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해석
다니엘서는 예언서이다. 예언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예언이 동일한 것으로 그 예언의 근원은 율법서인 신명기에 있다.
신명기는 예언을 열조의 언약과 율법의 언약의 관계로 말한다. 열조의 언약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가나안 일경을 영원한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창 17:7-8) 그리고 하나님은 이 영원한 기업의 언약에 대하여 변치 않는다고 맹세로 보증하셨다. (히 6:17) 그러므로 열조의 언약은 영원하여 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열조의 언약은 신구약으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열조의 언약을 신구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러나 율법의 언약은 율법을 지켜 행하면 열조의 언약의 땅에 영원히 거하나 (신 5:33) 범하면 저주를 받아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에 의하여 열국에 흩어져 거기서 열조가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의 신들을 섬기게 된다는 것이다. (신 4:27-28. 28:36, 64)
그러나 열조의 언약은 영원하고 (창 17:13) 율법의 저주는 끝이 있어 (신 4:30) 율법의 저주가 끝이 나면 열조의 언약에 의하여 다시 고토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신 4:30-31. 30:3-5) 고토에 돌아오면 새 언약이 세워진다. (렘 31:31) 구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는 구 언약은 율법을 범하면 열국에 흩어지는 저주가 있다. 그러나 새 언약은 다시 저주가 없어 열국에 흩어지지 아니하고 영영하여 다시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한다. (렘 31:40) 그러니 율법의 언약에는 구약과 신약이 있다. 사람들은 이 율법의 언약의 구약에 열조의 언약을 포함시키나 이것은 잘못이다.
그러므로 예언이란 율법을 지키면 복이요 범하면 저주라는 이 바탕위에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예언이 율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 예언은 율법이 있는 자에게 주어진 것이다. 율법이 있는 자란 유대인뿐이다. 이것은 이방인에게는 율법이 없기 때문이다. (롬 2:14) 그러므로 예언은 유대인을 상대로 한 것이다. 곧 율법의 저주로 열국에 흩어졌다가 열조의 언약에 의하여 돌아오기까지를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서도 9:11-13에 이스라엘이 율법을 범하여 율법에 기록된 대로 모든 재앙이 임했다고 말하고 있다. 재앙이 임했다는 것은 현재 임했다는 것이니 바벨론에게 당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다니엘서는 율법의 저주 때 유대인이 당할 재앙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1. 2장 신상의 계시
신상은 느부갓네살이 꿈에 본 것으로 그 모습은 머리는 금, 가슴과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놋, 종아리는 철, 발은 철과 진흙이 섞여 있었다. (단 2:32-33) 이 금속들은 왕과 나라를 상징한다. (단 2:38-39) 다니엘서에는 금, 은, 놋, 철의 나라들과 관련된 나라 이름이 셋만 등장한다. 곧 바벨론, 메대 바사 그리고 헬라이다. (단 2:38. 8:20-21) 그러니 금은 바벨론, 은은 메대 바사, 놋은 헬라를 상징하나 넷째 나라인 철의 나라가 상징하는 나라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넷째 나라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것은 율법의 저주로 열국에 흩어질 때 유대인을 열국에 흩을 나라는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이니 (신 28:36, 64) 그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다.
역사에 의하면 헬라 다음에 유대인을 열국에 흩은 나라는 로마이다. 그러므로 철의 나라는 로마가 된다. 이 로마는 다시 철과 진흙의 나라로 나누어진다. (단 2:41) 이것은 로마는 동서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흙의 나라는 다시 나누어진다. (단 2:42) 동서 로마 중 다시 분열된 나라는 서로마이다. 그러므로 진흙의 나라는 서로마요 철의 나라는 동로마가 된다.
서로마가 분열된 나라들을 열 발가락으로 상징하며 이 서로마가 분열된 후 그들의 종말에 뜨인 돌이 신상을 처서 태산을 이루어 세계에 가득하게 되었다. (단 2:35)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로 영원하다. (단 2:44) 이 돌은 다니엘서 7장에 의하면 인자요 8장에 의하면 만왕의 왕이다.
