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믿는 하나님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스라엘 땅에 유대인으로 오신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영원히 믿지 않을거라고 착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구원은 유대인으로부터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개념없는 기독교인들이 자기들이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것을 고쳐보고 싶지만 그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우리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한국인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인과 유대인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복을 얻은 자들이고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후손들로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하여 세운 민족인것입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유대인도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기독교의 개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자유로운 자들입니다. 자유로운 자들이라는 표현을 이해할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자유의지입니다. 이 자유의지를 하나님은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통제할수 없습니다. 통제하려고 하지만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통제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사랑은 통제가 가능합니다. 부모의 참사랑은 자녀를 감동시킵니다. 자녀는 부모의 사랑에 응답합니다. 그것은 부모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을 베풉니다. 그 사랑에 응답하는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사랑할때 무조건 사랑하지 않습니다. 달라는데로 다 사주는 부모 없고 말안듣는 아들을 예쁘다고 하는 부모 없습니다.
잘못하면 회초리를 들고 그리고 원하는것을 다 해주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무조건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라는데로 다 준다고 착각합니다. 믿음만 가지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인의 착각이지 기독교의 진리가 아닙니다.
만약 하나님이 무조건 사랑하고 뭐든지 다해주고 그리고 자유를 주지 않았다면 이스라엘백성들은 저렇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를 주었기에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조차도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지들 멋대로 행동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녀가 밉다고해서 버리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참부모가 아닌 자들은 자기 자녀를 버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부모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자녀에게 도둑질을 가르치는 부모는 참부모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참 부모님 되십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참된 자녀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큰 오해는 하나님이 자기만 사랑한다는 오해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믿느 자들이건 안믿는 자들이건 하나님의 관심에서 벗어난 자들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착한 자녀에게는 상을 주시고 악한 자들에게는 벌을 주십니다. 벌을 주는것도 바로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2천년동안 나라없이 고생한것도 하나님의 저주때문입니다. 이 저주로 하나님을 악하다고 하면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그 일을 하시고 이스라엘에게 벌을 주신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행했다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도 이스라엘로 말미암아 복을 얻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만이 구원받은 백성이요 택함받은 자들이라고 우겨댔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만약 현 기독교가 자기들만이 특별한 자들이라고 떠들어 대면 하나님이 그들도 저주할것입니다. 이방인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고 있고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다! 자녀다 라고 떠들면 그들도 하나님이 가만히 두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상식에서 벗어난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인이 상식에 살지 않아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은 상식적이십니다. 그리고 자유로우신 분이십니다.
기독교가 성경을 법으로 알고 있고 성경을 지킨다고 떠들어댑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법으로 준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법은 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스스로 법을 만들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만들어낸 법은 하나님의 뜻과 다릅니다.
십일조도 주일성수도 다 기독교인들이 만들어낸 법입니다. 기독교에는 법이 없습니다. 법이 없지만 강력한 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양심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바르게 살기 바랍니다. 부모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의 법입니다.
세상에서 부모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지금은 그 사랑마저 찾기 힘들지만.....부모가 자녀를 참되게 사랑하는 것을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자녀를 명문대 보내고 돈잘버는 직업을 갖게 해야지만 부모역활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닙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양심을 갖고 살게 하는 것이 부모의 참된 역할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하는것이 부모의 마지막 역할입니다. 어릴때는 참된 양심으로 거짓되지 않게 살아가게 하는것 이웃을 해꼬지 하지 않고 약한자를 겁박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게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땅에서 잘먹고 잘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땅에서 잘먹고 잘사는것이 선이라고 생각하고 자녀들에게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게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다른 종교입니다. 이걸 가르치는 부모는 기독교를 말할 자격이 없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부모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도 목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를때 차별하지 않고 무식한 베드로부터 의사 누가까지 그리고 세리까지 제자로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차별하지 않지만 요즘 교회는 차별하지요. 냄새나는 사람은 뒤구석에서 예배드려야합니다. 잘 차려입고 헌금 많이 내야 성도취급받습니다. 이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이것이 개독교인것입니다. 허름하게 입고 거지같은 자가 상석에 앉아야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와 개독을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된 기독교는 참된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참된 부모님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참된 아버지는 어디서도 찾을수 없을 것입니다.
그분의 인내, 그분의 사랑, 그분의 자비......우리 부모의 모습과 갖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이 기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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