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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하나님을 알자 힘써 하나님을 알자....

제가 언약에 대해서 많은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언약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글을 썼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언약을 알아야하는 이유와 그 뜻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한번 묵상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혜가 부족하고 지식이 딸려서  정확한 워딩으로 글을 쓰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면 이해하기 쉬운 부분만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해 못하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주셔도 됩니다.

 

언약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에 그 핵심이 있습니다.  어떤 약속이냐! 내가 이렇게  너희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그 사랑의 증거가 바로 약속의 핵심입니다.

 

너희들을 다 멸망에 쳐넣어도 너희들은 할말이 없는 인간들이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창조한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들을 만든 내가 너희를 멸망으로 가게 할수는 없다.  그래서 너희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했다.  너희들을 사랑하기로 작정했다.  그 사랑을 내가 보여주겠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에게 사랑의 증거를 보여주시겠다는 것을 약속을 통해서 사랑을 증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약속을 파기한 분이라면  그 분의 속성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분의 속성을 파괴하는 스스로 자멸한 분이라고 스스로 자인하신것이고  그것은 자기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아님을 고백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을 구원할 자격이 없는 분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됩니다.

 

곧 약속을 파기한 하나님은 하나님이 되실수 없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있을때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날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이 거짓이 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한 약속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세기부터 인간과 약속한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생명나무 과실을 먹으면 영원히 살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두번째는 여자의 후손이 와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려버릴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세번째는 물로 더이상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네번째는....아브라함을 불러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민족을 이루고  아브라함의 후손들 가운데서  많은 왕들이 태어날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서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언약의 후손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의 후손은 인간과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제물이 되실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언약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이라는 약속의 자녀를 주시겠다는 것이지만 인류에게는 그 약속의 자녀는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6절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삭의 후손들로서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이스라엘은  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자의 자녀들입니다. 약속의 자녀라고 칭함을 받는 자들입니다.  왜? 이스라엘을 약속의 자녀들로 만들었을까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인류에게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고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하나님을 알면서 우상을 섬기고...구약의 역사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배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배반의 역사뒤에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우리는 봐야합니다.

 

언약은 바로 이 하나님의 사랑 그 영원하고  끈질긴 사랑을 봐야합니다.  이스라엘에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해도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겠다는 약속을 버리지 않으시고  그 약속에 의해서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라도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우리는 구약의 역사에서 봐야합니다.

 

이 사랑은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우리 인류에 대한 사랑임을 우리는 깨달아야합니다.

 

성경에는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들에게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들에게 저주를 내리겠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12장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자기 조상들을 저주할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임으로 아브라함을 축복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도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들임으로 아브라함을 저주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그 축복이 내리게 될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인하여 많은 믿는 자들이 복을 얻을 것입니다.

 

창세기 27장 29절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성경에서  하나님을 칭할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이 조상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들이고  이스라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들입니다.  야곱의 12아들이  애굽땅에서 430년동안 번성하여 큰 민족을 이루고 출애굽하여  하나님이 준 땅 곧 가나안을 향해서 가게되는 그 큰 여정이 이미 아브라함과의 언약에서 약속되어 있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언약에서 우리가  알아야되는것은  조상들을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그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습니다.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습니다.

 

이 축복의 말씀이  지금도 우리에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요?  바로  그들을 축복하는것은  그들의 후손들을 축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야곱의 이름은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것은 그 민족을 축복하는것과같습니다.  그 민족이 야곱의 허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그들을 축복하는것이 중요할까요?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그들가운데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야곱의 12아들중  유다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한 언약에 의해서 오신분이시며  율법의 언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뿐만 아니라  인류의 모든 죄를 다 속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들어온 죄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 죄의 삯을 갚으셨고 부활하심으로  그것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에 대해서 죽은자가 아니라 산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스라엘을 저주한다면?  내 형제를 저주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 형제들이 서로 싸우는것을 행복하게 볼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된  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을 이삭을 야곱을 축복하는것은  주안에서 당연하게 해야할 일입니다.  그들을 축복하면 그 축복이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그 복을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부른것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온 인류에게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축복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인지를 하나님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먼저 부른것입니다.  이방인은 나중에 부르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먼저된자 나중되고 나중된자 먼저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이방인은  이스라엘 보다 더 축복을 받는 자들이 된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알았지만  진짜 하나님을 안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주어 저주하시는 하나님으로 그들은 알았습니다.   아들을 주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그들은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축복을 주시겠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그 약속을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시고...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켜오고 계십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그 사랑이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얼마나 하나님을 알고 믿고 있습니까?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그리고 마지막때까지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고 그 형제된 이방인들을 끝까지 지키실 하나님 우리는 그런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