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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스크랩] 그리스도인이란 본질을 아는 자들입니다.

먼저 정말 자기 자신이 어떤 자인지부터 알아야합니다.  본질  근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것이 본질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온것이 본질입니까?

 

철학의 시작은 바로 본질입니다.   곧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명제부터 철학이 시작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 명제를 풀지 못합니다.  풀수가 없지요.  그럼 내가 먼저냐? 아니면 내 부모가 먼저냐는 질문을 던지면  내 부모가 먼저인것입니다.

 

그럼 달걀은 닭이 없이는 날수 없으니  닭이 먼저인것입니다.  이런 단순한 명제를 가지고  철학 운운하니 참으로 깝깝하지 않은 세상의 지식일수 밖에 없습니다.

 

본질은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거룩하게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창조는 영원 불멸의 존재로 창조했다는것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는 영으로서의 창조가 아니라  존재 곧 물질과 생명으로서의 창조라는 것입니다.

 

천사와 인간이 다른 이유는  천사는 피조물이요  인간은?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는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인간은 부모로부터 생명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둘은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천사는 육이 없고  인간은 육을 함께 얻습니다.  이것이 다르지요.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거룩하게 창조되었고  물질과 영혼을  함께 가지고 있는 생명체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교만과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를 지었고 죽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죽음은 육체의 죽음이지만  영혼이 하나님과  분리되었다는것이  더 큰 죄의 결과인것입니다.  곧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고  죄로 말미암아 죽은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알수 없는 자들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를 가르켜  저주아래 있는 자들이다! 라고 하는것입니다.  곧 인간은 저주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곧 나는 저주아래 있는 자이고  죄로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자입니다.  이미 죽은 자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것을 먼저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미 당신은 죽은 자이다! 라는 것입니다. 죽은 자가  어찌 하나님을 찾으며  어찌 하나님을 알수 있다는 말입니까?   곧 모든 인류는 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자들이고  절대로 하나님께로 갈수 없는 자들이 된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해도  구원안해도 아무런 상관없는 분이십니다.   사랑해도 사랑안해도 상관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족하신 분이시요!  우리 없어도 얼마든지 사실수 있는 분이시고 모든 인간을 다 심판해도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상관이 없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어떻다는 말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했다는 말입니다.  당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서 사랑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무런 이유없이  댓가없이 그냥 사랑했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내가 사랑받을 만해서 사랑을 받은것이고  구원받을 만해서 구원받은 것이라고!  아니 이런 착각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인간을 보면 참으로 한숨이 나옵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말이  나는 사랑받을 만해서 사랑받은것이고  당신은 사랑받을만하지 못해서 사랑을 입지 못한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어찌 우리입에서 나올수 있다는 말입니까?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해서 구원을 받았다는 말을 어찌 우리 입에서 할수 있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할수 있는 말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주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진 자들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뭐라고 했습니까?   사랑의 빚을 진자로  나는 빚을 갚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가?  우리는 세상에 빚을 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무슨 빚?  사랑의 빚입니다.  받지 못할 사랑을  받은 사랑  가지지 못할것을 가진 것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헤입니다.  이 은혜의 빚이 얼마나 크고 무거운지 아십니까?

 

도데체 기독교인들은 이 빚의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에게 빚을 갚을 생각은 안하고  빚을 받을 생각만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했으니  당신도 나를 사랑해라!  이것이 성경의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저주했으니 나도 당신을 저주하는것이 마땅하도다!! 이것이 우리입에서 나올 말입니까?

 

얼마나 한심하기 짝이없는 말입니까?   그러니 어떤 철학자나 신학자는 이렇게 떠듭니다.  나만 사랑받기는 거북하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고  모두 다 구원할것이다.  만유구원론인지 만인구원론인지 하는 말을 떠들어 댑니다.  왜?  이런 말을 할까요?  나만 사랑받기 부담스러워서? 아닐겁니다.  빚의 개념에서  갚아야 할 빚을 갚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곧 내가 이웃을 향해 하나님에게서 받은 빚을 베풀고 갚아야 하는데  이 받은 빚을 갚자니 아깝고 사랑하자니  배알이 틀리고  하나님이 저들을 심판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한데 그렇게 말하기는 또한 거북하고.....마음에 부담이 되니  그냥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고 다 구원할것이다.  어떤 믿음이든지 다 똑같은 믿음이다.  믿음을 가진자는 다 구원얻는다는 말로 현혹하고 말장난 하는 것입니다.   결국 범신론자들이 되는 것이지요.

