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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회개와 원죄와 자범죄 그리고 나음? 낳음!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글 쓸 시간도 없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조금더 생각이 깊어지면서 글도 함부로 쓰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안에서 하나된 형제님들 자매님들  우리가 구원받은 조건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조건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선택받은것이 아니라 낳음을 입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였다고 하는데  택함과 낳음은 전혀 다릅니다. 택함받은 자들이 구원을 받습니까?  아닙니다. 택함받은 자들도 버림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위해서 택할수 있지만 그 일을 마치게 되면 버림을 받을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악한 자를 택하여 선한자들을 괴롭힐수 있습니다. 택한다는 것은 선택받았다는 것이 좋은쪽으로만 해석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울은 택함을 받았지만 버림을 받았습니다. 


버림을 받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낳음을 입은 자들입니다.  낳음은 태어나는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자들은 버림을 받을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택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을때 하나님도 그들을 버렸습니다.  아브라함은 낳음을 입은자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부인했을때 하나님은 그앞에 나타나 자기가 하나님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낳음을 입은 자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부인했을때 하나님은 베드로를 깨닫게 하여 예수님을 위해 살게 했습니다. 


택한자는 버림을 받을수 있지만 낳음을 입은 자는 하나님이 버리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택함을 받은 민족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낳음을 입은 자들이 있습니다. 


낳음을 입은 자들은  본래 죄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본래 죄가 없음으로  원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낳음을 입기전에는 원죄아래 있다고요?  예수님을 믿기전에는 원죄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죄악의 세상안에 있기 때문에 죄와 함께 살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냥 본질적으로 죄아래 있는 죄인들이라는 것입니다. 


낳음을 입었다는 것은 죄로부터 구별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죄로 부터 구별되었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에게 속한 자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심으로 그 자녀는 죄아래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자기 자녀의 죄를 씻으십니다.  세상에서 묻은 때들을 벗겨내십니다. 깨끗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는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깨끗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본래 원죄가 없는 민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택함받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나은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음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택함을 입은 자가 됩니다. 거룩하게 구별되는 것입니다.  죄와 상관없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택함받은 자들에게는 의무가 있습니다. 바로 율법입니다.  율법을 지켜야지만 그들은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지킬수 없습니다.  결국 죄를 지을수 밖에 없게 되고  이방인과 같이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죄를 깨끗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사입니다.  제사는 죄를 씻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회성입니다. 죄는 벗어날수 없기에 매일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저주였습니다.  이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 저주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매일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것이 바로  이스라엘에는 축복입니다. 매일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것은  매일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된  낳음을 입은 자들은 더이상 죄를 회개하는 제사를 매일 드릴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을 잃게되는 것이 아닙니다.  낳음을 입음으로서 이젠 버림을 받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아도 되니 죄를 맘대로 범해도 된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자녀로 낳은 이유가 될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된 세상과 구별하여  의로운 자녀로 하나님안에서 우리를 낳았는데  죄를 맘대로 짓고 산다?????  우리는 이제 의로움과 더러움 죄와 의를 구별할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죄를 선택하면  하나님께 회초리를 맞을것이고  의를 선택하면 하나님의 상을 받게될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죄가 없이 태어나지만  죄악이 주관하는 세상에서 살면서 죄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을 좌우지 하게 되는것입니다.  의로운 자녀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죄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인간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회개를 해도 죄를 벗어날수 있는 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 자체가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의롭게 살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죄가운데서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회개를 하지 않으면 구원을 잃는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종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불행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인에게 상을 받기 위해서 그들은 하나님앞에 헌신을 다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녀가 될수 없습니다.  종으로 택함받은 자는 종입니다. 


자녀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상을 받기 위해서 헌신하는 삶을 살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임으로  헌신하지 않아도 하나님것이 다 자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는 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상속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회개에 매몰되어 살고 있습니까?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버릴것같습니까?   날마다 짓는 죄에 좌절하십니까?  죄에 좌절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에대해서 좌절하면서  회개만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 않도록 애써야합니다.  하나님앞에 바로 살려고 애써야합니다. 의로운 삶을 살려고 애써야합니다.  죄를 멀리 해야합니다. 회개할 거리가 줄어들어야합니다.  하나님앞에 칭찬받을 일이 많아져야합니다.  왜냐하면 자녀는 부모를 기쁘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신 이유는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를 낳으신것입니다.  부부가 자녀를 낳는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를 낳은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사랑으로 낳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우리를 길러주시고 계십니다.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았기 때문에  우리를 날마다 지키시고 계십니다. 


낳음을 입은 자들은  부모에게서 버림받을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버릴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만군의 주요 만유의 주이시니 그분이 우리를 버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를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낳음을 입은 자들이지  하나님이 우리를 쓰기 위해서 택한 종들이 아닙니다.   종의 위치와 자녀의 위치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님은 종이 되시겠습니까?  자녀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불렀다는 것은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자녀로 낳음을 입은 자입니다.  세상을 이긴 자들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인생이 된것입니다.  죄를 이길수 있는 능력을 가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의를 분별할수 있는 자가 된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시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죄에 대해서 너무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우리는 이미 죄에대해서 이긴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긴자들은 두려워하면서  살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이긴 자들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우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이깁니다.  참된 사랑은 바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된 자들로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자들이 된것입니다.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이겨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하시고 계십니다.  죄를 굴복시키십시요!  의를 실천하십시요!  하나님이 우리로 인해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