때는 복을 구하는 기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면 장성해 가면서 선과 악을 분별하여 깨달아가며 하나님께 회개와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함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고 더 장성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힘을 달라고 하는 기도를 하게된다면 더욱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기도가 될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우리의 도움없이 스스로 이 세상을 개척하여 살아갈수 있는 그런 장성한 아들이 된다면 그 부모로서 얼마나 기쁨이 크겠습니까!
많은 청년들이 지금 목숨을 끊고 있습니다. 스스로 길을 개척하여 나갈 생각을 꿈꾸지 못하고 부모에게 여전히 손을 내밀고 편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다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결국 스스로 이 세상을 떠나버리는 결론을 선택하는것입니다.
이런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슬프고 고통스럽겠습니까? 만약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 자라지도 못하고 맨날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만 있는것도 마음이 아플텐데.....스스로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는 그런 자녀의 모습으로만 있다는것도 하나님으로서는 큰 슬픔일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의 영광이 들에핀 꽃보다 못하다고! 우리가 이땅에서 아무리 많은 재물과 권력을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돌보는 들에핀 꽃보다 못한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고 계시니 우리에게 무엇을 달라고 요구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맺으라는것입니다. 내일걱정은 내일하고 오늘 할일은 오늘 해야 하는것입니다. 이 말씀은 결국 걱정하지 말라는것입니다.
내일걱정하지말라는것은 언제나 내일은 존재하지 않으니 걱정을 해봤자 소용없다는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사는 자들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를 돌아보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니...걱정근심을 접어두라는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한다면 우리는 더이상 어린아이와같이 하나님을 향해서 손을 벌리지 않을것입니다. 물론 자기의 위치가 어린아이라면 손을 벌려도 좋습니다. 그런데 자기 위치가 분명히 어린아이의 위치는 아님에도 여전히 하나님께 손을 내밀고 있는것은 부끄러운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때가되면 부모로부터 세벳돈을 받지 않고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듯이........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며 부모에게 유산을 바라는 마음을 살아가는것 그것은 틀린것이 아닙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에게 유산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하나님이 가진것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다 주시고자 하시고 또한 이미 다 주셨는지도 모릅니다. 이땅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원하는것을 주시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이미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고 이땅이 우리의 삶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
이땅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유산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바로 우리것입니다. 나의 것이고 내 이웃의 것입니다. 그곳은 차고 넘치니 부족한것이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그곳이 이미 우리에게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미리 땡겨달라고 재촉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것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성도님들은 이미 깬자들입니다. 곧 죽은 자들이 아니라 산자들이 된것입니다. 산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부모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버트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일일이 지시하고 끌고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성령충만한것이 감정의 몰입이나 죄가 없는 상태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한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것을 행하는 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곧 성령충만한 자의 태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일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도하고 성경보고 예배드리고......이것이 성령충만의 결과가 아닙니다.
성령충만하면 하나님만 바라보게되고 세상을 보지 않게 되고 성령충만하면 모든것에 만족하게 되고 부족함이 없어지고 성령충만하면 걱정근심이 사라지고 온전히 만족하게 되는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하게 될때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더 똑바로 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뒤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곧 감옥에 있던 제자들이 감사의 찬양을 했던것을 기억하십시요. 곧 처한 현실에서 하나님께 감사할것이 더 많다는것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지하 단칸방에서 만족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100평짜리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완전 만족할것같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하면 지하 단칸방이 천국이요 성령하나님이 없는 자는 100평짜리 단독주택도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충만한 자는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는 우리의 성품과 관련된 것입니다. 성령충만하면 수백명의 사람들을 다 전도할것처럼 전도하는 족족 다 내말을 듣고 하나님을 믿을것처럼 생각합니다. 성령충만하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할수 있을 것처럼 생각되어집니다.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 짝을 지어 전도를 보냈겠습니까? 왜 바울이나 바나바는 홀로 전도하지 않고 누구를 대리고 다녔겠습니까? 성령충만하면 혼자서도 다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성령충만의 열매는 성품의 열매이지 감정의 몰입이 아닙니다. 성품이 변해야 이웃을 변화시킬수 있는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런 열매가 맺히는것이 성령충만의 결과입니다.
성령충만하면 황홀경에 빠져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하고 예배한다? 아닙니다. 성령충만은 극히 이성적이고 절제된 행동입니다. 화가나도 참고 선을 행하며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온유한 사람이 되는것 사랑이 풍성한 사람이 되는것 이웃을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기쁨을 주는 자가 되는것........이것이 성령충만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니다.
곧 화평케 하는 당신이 이미 성령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령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온유한 자가 되시고 화평케 하는자가 되어야합니다. 분란을 일으키고 싸움을 거는 사람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이웃을 안타깝게 여기고 분을 내어도 오래가지 않고 되도록이면 분을 내지 않도록 참는것....그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성령충만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를 담대히 전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삶의 모습이 되어야합니다. 예수믿으라고 전도해놓고 자비로운 마음도 없고 이웃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도 없고 맨날 짜증내고 화내고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더 붙이기나 하고 이웃에게 양보하지 못하는 태도 선을 행하기 보다 악을 행하기를 기뻐하는 것.......
이러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기만 하면?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는것? 아닙니다.
성도님들 지혜로운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 유아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것은 당연한것이지만 이미 주신것에 감사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성령하나님이 계십니다. 지각을 사용하여 선악을 분별하여 선을 행하며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열매를 맺으며 사는 삶이 바로 성령충만한 사람의 모습이라는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깨달을때 우리의 삶이 변화하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인의 자세도 분명히 바뀔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땅이 변하지 않고 죄악이 더욱더 관영해지는 까닭은 우리가 지각을 사용하여 선악을 분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악을 분별하는데 애쓰지 않고 세벽기도만 빠지지 않아도 주일성수만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산것이다! 라고 하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는가? 얼마나 선악을 분별하여 악을 멀리하며 악과 싸우기 위해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얼마나 구했는가? 이것을 고민하며 살아가는것이야 말로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참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 쉬운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지만 또한 사랑이 풍성한 분이십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책망하기도 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책망받을때는 자신을 되돌려 더이상 죄를 범하지 않도록 애쓰고 하나님이 기뻐할때는 함께 같이 기뻐하며 선을 행하기에 더욱더 기쁨으로 할수 있는 성도들이 되는것.......그것이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늘 고민하고 걱정과 근심안에 있고 하나님께 구하는것이 유치한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더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자라는것이 나의 삶의 목표입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수준까지 자랄것임을 믿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원하시는 수준까지 자라도록 애쓰지 않으시겠습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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