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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기독교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신은 우리를 동급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릎꿇는 이유는  신에게 뭔가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신은 우리가 알아서 지혜롭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원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을 닮는다는것은 신과 같이 된다는 것으로  자기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나는 신과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바로 나를 예수님과 동급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것에서 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한몸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와 동급입니다. 그것은 내가 실력이 있어서 동급이 된것이 아니라 신이 그렇게 만들어준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신과 같이 된것입니다.


신이 우리에게 원하는것은 신의 성품을 닮는 것입니다.  자기의 욕심을 위해서 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되어서 신의 성품을 닮아 신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지요. 


우리가 신인이유는  우리는 영원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이것만으로 설명은 부족합니다. 


그것은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길이고 진리고 생명인것입니다.  


우리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가 얻게 했습니다.  우리는 신으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생명은 스스로 얻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것입니다.  아담에게 준 생명이 우리에게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이 생명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모두 영원한 생명을 갖습니다. 죽어도 죽는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육신은 죽으나 영은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육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지말고 영까지 죽이는 분을 두려워하라고 했습니다. 


영의 죽음은 단절입니다.  생명과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여기서의 생명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한몸되어서 그의 생명을 얻지 못한다는것은  단절을 의미합니다.  단절은 살아있어도 산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독교에서는  죽엇다고 표현합니다.  영의 죽음이라고 합니다. 


영은 영원히 죽지 않는데  죽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생명과의 단절때문입니다.  영이 원하는것은 영원한 생명이고 그 생명은 하나님안에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생명을 그 아들에게 주셨고  아들이 가진 생명을 나누는 자들이 생명을 얻게됩니다. 곧 아들과 소통하는 자들만이  단절되지 않고 아들과 함께 하는 자들이 그 생명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을  우리가 얻게되었다는 것으로  기독교는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길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해서는 예수님과 하나되어야합니다. 이 하나됨은 성령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내가 원해서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은 자랑할수 없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찾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인카네이션 해서 우리를 만나주신것이지 우리가 예수님을 찾아가 생명을 달라고 구한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지않아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자기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십자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언약의 피입니다. 언약의 피는 양을 잡아 죽여 피를 내어 그 피로 정켤케 하는 의식 제사를 드린것을 예수님이 제물이 되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 제물이 되실수 밖에 없냐면  생명나무 열매를 얻게 하기 위함인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어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은 생명나무 열매도 얻지 못하게 되어 죽음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이 생명나무 열매를 얻어야 영원히 살수 있는데 바로 이 생명나무의 근원인 그 생명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믿을때 그의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