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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로마서 11장의 톰슨주석 해석.....

목사들이 부정하는것을  톰슨 주석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목사들이 맞을까요? 톰슨주석 성경책이 맞을까요?  누구의 해석이 옳을까요?

 

 

로마서 11장에 대한   톰슨주석 성경책의 해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 알고 계실수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같이 보시라고 올려드리겠습니다.

 

로마서 11장 1절 ~ 2절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불순종하지만(10:2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다.  바울은 이를 입증해 주는 실례로 자기 자신을, 또한 2-4절에서는 엘리야의 경우를 들었다. 바울이 율법을 준수한 유대인이지만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다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로마서 11장 3절 ~ 4절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이 부분은 왕성 19절 : 10-14를 인용한 것이다.  칠천을 남겨두었다.(4절) 바울은 엘리야 시대에 전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난 듯한 상황 가운데서도 남은 자들이 있어 이스라엘의 소망이 되었음을 상기시킨다.

 

 

로마서 11장 5절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이와 같이 이제도  엘리야 시대의 7천 명처럼 이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소망으로 남았다는 말이다.  은혜로 택하심을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들이 행위에 따른 자들이라면,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그의 은총으로 뽑힌 자들이다.

 

로마서 11장 6절

 

만일 은혜로 된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   
 
앞 절의 '은혜로 택하심'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이다.  하나님께 택함받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이다.  택함받는 것이 인간의 율법행위에 따른 결과라면 이것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은총)이 아니다.

 

 

로마서 11장 7절

 
그런즉 어떠하뇨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완악하여졌느니라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완악하여졌느니라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는 의를 구하지 못한다.  더우기 이런 자세는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고 인간의 능력을 빋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노력이 계속 될수록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더욱 멀어지고 완악해질 뿐이다.

 

 

로마서 11장 8절  ~ 10절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또 다윗이 가로되 저희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저희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바울은 유대인들이 완악해진 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밝히기 위해 구약성경의 귀절들을 인용했다.  하나님의 뜻은 유대인들의 불신을 계기로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구원을 주시려는 것이다.(11절 이하)

 

 

8절 이 귀절은 신29:4  사 29:10  6:9, 10 등을 종밯적으로 인용한 것인데,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완고함에 대한 바울의 답답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혼미한 심령 '혼미한'에 해당되는 헬라어 '카타눅세오스'는 강하게 침을 뱉은' 상태를 뜻하는데, 이 귀절에서는 강한 타격을 받아 심령이 마비된 상태를 말한다.

 

 

9~10절  이 부분은 시69:22,23 의 70인역 본문을 인용한 것이다.  다윗은 불의한 자들이 안일하게 식탁을 받고 있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다른 침략군을 통해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이 포로가 되어 그 보응을 받게 해달라는 뜻으로 이 시를 지었는데  바울은 그것을 유대의 완고한 율법주의자들에게 적용시켜 그들의 비참한 최후를 예고하고 있다.

 

로마서 11장 11절 ~ 12절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11절  시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을 이용하여 이방인들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이방인의 구원을 보고 시기심을 일으켜 구원을 향해 나오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12절  이 귀절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배척한(저희의 넘이짐) 결과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주어져 저들이 부요하게 되었는데, 하물며 유대인들이 신앙을 회복하여 그들 전체가 은혜로 충만해 질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복이 이맣지 않겟느냐"는 뜻이다.  실패에 해당되는 헬라어는 '숫자가 감소됨'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유대인 그리스도인의 수가 적음을 나타낸다.  충만함  유대인 그리스도인의 총수가  채워짐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로마서 11장 13-14절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러 함이라

 

 

이방인을 전도하는 일은 곧 유대인들에게 시기심을 불러일으켜 그들 중 얼마를 구원하는 길이 되므로, 바울은 이러한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겼다.

 

 

로마서 11장 15절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하나님의 대적인 이방인이 복음을 믿고 하나님과 화목케된것(고후 5:18~19)은  큰 사건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었던 유대인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은 더 한층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유대인들이 신앙을 회복하게 된다면, 이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생명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는 한 층 더 큰 기쁨이 된다.