 

내가 이웃을 향해 사랑을 베푸는것은  사랑을 베푸는것이 아니라  빚을 갚는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만큼 사랑해주었는데  내가 어찌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나! 사랑해야지!!  이웃을 사랑하는것이 마땅하도다!  하는것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의 사고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인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삼으시고  우리에게 가르치시기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를 실천해야 하는것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의 가장 큰 명제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당신을 불러 자녀 삼아주었습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것을 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비록 가진것이 지금은 초라하고 아무것도 없는것 같지만 실상 우리는 가장 부자들인것입니다.   

 

이땅에서 우리는  부를 축적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부는 하나님의 나라에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부를 하늘에 쌓아두라고 했습니다.   가진것이 있다면 나누고 없다면  없는것으로 만족하며 살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것이  이웃에게 무엇을 주는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는 줄것이 없다. 나는 베풀것이 없다.  나는 가진것이 없다.  내가 이웃을 사랑해서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되는것은 아름다운 고민이지만  이것이 이웃의 사랑의 핵심은 아닌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것은  이웃의 것을 탐을 내지 않고  이웃에게 거짓증거하지 않고  이웃을 배려하고 이웃이 어떤 짓을 우리에게 했든  우리는 순교자의 마음으로 이웃을 안타까워하고  이웃이 나에게 어떤 훼방을 놓든지  어떤 잘못을 하든지 그것을 용납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이웃사랑의 모습인것입니다.

 

나의 본질을 깨닫는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을 알면  우리의 삶이 달라질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이웃을 저주했다고 판단하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이웃을 저주하고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갈때  하나님이  430년동안 이스라엘을 고통가운데 두신 이유는  바로  가나안 백성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을 믿게 하기 위함이고  바르게 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백성이 죄악을 저지르고  그 죄악이 너무 심하여 하나님이 더이상 그들을 기다릴수 없게 되었을때  이스라엘 백성을 들어 그들을 심판하신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죄를 남김없이 쓸어버리라고 명령했을때  이스라엘이 죄와 타협함으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고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의 길로 가게되었던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지키셨습니다.  

 

죄를 범하면 이방을 들어 회초리로 사용하셨고   하나님안에 거할때는 축복하여 이방의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시냐면!  니느웨를 구원하기 위해서  요나를 보냈고  요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셨던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니느웨가 수백년 후에 결국 화산폭발인지 홍수인지 자연재해로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되었지만  회개한 그들을 하나님이 구원하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라고 떠드는것!  그것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향해서 그렇게 떠드는것을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을 향해서 우리는 한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묻히듯이 세상속에서 우리가 묻히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자랑하여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으되 세상사람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우리가 그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이냐면  그 아들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우리가  행해야 하는것입니다.  곧 우리가  우리를 세상에 내어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물들어  탐욕과  음욕과  간음과  온갖 더러운 짓을 하는것이 아니라  세상과 다르게 살면서 세상안에서 빛과 소금이 되고  세상을 향해서 나를 버리는것  거룩과 진실과  참된과 깨끗함으로 세상을 정화시키고 더러움에서 구원하는 일 그것을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가는곳은 깨끗해야 하고  거룩해져야 하고  진실이 살아 움직여야 하는것입니다.  부정과 부패 비리와 온갖 더러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참됨이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세상을 향해서 보여주어야 할 것이고  그것을 자랑하는것이아니라  그것이 스며들고 녹아들어  우리는 사라지되  하나님의 공의가 세상에 드러나게 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신앙의 자세가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본질!  우리가 본질을 알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것입니다.   억울함을 당하고  정말 분노에  몸둘바를 모를 때가 있겠지만  그 억울함과 분노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조차도 되지 않으니  우리가  이해하고 용서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은 우리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세상에서 우리에게 백데나리온의 빚을 진자들의 그 빚을 탕감해주지 못하는   밴뎅이 속좁은 인간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욕을 먹는것은 바로  이때문입니다.

 

세상이 우리의 것을 빼앗아갈때  그것을 아낌없이 주는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겉옷을 달라고하면 속옷까지 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것이  우리가 잘나서도 우리가  사랑받을 만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이 은혜를 깨달은 자들은   그 은혜가운데서 사는것이 무엇인지 알것입니다.   지금은 비롯 밴뎅이 소갈딱지 같이 속좁은 사람처럼 살고 있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는 분들이라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날이 올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것인지를 깨닫는것입니다.  그 사랑을 바로 깨달을때  우리는 세상을 향해서 심판과 저주를 날리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서 눈물과  아픔과  애통함으로  긍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생길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장의 사랑의 모습인것입니다. 

 


고전 13장 4절~ 7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본받는 자  곧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

 

출처 : 기독네티즌
글쓴이 : 빛의아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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