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하나님의 의미......

하나님이 스스로 계신분이라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이해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가장 하나님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이 이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집에서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만들어진 물건이 나보고 이렇게 질문합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실것입니까? 

 

내가 너를 만든 사람이다.  라고 대답할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 라고 질문을 하려면  먼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할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대답  내가 너를 창조했다! 라는 대답이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대답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질문이 원하는 답은 이선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지요.  하나님이 그걸 아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피조물과 인간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곧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자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내가 너를 창조했다는 말로 설명을 다할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더 고차원적인 대답을 하신것입니다.   스스로 계신자다. 그럼  당신은  누구입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실것입니까?

 

나는 나요? 라고 대답할것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라고 대답할것입니까?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나는 나요라는 대답이 무엇이냐면  바로  내가 스스로 있는 자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스스로 있는 자입니까?   부모로부터 태어난 분입니까?   부모없이 세상에 올수 없었고  세상에 오고 싶지 않아도 내 의지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이땅에 오게 된 자라는 것입니다.  태어났으니 죽으러 가는것이  또한 우리의 인생이니  참 허무하지요.

 

나는 나요! 라고 대답할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인간은 그렇게 대답할수 없지요.  그러나  인간들은  자기가 스스로 있는 자라는 착각속에 살고 있습니다.   게그프로그램에서 유행시킨 언어!  나는 나다! 라고 말하는 그것  그것이 사람들을 웃겼지만  그 안에 담긴 교만은 하나님없이도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보실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를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라는 대답은  정답이 될수 있지만  온전한 정답은 아닙니다.  물론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격을 가진 피조물입니다.   곧  인격체로서 하나님이 나를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그저 피조물로만 창조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된 자임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창조한것에 대해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할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안다는것은 참으로 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하나님을 온전히 알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알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그 태도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인지를 깨닫는 자가 복이 있는 자일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헤롯을 피하여  애굽으로 가셨습니다.   하나님은  헤롯이 아이들을 다 죽이지 않기를 원했을것입니다.  그러나 헤롯은  아이들을 다 죽였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피난시킨것이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 약해서 그런걸까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격을 나타내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의 의미를 안다는것은 참으로  복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름을 아는것은  곧  나를 아는것이고  나를 아는것은  곧  하나님앞에서 겸손해지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게 되며  성경하나님의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나는 나다! 라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하십시요!  당신은 스스로 있는 자입니까?  아니면  부모님으로 부터 태어나신 분이십니까?   당신은  스스로 태어날수 없는 분이심으로  나는 나라는 말을 할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 뿐이십니다. 

 

인간은 교만해서  나는 나라고 말할뿐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혹시  남들앞에서 나는 나야! 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앞에  회개하십시요!   당신은  혼자 살수 있는 그런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없이는 살수 없는 자이고  많은 사람들 없이 살수 없는 자입니다.

 

오늘 우리 아버님을  화장하고  할아버지 산소에 잠시 뭍어두고 왔습니다.   사람이 죽는것은  어쩔수 없고 나도 그렇게 가게 될것이지만  화장하고 한줌의 재로 돌아가는 인간의 모습은  나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남은 자들에게 외로움과  슬픔을 안겨줄수 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  인간은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계신 분이라는것에  궁금한 마음이 있다면 그것보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에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십시요!  그것이 하나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아니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께  당신이 누구입니까? 라고 물어보는 그 대담함에  하나님이 너그럽게 대답해주시는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아실까요?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깨 부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격적으로  사랑하시며  대답해주시는 하나님의 그 큰 사랑  그것을 깨닫는 성도가 얼마나 될까요? 

 

당신이 그 가운데 한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