 

 

로마서 11장 16절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처음익은 곡식가루와 뿌리는 유대인의 조상을, 떡덩이와 가지는 유대인 전체를 뜻한다. 바울은 전자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성별된 사람들이므로 유대인 전체도 하나님께 성별되었음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처음익은 곡식 가루'는 민15:20-21절을 참조. 바울은 여기서 첫 수확으로 된 첫 덩이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그해의 식량 전체가 거룩해 진다는 제사의식의 성결 개념을 사용하여 유대인의 거룩함을 말하고 있다.

 

 

로마서 11장 17-24절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저희도 믿지 아니하는데 거하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얻으리니 이는 저희를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스려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얻었은즉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얻으랴  

 

 

이 부분에 나오는 비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리브나무 - 교회 2) 뿌리 - 족장들, 남은 자  3) 가지 - 성도(원가지=유대인 접붙인 가지-이방인 그리스도인) 등이다.  이 비유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고 있다.  1) 이방인 그리스도인이 교만해서는 안된다.  원가지도 자르는 정원사가  접붙인 가지는 더욱 가차없이 자를 것이기 때문이다.  2)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 돌가지도 접붙여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이므로  참가지(유대인)를 회복시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쉽게 하실 수 있다.

 

18-20  그 당시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은 유대인들을 멸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반유대 사상) 바울은 여기서 그러한 생각의 부당함을 지젹하고 있다.

 

로마서 11장 25절 ~ 32절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너희를 인하여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대조함으로써 인류의 구원을 이야기해온 바울은 여기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전인류의 구원의 대단원임을 밝히고 있다.  먼저 이스라엘이 불신함으로 구원이 이방에 미치고,  이방인의 구원이 달성될 때 이스라엘 또한 회복되어 전 인류의 구원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은 사람에게 '비밀'이 아닐 수 없다.

 

25절  이방인의 충만한 수 '충만한 수'에 해당되는 헬라어 '플레로마'는 '충만'이라는 뜻이다.  여기의 '이방인의 충만한 수'라는 표현은 12절의 이스라엘의 '충만함'과 대칭을 이루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의 작정 속에 있는 구원받을 이방인의 총숫자를 말한다.

 

26-27절  사59;20, 27;9, 렘31:33을 혼합 인용한 것이다.

 

11:28 복음으로 하면, 택하심으로 하면  "복음의 견지에서 보면" "선택의 견지에서 보면"으로 바꾸어 읽으면 이해하기가 쉽다.  저희는 유대인들을 가리킨다.

 

 

로마서 11장 33절 ~ 36절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인류의 구원사를 논해 온 바울은 깊은 찬탄과 감격으로 긴 논증을 끝맺는다.  이미 개인적 구원론을 뚜렷이 결론지은바 있는(8:31-39) 바울은 이제 전인류의 구원사에 대한 논의를 마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 찬양의 내용은 하나님의 신비로운 주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결코 추측할 수 없는 깊은 경륜으로 인류를 구원하신다. 그는 만물의 근본이요, 방법이요, 또한 목적이신 것이다.

 

 

 

 

위의 글은  톰슨 관주 성경책의 주석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만약  최장로님의 해서과  제가 그것에 동의하는것이 틀리다면?  톰슨 주석이 잘못된것이고 이것을 해석한 사람도 이단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반유대주의 사상을 경고했습니다.    최장로님과 저도  반유대주의 사상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 유대인으로 부터 온것은 거짓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장로님과 제가 주장하는것이 이단이라면?  개혁교회 전체가  이단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한 자들은  로마교와 기독교를 동일하게 보는 자들이라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곧 반유대주의 사상이고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는 자들이라고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가운데서 태어나신것과  그들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게될것이라는  해석이 틀렸다고 말하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를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자기들이 유대인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언약 하나님의 약속을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곧  은헤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들이 아닐것입니다.

 

은혜를 입은 자들이라면  은혜에 합당하게  감사하고 살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잘난맛에 사는 자들이 과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일까요?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지키며 자기 잘난맛에 살면서 구원을 받았다는 착각속에  자기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 엄청난 착각속에 사는 자들처럼  현재의 목사들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착각속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