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회개가 없으면 구원받지 못한것이라고 떠드는 분들에게 제발 그 입좀 다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육체가 죄아래 있고 죄에서 벗어날수 없는 존재들인데 참된 회개가 우선이 되겠습니까?
예수님이 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것이 맞습니다. 왜 죄를 지시고 죽으셨습니까? 그건 우리가 죄를 해결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해결할수 없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죄를 대신하여 지신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회개하는것이 우선이겠습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의 죄사하신 그 은혜에 거하는것이 우선이겠습니까? 회개가 없으면 그리스도가 우리를 버리십니까? 그게 구원입니까? 우리에게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까?
참된 회개는 무엇이고? 거짓 회개는 또 무엇입니까? 무엇을 참된 회개라고 규정할수 있습니까?
결코 참된 회개가 무엇이라고 규정지을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회개하라고 했지 참된 회개를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회개를 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기가 더럽다는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더럽다는 것을 깨닫게되니 회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목욕을 하는 것입니다.
몸을 깨끗히 씻은자는 발만 씻으면 되는 것입니다. 정결케 된자는 또다시 정결케 되는 의식을 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된 회개를 해야 한다고요?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는 자기 자신이 어떤 자라는 것을 깨닫고 이미 회개한 자들입니다.
이미 회개한 자들에게 또 회개를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참된 회개를 하지 않았으니 참된 회개를 해야합니다. 라고 말하는것은 또 무엇입니까? 그런식으로 말할 자격을 누가 주었단 말입니까?
어디 나가서 회개하십시요. 라고 말하지 마시기바랍니다. 그것은 복음 전파가 아닙니다. 복음전파는 그리스도께서 왜 죽으셨는지를 그리고 왜 부활하셔는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회개는 은혜받은 자가 자기 자신의 상태를 깨닫고 스스로 깨끗해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 지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기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도 아니요 성령의 거룩함으로 하나님과 하나된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합니다. 우리가 거룩해야 하나님을 만날수 있고 하나님과 대화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목욕을 해야하고 그리고 발을 씻어야합니다. 그것은 당연한것이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당연한것이고 회개는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회개가 구원이 아니라 구원의 과정가운데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녀로 불렀을때 구원을 받았을때 은혜를 입었을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해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거룩해지는 과정인 것입니다.
누구나 이 과정을 거쳐가게 되어 있습니다. 죄가 없다고 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있는 자들은 모두가 거룩해지고자 하는 본성을 갖게 됩니다. 거룩해지는것은 죄와 멀어지는 것입니다.
회개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그것은 은혜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아니됩니다. 은혜가 무엇인지 그리스도와 하나되는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들이 구원의 조건으로 회개를 걸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된 회개가 구원의 조건이라고 하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상 회개할수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회개할수 없는 죽은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본질상 죽은 자들.....그런데 회개를 조건으로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요? 회개가 없으면 구원이 없다고요? 본질상 회개를 할수 없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회개할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회개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구원은 거듭나는 것입니다. 거듭난자는 자기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살아났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보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악하다는것을 깨닫는 자는 회개를 하게 됩니다. 회개는 참된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참된 회개라고 말하는것은 결국 참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참된 변화는 과거의 행동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은 자의 행실을 버리고 산자의 행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해진자들이라면 당연히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때가되면 시간이 되면 그리고 깨닫게 되면 다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 깨닫는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자기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죽은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살려주셨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깨닫는것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아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창조주시며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창조하신분 나를 만드신분. 나를 이땅에 있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왜 나를 이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만들어주셨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회개케 하기 위해서 나를 부른것이 아니라 그것은 과정일 뿐 나를 회개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이 더 중요합니다.
본질이 회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성장이라는것이 무엇입니까? 성화되어간다는 것의 의미는 결국 거룩해지는 과정입니다. 얼마나 죄와 멀어지고 있는 가입니다.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은 깨달았는데 죄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죄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것이 성화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깨닫는 것입니다. 회개했으니 참된 회개를 했으니 이제 죄가 없다고 생각하면 아주 큰 착각입니다. 더 큰 죄가 우리를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자신이 참된 회개를 했다고 자만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거룩한 삶인지를 고민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거룩한 삶의 고민의 해답을 하나 하나 해결해 가면서 살게됩니다. 이런 고민조차 없는것은 문제입니다.
성숙은 내가 해야하는 일인데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숙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목줄 매고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목줄 매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죄를 짓는것도 자유요 거룩해지는것도 자유입니다. 단지 죄를 지으면 회초리를 맞고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애쓸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상과 벌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벌을 받는다고 나쁜것도 아니요. 상을 받는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벌을 받을 때가 있고 상을 받을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벌을 받을때 왜 벌을 받는지 상을 받을때 왜 상을 받는지를 알아야합니다. 벌이 내탓이 아니요 남의 탓이 되고 상은 내탓이고 남의 탓이 아니라고 할때가 있는 것이지요.
내잘못도 아닌데 벌을 받게되고 내가 잘하지도 못했는데 상을 받게 될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의 태도가 어떠냐에 따라서 교만해지거나 거룩해 질수 있습니다.
욥은 잘못도 없이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항변했었습니다. 교만해졌지요. 죄도 없이 벌을 받게되니.....그러나 결국 하나님은 욥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오직 거룩한 분은 하나님 한분 뿐이라는 사실...욥은 스스로 거룩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하나님만이 거룩한 분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는 거룩해지는 과정에 살고 있는 것이지 거룩해진것이 아닙니다. 물론 영적으로 거듭나 거룩해진것입니다. 그러나 완성된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참된 회개가 우리를 완성시키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거룩해지는 과정을 거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사랑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되면서.......궁극에는 거룩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후의 영화의 결과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는 완성되는 것이고 완성되는 것은 우리가 새로운 몸을 입게 될때만 이루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죄와 함께 살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중요한것은 회개를 강요하지 마십시요!
그리스도께서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사신 이유는 우리를 그리스도안에서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대해서 다시 사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누구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참된 회개를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강조하지 않고 회개를 구원의 조건처럼 말하니 이단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들은 회개를 강조하고 거룩을 강조하고 행위를 강조합니다. 율법주의입니다. 결국은 회개의 강조는 율법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제사를 의미하고 제사는 죄를 사하는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사하는 의식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죄를 사하는 의식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어떤것인지를 알게해주는 모형에 불과합니다. 모형은 모형일뿐 진짜가 아닙니다. 진짜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신것을 아는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언약의 사자로 오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하며 왜 믿음의 조상이 아브라함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새언약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왜 새언약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왜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왔다고 말씀했는지 알아야합니다.
그것이 성경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회개좀 그만 강요하십시요!!! 본질은 회개가 아닙니다. 그것을 언제쯤 깨달을것입니까!!
그리고 진정한 구원의 본질은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알아야합니다. 언약에 의해서 오신 언약의 사자라는 사실을 그리고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케 하신것이며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복음이 온 인류를 구원하는 복된 말씀이 되어 이방인도 그 은헤로 말미암아 구원얻게 되었다는 진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성경의 진실이 있습니다. 지금 유대인은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여 북방땅 흩어졌던 곳에서 하나님이 예비한 땅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역사를 보십시요!!! 얼마나 가슴벅찬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대입니다. 깨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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