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까? 라는 질문이 있다면 그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느냐? 살고 있지 못하느냐로 알수 있을까요? 뭐 그렇게 알수도 있겠네요. 혹시 내가 죄를 지으면서 죄책감이 있느냐 없느냐로 알수 있을까요?
떠나보면 안다는 것도 있습니다. 탕자처럼 한번 하나님을 떠나볼까? 그럼 하나님이 그리워지면 내 아버지고 안그리워지면? 내 아버지가 아닐지도 몰라.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확인하고 싶으십니까? 그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보세요.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느낌이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요. 당황스럽지요? 하나님이 대답을 안하는것같아요. 아고...환장하겠다. 미치겠다 난 천국가야하는데...왜 하나님은 대답이 없는거야? 라고....
그럼 한번 되돌아보세요. 내가 하나님을 처음 아버지라고 부를때가 언제였는지 언제 신앙을 고백하고 믿음을 고백한적이 있었는지...그때는 분명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을때 하나님이 내 아버지인것을 알았는데 왜? 지금은 그런 느낌이 없는거지?
그건 하나님이 잠깐동안 대답을 안하시는것입니다. 그 이유가 있어요.당신에게 조금더 성장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옷입혀주고 밥먹여주고 같이 있어주고 같이 놀아줬는데 당신이 너무 철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잠깐동안 혼자둔겁니다. 당신 혼자서 어떻게 하는지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보고 계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무관심하다고 착각하는건 더더욱 안됩니다. 하나님이 대답이 없을수록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성장을 인정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홀로둬도 스스로 설수 있을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밥안먹여줘도 스스로 먹고 옷안입혀줘도 스스로 옷을 입을수 있고 스스로 의와 죄를 판단할수 있을 만큼 성장했구나라고 인정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장성한 분량에 이르를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간섭을 덜하십니다. 만약 간섭안한다고 죄를 짓는곳으로 달려가면 그때는 하나님이 다시 간섭하십니다. 감옥에도 가두고 고소도 당하게 하고 환란과 시련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으면 좀더 하나님의 뜻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신경안쓴다고 내 멋대로 즐기면서 살려고하면 하나님이 그냥 두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앞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부르시면 하나님께로 다시 나아가야지요. 회개하가 나가야하고 다시 새롭게 되어야합니다. 거룩을 회복해야합니다. 그렇게 하기전에 하나님과 함께 항상 동행하며 죄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를 경계하고 견책하면서 스스로 서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로 가야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잘못된 길로 가면 하나님이 채찍을 들어 때리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고난중에 두시고 고통가운데 두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 백성이 잘못된 길로 가면 이웃나라를 들어 그들을 치셨습니다.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 백성이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매를 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왜요? 자기 백성이니까요. 그들을 때리고 혼내고 벌주고 고난가운데 두셨지만 그 이유는 자기 백성이니까 자기 뜻대로 살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하나님이 그들을 혼내는 겁니다. 잘못사니까요. 그런데 언제까지 혼내십니까? 그들을 혼내는 날이 그치는 날이 옵니다.
그 날이 오면 하나님이 그들을 더이상 혼내지 않고 이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복주고 그들을 축복하여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게하실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복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방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너희도 말안들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혼난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때가되면 너희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금 이땅에서 혼나고 고난당하고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다면 그것이 슬프고 외로운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만큼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맘대로 살게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시려고 나를 이렇게 혼내시는구나. 라고 생각해야합니다.
매를 드는 하나님이야 말로 참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잘못해도 잘한다 잘한다 라고 말하는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닙니다. 참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하나님의 의에 거해야하지만 하나님앞에 죄를 짓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 혼나면 눈물찍 하고 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웃으면서 하나님앞으로 나아오십시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갈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여 도망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앞에 당당히 나아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십시요! 이렇게 할수 있는 권세를 우리가 받았습니다.
이 권세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앞에 당당히 나갈수 있는 권세입니다. 이것을 가졌다는것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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