이 돌을 초림의 그리스도라 하는 것이 기독교의 신학이다. 그러나 이 뜬 돌은 로마가 분열되고 분열된 로마의 종말에 온다. 그러나 초림의 그리스도는 로마가 분열되기 전 전성기에 오셨다. 그리고 이 뜬 돌은 나라를 세웠다 그러나 초림의 그리스도는 나라를 세우시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신학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영적 나라라 한다. 그러나 이 돌의 나라는 분명히 앞의 나라들을 멸하고 세운 나라이다. 앞의 나라들이 세상 나라이니 그 나라를 멸하고 세운 돌의 나라도 분명히 세상 나라가 된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약속하신 땅도 가나안이다. 그러니 이 돌은 초림의 그리스도가 아니다.
2. 7장 네 짐승의 계시
7장에는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부니 큰 네 짐승이 바다에서 나왔다. (단 7:2-3) 이 네 짐승은 사자와 곰과 머리가 넷인 표범과 이름이 없는 열 뿔 가진 넷째 짐승이다. 네 짐승은 네 왕이며 네 나라로 (단 7:17, 23) 2장의 신상의 계시와 같은 것을 계시한다. (단 7:17, 23)
그러므로 사자는 바벨론, 곰은 메대 바사, 표범은 헬라, 그리고 이름 없는 짐승은 로마이다. 그러나 셋째 짐승 표범은 신상의 놋과는 다르게 머리가 넷이다. 이 네 머리는 네 나라로 역사에 의하면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에 분열된 여러 나라 중 네 나라 때의 나라들이다. 그러므로 네 나라는 헬라와 소아시아와 시리아와 애굽이다.
그리고 넷째 짐승이 이름이 없는 것은 2장의 신상의 계시에서 말했듯이 신명기에서 이스라엘을 열국에 흩을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이기 때문이다. (신 28:36, 64) 이 나라는 로마였고 로마인 넷째 짐승에게는 열 뿔이 있다. 열 뿔은 로마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단 7:24)
그리고 열 뿔 사이에서 작은 뿔이 나왔다.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과 같은 눈과 큰 말하는 입이 있고 (단 7:8) 성도와 싸워 이기었으며 (단 7:21) 하나님을 대적하며 성도를 괴롭히기 위하여 때와 법을 변개하여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다.(단 7:25)
그러면 열 뿔인 열 왕은 계승의 관계인가 공존의 관계인가 하는 것이다. 열 뿔 사이에서 작은 뿔이 나왔으니 열 뿔은 같이 공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이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니 열 뿔은 계승의 관계가 아니고 공존한 것이다.
열 뿔 곧 열 왕이 공존한다는 것은 로마가 분열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은 뿔은 열 뿔 사이에서 나왔으니 열 뿔에 속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로마는 열 뿔과 작은 뿔로 분열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신상의 계시에서도 나타난다. 넷째 나라인 철의 나라는 철과 진흙으로 나누어졌다. 그리고 진흙의 나라는 다시 분열되었다. 그러니 작은 뿔은 철의 나라요 열 뿔은 다시 분열된 진흙의 나라이다. 그러니 철의 나라가 동로마이니 작은 뿔은 동로마요 진흙의 나라 곧 서로마가 분열된 것이 열 뿔이다.
작은 뿔의 모습 곧 성도와 싸워 이기었으며 (단 7:21)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 것은 (단 7:25) 계시록 13장의 짐승과 같다. 곧 계 13장의 짐승인 표범은 성도와 싸워 이기며 (계 13:7) 세 때 반 곧 42달의 권세를 가졌다. (계 13:5) 그리고 작은 뿔은 동로마였다. 동로마는 헬라 땅의 로마이다.
이 표범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은 단 7장의 네 짐승의 머리와 뿔의 합니다. 그러니 표범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다는 것은 단 7장의 네 짐승 중의 하나라는 것을 상징한다. 단 7장에서 표범은 헬라이다. 그러니 계 13장의 표범은 헬라이다. 그러니 이 표범은 동로마를 상징한다.
