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고 왜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했는지의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한 이유를 잘 모릅니다. 물론 알려고 하지도 않겠지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그 이유를 잘 모릅니다.
왜?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했을까요? 단순히 선악을 알게하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담은 악이 없는 선한 창조물임으로 악한행위를 할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왜? 아담은 선악과를 먹게되었을까요? 하나님은 그것을 모르고 선악과를 만들었을까요? 알면서 선악과를 만들었을까요?
이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수직적관계가 아니라 수평적관계라는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을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로서 설정한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곧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의 창조물로 대한것이 아니라 특별한 존재 곧 하나님과 동등되는 입장에서 인간을 대우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창조물은 많이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창조물이 있지만 어떤 창조물과도 하나님은 약속을 맺지 않습니다. 개나 소나 돼지나 양이나 말이나 호랑이나 사자나! 그것들과는 하나님이 약속을 맺지 않습니다.
왜? 그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곧 다스림을 당하는 존재들이지 다스릴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럼 인간은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이 인간에게 창조물을 맡겼습니다. 모든 창조물을 관리하게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활을 인간에게 맡기신것입니다. 인간에게 권한을 준것이지요! 그것은 인간의 위치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인간과 계약을 맺는것으로 나타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계약을 맺으면서 하나님의 창조물을 다 인간에게 주었습니다. 다스리고 통치하는 권한을 준것이지요. 그러나 권한만 있으면 그것은 계약이 아닙니다. 계약은 쌍방이 서로 이행해야할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히 사는 복을 허락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입니다. 생명나무 열매는 온전한 육체를 갖지 못한 인간에게 곧 영원한 생명을 가진 육체를 갖지 못한 인간이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생명나무 과실의 열매가 필요했던것입니다.
이것을 허락하심과 동시에 인간이 지켜야할 의무 곧 선악과를 함께 주신것입니다. 하나님이 생명나무를 인간에게 허락하셨다면 인간은 그 계약의 일부로 선악과를 먹지 않아야하는 계약을 지켜야 했던것입니다.
그리고 이 계약이 파기되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권한을 파기시킬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는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죽음이라는것입니다. 생명나무 열매를 계속 먹을수 있다면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을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계약을 파기한 인간에게 생명나무의 열매를 더이상 먹지 못하게 막습니다.
생명나무 열매를 더이상 얻지 못한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늙게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계약을 맺은것은 바로 아담과 하나님의 관계가 주종의 관계이거나 명령을 내리고 순종하는 관계가 아닌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관계 계약을 지킴으로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유지함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수 있고 그 삶속에서 자유하고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수 있는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땅에서의 계약은 불공정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약을 맺는다는것은 상대방과 내가 서로 계약을 통해서 상대를 존중해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계약을 맺으면 중소기업이 손해를 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상식일수 있지만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대할때 동등한 기업의 입장에서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을 필요로 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영업력을 필요로 한다면 서로 상생하여 더욱 발전할수 있는 관계가 될수 있는것입니다.
이때 이둘이 맺는 계약은 서로를 인정해줌으로서 맺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인간위에서 명령을 내리고 그 명령에 순종할것을 강요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가끔 목사님들이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간다! 라고 말하는데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런 말이 문제가 되는것은 바로 이것이 계약의 관계가 아닌 강요의 관계로 비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믿으면 천국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아니라는것입니다. 이런식의 강요를 하나님은 인간에게 요구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는 믿음을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인간 스스로 깨닫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맺을수 있도록 이끄는데 촛점이 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인간을 사랑하고 보살피고 도와주는 분으로서 인간의 삶을 간섭하시고 인간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부던히도 노력하시는 분이라는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노력에 응답하게 되는데 이 응답이 바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생명에 의해서 응답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생명이 없으면 하나님의 노력에 응답할수 없습니다. 죽은 자들은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응답할수 있도록 스스로 인간에게 생명을 허락하십니다.
그것이 거듭남의 은총입니다. 다시 태어나는것입니다. 이는 부모의 몸에서 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얻게되는것을 의미하는것이지요!
