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의 생명이 성자하나님(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졌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인간을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생명을 주신것이 바로 예수님이시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본질적으로 영원한 육체를 가지
신 분이라고 봅니다. (요한복음 1장 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시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태어나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지키심으로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라고 함은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뜻이지요.
예수님은 이땅에서 인간으로서 많은 제약이 있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실천하셨고 이루셨고 완성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완전히 이루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5장 26절에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한복음 17장 2절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셨고 아담의 갈비뼈를 꺼내서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와 에덴동산을 함께 거닐면서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보여주셨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나무 열매를 주어 생명나무를 통해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생명나무 열매가 바로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며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을때 그 생명이 영원히 유지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셨고 먹으면 정녕 죽게된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게되면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는것이며 약속을 어김으로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국 또한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그리스도와 단절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엡 2장 12절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2장 3절...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선악과를 먹게되면 예수그리스도와 단절되는 생명의 근원 되시는 분과 단절되어 죽음을 맞이 할수 밖에 없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을 누리며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수 있었지만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함으로서 약속을 범함으로서 결국 그리스도 밖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진노의 자녀가 되었으며 심판을 피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간은 죽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생명나무 과일을 먹지 못하게 했다는것은 결국 인간은 예수님과 함께할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안에 있지 못함으로 육체의 죽음 뿐만 아니려 영혼이 하나님과 단절되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수 밖에 없게된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로 선택된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을 버릴수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과 단절되어 죽음을 피할수 없게된 인간에게새로운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하십니다. 이 새로운 생명 또한 그리스도안에 있을때 얻을수 있는 생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명을 다시 얻는 방법으로서의 예수그리스도믿는 믿음을 주시기로 작정하십니다.
이 작정함이 바로 창세기 3장 15절의 복음입니다. 곧 여자의 후손으로 올 자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다. 그러니 여자의 후손으로 올 자를 믿으면 너희가 사단의 권세를 이길수 있을 것이다. 라고 그 후손을 기다리라고 약속하셨으며 이 약속이 창세기의 복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죄가 무엇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죽게된것을 짐승을 죽여서 너희의 죄가 이렇게 죽음으로 갚아야하는 것임을 알게하시고 짐승제사를 드림으로 내 죄에 대해서 하나님앞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대신해서 짐승을 죽여 그 죽음을 통해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또 여자의 후손으로 올자를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자의 후손으로 올자를 기다리며 죄를 속죄하면서 하나님앞에 거룩하게 살기를 원했던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죄의 속성때문에 물거품이 되고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것을 후회하시고 심판을 작정하십니다.
심판후에도 인간은 그 죄의 본성에서 벗어날수 없었고 하나님은 다시 인간에게 창세기 3장의 복음을 더 구체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서 아들을 주실것을 약속하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아들의 생명이 우리안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기 위해서 한 사람을 선택하는데 그것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갑니다. 그 땅이 아브라함의 본향이 되지요. 그리고 하나님은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다하시고 믿음의 조상이 되게하시며 믿는 자들은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게 하십니다.
이는 할례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것임으로 할례자들(이스라엘 백성)과 무할례자들(이방인)의 믿음의 조상으로서 아브라함은 온 인류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아들을 주시겠다는 그 약속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성경에는 이삭으로 나타나지만...이삭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리고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고 아브라함은 그것을 순종하여 따릅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실것이고 그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대속제물이 될것임을 약속한것입니다.
그리고 약속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민족을 이룰것이며 그 민족이 고난을 당할것과 가나안땅을 차지할것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될것을 약속하시며 할례의 언약을 맺습니다. 이는 거룩하게 구별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거룩하게 구별한 이유는 바로 그들에게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없이 이땅에 오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고 죄의 종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구별된 자들이고 거룩한 백성이며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그들을 구별하고 홍해를 건너게 하심으로 죄와 단절시키신 이유는 바로 거룩한 하나님이 그들에게서 태어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는 죄가 없이 태어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혈통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야 했던것입니다. 유대인들도 율법을 통해서 그들이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 생명을 우리에게 주어 우리를 죄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위해서 이땅에 자기 생명을 주러 오십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 제물이 되심으로 인류의 죄를 홀로 지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죄의 제물이 되셨고 죄의 값인 사망의 권세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죄의 삯을 해결받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서 죽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의 권세인 죽음을 이시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것처럼 우리도 의에 대해서 다시 살것임을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을 얻게될때 그 약속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이유는 바로 우리의 근원적 생명이 그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하신 하나님 성자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의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죄와 단절되어야 하고(죽음)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착한행실과 의로운 삶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안에 있느냐? 없느냐로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거나 불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행위로 얻을수 있는 것이아닙니다.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이는 거듭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거듭남은 바로 성령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안에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아 그 명령을 준행하시는 하나님으로서 복음이 전파될때 그 복음으로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어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신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에게 준자들은 모두 구원을 얻게 하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2절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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