그러면 계시록 12장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도 단 7장의 네 짐승 중의 하나라는 것이 된다. 네 짐승 중에 용이 될 수 있는 짐승은 이름 없는 넷째 짐승으로 로마이다. 그러니 용은 로마라는 것이다. 이 용의 시대에 그리스도의 탄생과 승천이 있었듯이 로마 시대에 그리스도의 탄생과 승천이 있은 것이다.
그러나 세 때 반이 지나면 작은 뿔이 심판되나 다른 짐승은 권세는 빼앗기나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를 기다린다. (단 7:12) 이러한 모습은 계시록에서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 짐승이 심판될 때 용은 권세는 빼앗겼으나 생명은 보존되어 무저갱에서 천년을 기다린다는 것과 같다. (계 20:2-3)
그리고 작은 뿔이 심판될 때 인자는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얻게 된다. (단 7:13-14) 이것은 단 7:26-27에서 세 때 반의 권세가 심판될 때 성도가 나라를 얻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계시록에서 세 때 반의 권세가 심판될 때 천년기가 이르고 천년 왕국이 세워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천년 왕국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들과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한 자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는 때이다. (계 20:4)
그러니 단 7:13의 인자는 계 20:4의 그리스도이며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들과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한 자들은 단 7:18, 27의 성도인 것이다.
여기의 성도는 곧 유대인이다. 세 때 반의 권세가 심판되면서 세워지는 성도의 나라가 천년 왕국으로 유대인의 나라라는 것이다. 곧 이스라엘의 건국이다.
그리고 이 인자의 때가 세 때 반의 권세가 심판될 때 임한다는 것은 세 때 반이 로마가 분열된 후이니 로마가 분열되기 전에 오신 초림의 그리스도는 여기의 인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단 7장의 계시에도 초림의 그리스도는 없다는 것이다.
3. 8장 두 짐승의 계시
8장에는 수양과 수 염소가 등장한다. 이 뿔들은 왕이요 나라이다. 곧 수양은 메대와 바사요 수 염소는 헬라이다. (단 8:20-21) 여기에서 수양은 두 뿔을 가졌고 수 염소는 첫째 뿔이 꺾이고 네 뿔이 등장한다. 그리고 네 뿔의 마지막 때에 패역 자들이 가득할 때에 네 뿔 중의 하나에서 작은 뿔이 등장한다. (단 8:3, 8, 9)
수양의 두 뿔인 메대와 바사로 메대가 먼저요 바사가 다음이다. 그리고 수 염소의 첫째 뿔은 역사에 의하면 알렉산더 대왕이다. 그리고 네 뿔은 단 7장의 표범의 네 머리와 같이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에 분열된 네 나라로 헬라와 소아시아와 시리아와 애굽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네 뿔 다음의 작은 뿔이다. 7장의 헬라인 표범에게서는 네 머리만 존재하여 이 작은 뿔에 해당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 작은 뿔은 무엇일까? 이 작은 뿔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며 백성이 그것에게 붙인바 되어 짓밟히며 (단 8:10-12) 자의로 행하며 거룩한 백성을 멸한다. (단 8:24)
이러한 모습은 단 11장에서 북방 왕이 언약을 거스리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우고 (단 11:31)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게 하는 것과 같다.( 단 11:31-33) 그러면 수 염소의 작은 뿔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운 북방 왕이라는 것이다. 곧 단 11장의 남북 왕의 전쟁은 단 11:2에 의하면 남북 왕은 바사와 헬라이다. 그러니 남북 왕의 전쟁은 8장의 수양과 수 염소의 전쟁이라는 것이다.
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우는 때가 세 때 반의 시작이다. (단 12:11) 그러면 수 염소의 작은 뿔은 세 때 반의 권세라는 것이다. 그러면 수 염소의 작은 뿔은 7장에서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 넷째 짐승의 작은 뿔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우는 것은 때와 법의 변개 중 법의 변개로 언약을 배반케 하는 것이다.