새로운 생명을 얻게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계약서를 내밉니다. 이 계약서가 바로 천국백성이 되는 길입니다. 이 계약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요구하시는 계약서입니다. 하지만 이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인간의 손을 하나님이 강제적으로 움직이지 않으시고 억지로 싸인하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서 스스로 계약서에 싸인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칠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에 굴복하여 그 사랑을 깨닫고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칠수 있는 그런 자리에까지 자란것입니다. 처음부터 계약서에 싸인을 한것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닫고 그 하나님이 내민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된것입니다.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시인하고 그 시인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주종의 관계가 아닌 사랑의 관계로 정립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의 관계로 생각하고 있지만 인간편에서는 하나님은 위대한 신이시고 창조주이심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인이 아니라 아버지라고 말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아버지에게 있어서 자녀는 주종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바로 우리와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곧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라는것이고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난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지 못하지만 나중에 커서 아빠라고 부르게 되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아버지라고 부를때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주종의 관계가 아니라 사랑의 관계라는것은 아주 중요한 성경을 깨닫게 하는 핵심인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존재로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언제나 사랑하는 자녀를 보듯이 본다는것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계약을 맺습니다. 하나님편에서 볼때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을 하등의 이유가 없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세워 그들과 언약을 맺게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무조건 사랑하기 때문이라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한다고 하는 그 계약의 내용에 있어서는 하나님은 아담과 한 계약처럼 서로 지켜야할 선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는 분이심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면 하나님은 그 가진 축복을 주실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약속을 지킬수 없는 존재일지 몰라도 하나님은 약속한것을 지키지 않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간이 지키지 못한 약속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새로운 약속을 인간과 맺게 됩니다. 이것이 새언약입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베푸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인것입니다.
하나님은 첫째아담과 약속을 맺습니다. 그러나 첫째아담은 결극 약속을 지키지 못함으로서 죄가 이땅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보내어 다시 언약을 맺게되는것입니다.
이것이 둘째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없이 이땅에 오셔야했던 이유인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 둘째아담이 되어야 했던 이유도 그렇습니다.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왔으니 한사람으로 말밈암아 속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한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어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고 진리이시기 때문에 함부로 행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사단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하나님이 죄를 범하게 하는것이지요! 하나님은 사단이 끊임없이 고소하고 있으니 하나님 맘대로 인간을 구원할수 없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이 구원얻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사이고 믿음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것은 바로 온전한 제물이 되심으로 온 인류를 위해서 속죄제사를 드린것입니다. 이 제사가없이는 인간의 속죄함이 없고 인간의 속죄함이 없으면 하나님나라에 갈수 없음으로 사단은 죄있는 인간은 천국에 합당하지 않다고 고소할것이 뻔함으로 죄없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인간을 구원하신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것이고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기 전에 믿음으로 구원얻는것을 인간에게 알리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먼저 택하여 축복을 준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맘대로 조종한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어 그 후손들에게 축복할것을 약속하시고 민족을 이룰것을 약속했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는자에게 축복을 저주하는자에게 저주를 내리겠다고 하심으로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할수 있는 온전한 위치에 있지 못했음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계약에서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체결해버립니다.
곧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지킬것을 요구하지 않고 하나님만이 약속을 지킬것을 약속하게된것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약속한것을 지켜야했음으로 아브라함이 어려운일을 당하게 될때 하나님이 개입하여 도움의 손길을 베풀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애굽에서 종살이하게 하시고 아브라함의 고향인 가나안땅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고난가운데 두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언약의 백성으로 삼은것은 온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고 경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언약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자랑하여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여 이웃백성들을 짐승취급하는 비뚤어진 행태를 보이게 된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아님으로 하나님은 그자녀들을 징계하여 하나님의 뜻과 공의를 알게 하시고자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결국 예수그리스도의 오심도 깨닫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것입니다.
이것을 이방인들에게 알게 하셨는데 우리가 믿음으로 복을 얻게된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여 인류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강림입니다. 성령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자녀들을 모두 구원할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겠지요! 그리스도안에 거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하나님의 계약서에 싸인한 자들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한 신앙고백이 바로 그 싸인의 핵심이지요!
하나님과 인간은 계약관계입니다. 곧 하나님이 인간을 높이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동등되게 여기셨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럴만한 존재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분들에게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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