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땅에 살고 있지만 이땅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땅에 사는 동안 만큼이라도 조금더 편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고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참담한 결과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간에게는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노예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노예로 살지말고 시민으로 살아라라고 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 살기를 바랬지만 노예로 살기를 꿈꾸는 자들때문에 저도 결국 노예로 살수 밖에 없는 세상에 던져졌습니다.
그것은 결국 자본의 노예가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자본의 노예......병원은 자본가들이 병원을 짓고 그 안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들은 결국 병원을 지은 자본가들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노예의 신분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뉠 뿐입니다.
또 자본이 세우는 학교에서 교사는 자본가들의 판매사원으로 전락하겠지요. 그들도 결국 정규직 교원이냐 아니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보조사원들이 될것이냐가 결정되겠지요...그것을 원하는 국민은 결국 그것을 택했습니다.
쌍용차. 현대차, 삼성전자, 근로자들도 결국 노예의 신분에서 정규직 노예냐 비정규직 노예냐로 그 신분이 결정될뿐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입니다. 결국 과거처럼 밥만 먹여주면 뭐든지 다하겠다는 불쌍한 민초들의 한맺힌 목소리들만 난무하게 될것입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배부른 돼지로 살고 싶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들은 노예가 아닙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왜 노예로 살려고 합니까? 애굽이 그렇게 행복하고 좋습니까? 채찍으로 맞아가며 벽돌굽고 고생하던 그 애굽이 행복합니까?
자유를 줬더니 애굽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바로 이 대한민국 국민들과 기독교인의 모습입니다. 자유를 줬더니 북한이 독재하려고 한다고 북한과 싸울 사람을 대통령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 당신들이 바로 노예입니다. 애굽을 그리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자유를 얻어놓고 그 자유를 누릴줄 모르는 기독교인들....당신들을 하나님은 너무나 불쌍하게 여기십니다. 애굽에서 구원한것이 죄에서 건져주신것이라고요? 죄의 구속에서 건저주신것이라고 너무나 많은 설교를 들었습니다. 믿음은 죄에서 구원받는 것이다.
내 맞습니다. 죄에서 구원받은 당신들이 다시 죄의 구속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유를 얻었더니 밥을 먹기위해서는 내가 수고해야하고 고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죄아래 있었을때는 그 고생과 수고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기 때문에 무지 행복했던것같은데 자유를 얻으니 고생을 사서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밑에서 자유를 억압받고 살아온 당신들이 다시 박그네 밑에서 노예로 살기로 작정한 이상. 그냥 그렇게 살라고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애굽에서 건저내어 홍해를 건너게 해주었는데 아침에 나가 만나는 거두어 밥을 해먹는것이 귀찮아서 다시 애굽으로 가겠다는 그 이스라엘의 미련함이 이 대한민국 국민들과 기독교인들의 미련함과 어찌 그렇게 닮았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건 우리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죄에서만의 자유를 주려고? 죄에서 자유를 주고 하나님앞에서는 복종하고 살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발 착각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개를 줄에 매달아 끌고 다니듯이 그렇게 우리를 끌고 다닐거라고 생각했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성령의 인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밥을 해서 먹여주어야 한다고 착각하는것 아닙니까?
최소한의 수고 만나를 거두어 떡을 만들어 먹을 수고는 하셔야지요. 매추라기를 거두어 불에 구워먹으려면 그정도 수고는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죄에서 구원해 놨더니 이젠 밥을 먹여달라고 생때를 쓰시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믿음이 없는 자들이 노예로 살겠다는것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어쩔수 없이 죄의 노예에서 벗어날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제 자유를 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노예로 살기를 원하신다니....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그렇게 살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예로서 주인에게 요구하는것이 아닙니다. 노예는 주인의 명령만 따를뿐 요구할수 있는건 없습니다. 기도는 노예로서 주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유자로서 이삭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당당히 청구하는 것이고 그리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권력자들의 노예로 사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죄에서 자유자가 되었듯이 권력과 자본으로부터도 자유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은 결국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노예로 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스마엘의 후손이 아닙니다. 이삭의 후손들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자유자의 아들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노예로 부리더라도 우리는 이 세상사람들이 아님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냥 살아갈뿐 하나님앞에서 만큼은 자유자요 시민이요! 천국의 주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땅에서 이 대한민국에서 절망을 느낍니다. 그것은 자유를 가진 자들이 가지는 절망입니다. 자유를 가진 자들은 절망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절망 또한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절망이 우리의 자유를 박탈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자유자들입니다. 시민들입니다. 천국의 주인들입니다. 이땅에서 비록 가난하게 살고 배고프게 살게될지라도 하나님나라에서는 주인이요 시민이요 자유자로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그날을 꿈꾸십시요!
세상은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이제 조만간 이란과 북한과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전쟁이 벌어질것입니다. 그날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이땅의 노예들은 이땅을 지배하는 자들의 그 속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땅을 지배하는 자들은 최소 90%의 노예를 제거하고 자기들이 주인으로 이땅을 다스려 나갈것을 꿈꾸는 자들입니다. 누가 죽어나가든 그들은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목숨을 소중히 여기십시요! 우리가 지금 신앙을 잘 지키면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로 갈수 있을 것입니다.
천사가 일곱번째 나팔을 불때 우리는 홀연히 변화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곳으로 가게 될것입니다. 때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이란의 미사일 발사 준비등.....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의 반란이 지금 이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때가 때인만큼 믿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요! 신앙안에서 깨어있으시기 바랍니다. 이땅의 악의 무리들은 하나님을 대적할 시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언제 칠것인가를 지금 그들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날이 가까워 오고 있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저는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서 이땅을 심판해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땅은 더이상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만 기독교인도 이 대한민국에서는 노예로 살기를 꿈꾸고 있는 자들이니.......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깨지게 되겠지만 독재자에 대한 환상이 대한민국을 지금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독재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그 정신을 모르는자들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습니다. 투표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독재를 선택한 대한민국 국민들...............
기독교인들! 당신들은 제발 노예를 꿈꾸지 마십시요!! 애굽으로 돌아가는것을 꿈꾸지 마십시요!! 광야 40년의 자유가 그냥 만들어지는 자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 그 자유가 뭔지를 고민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지금 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가슴아파할 수없이 많은 기독인들 자유인들에게 위로할 말이 없어서 남기는 글입니다. 당신은 자유자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노예로 살기를 요구하지만 저는 그것을 단호히 거부하겠습니다.
앞으로 5년을 자유자로 살것이고 그리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바뀔것을 믿고 희망합니다. 그때까지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는다면 이땅에 또다시 불행한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억울함에 자살하는 분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땅 국민들이 노예로 사는 것보다 자유자로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그런 삶을 살아갈것입니다.
진짜 마음아픈 저녁입니다. 이제 불어닥칠 일본과 같은 경제불황에서 대한민국이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지........암담합니다.
'은혜로운말씀 > 은혜 로운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의 절망은 어쩔수없는 상황때문일것입니다. (0) | 2013.01.21 |
---|---|
제자가 되지말고 자유자가 되어주십시요! (0) | 2012.12.31 |
아는것과 믿는것을 구분할 수 있을까? (0) | 2012.11.13 |
기독교 개혁은 관계의 회복이다. (0) | 2012.10.05 |
회개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은혜의 결과 입니다. (0) | 2012.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