그러면 8장의 수양과 수 염소의 계시는 7장의 넷째 짐승의 작은 뿔의 정체를 알려주기 위한 계시라는 것이다. 7장에서 이 작은 뿔이 헬라 땅의 동로마임을 보았다. 그러니 8장에서 이 작은 뿔이 헬라라는 것과 일치한다. 이 작은 뿔은 네 뿔의 나라 마지막 때 패역 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네 뿔 중의 하나에서 등장한다. 네 뿔 곧 헬라와와 소이시아와 시리아와 애굽의 나라가 망한 후에 다시 이 네 나라 중의 하나에서 작은 뿔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 네 나라가 망한 것은 로마에 의한다. 그러니 로마 다음에 이 네 나라 중 하나에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네 나라 중 어느 나라에서 작은 뿔이 등장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은 계시록 13장에서 표범의 머리 중 하나가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그를 따르는 것과 같다. (계 13:2)
이 표범은 계 17장에서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온다. 이 짐승은 일곱 중에 속하며 일곱은 5은 이미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그러니 이미 망한 5왕 중에서 8째로 등장한다. 일곱 나라는 바벨론, 바사, 헬라, 소아시아, 시리아, 애굽, 그리고 로마였다.
이들 중에 요한이 계시를 받던 당시는 로마였다. 그러니 현재 있는 것이 로마이다. 그러면 이미 망한 5나라는 로마 이전의 나라들이다. 그러니 로마 이전에 망한 5 나라 중에서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 짐승이 다시 8째 왕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단 7장에 의하면 7째가 로마이다. 그러나 여기는 로마가 6째이다. 그러면 이 순서는 역사에 등장한 순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은 율법의 저주 때 유대인을 괴롭힐 나라들이니 예루살렘을 지배한 순서라는 것이다. 로마 이전에 예루살렘을 지배한 나라는 바벨론, 바사, 헬라, 시리아, 애굽이다.
곧 소아시아가 로마 이전에 예루살렘을 지배하지 못했으니 로마가 6째가 된다. 이 소아시아는 로마의 후기 제정 시대에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소아시아의 니코메디아에서 예루살렘을 지배하여 7째가 된다. 여기에서 나라의 이름은 본토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로마란 이탈리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소아시아는 이름은 로마이다 지역은 소아시아이다.
그리고 8째로 등장할 왕은 표범이니 헬라이다. 그러니 단 8장의 수 염소의 네 뿔과 같이 헬라의 네 나라에서 등장하는 것이니 이미 망한 5나라 중 바벨론과 바사가 제외된다. 그리고 헬라의 네 나라 중 소아시아는 일곱째니 또한 제외된다. 그러면 헬라와 시리아와 애굽 중 하나에서 등장한다.
이 중에서 8째로 등장하는 왕은 용으로부터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받는다. (계 13:2) 용은 앞에서 로마임을 보았다. 그러니 로마의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받은 나라가 이 8째 왕이 된다. 이것은 곧 로마의 천도이다. 로마의 천도는 콘스탄티누스에 의하며 헬라 로 천도된 것으로 비잔틴 제국이요 동로마이다.
그러니 8째 왕은 헬라 땅의 로마 곧 동로마가 된다. 그러니 단 8장의 수 염소의 작은 뿔은 로마가 천도된 동로마이다.
그러나 이 작은 뿔을 시리아 왕 안디오크스 에피파네스라고 하는 것이 전통적인 해석이다.
그러나 안디오크스 에피파네스는 네 나라가 로마에 의하여 패망하기 100여년 전 곧 BC 167년에 죽었다. 그러므로 네 뿔의 나라 마지막 때에 등장한 왕이 아니다.
그리고 이 수 염소의 작은 뿔의 계시는 정한 때 끝을 알려주기 위한 계시이다. (단 8:17) 정한 때 끝이 곧 2,300주야이다. 정한 때는 세 때 반이다. 그러니 이 정한 때 끝에 2,300주아의 재앙이 있다는 것이다.
정한 때를 2,300주야라 하면서 이를 2,300년이라 하는 자들이 있으나 이것은 잘못이다. 다니엘서에서 때라고 하는 것은 세 때 반이다. 곧 때와 주야는 용어가 다른 것이다. 그리고 2,300주야의 사건은 정한 때 끝의 사건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단 8:17, 19)
정한 때 끝이란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말일 또는 마지막 때라는 것과 같은 말이다. 이 말일은 곧 신명기 4:40의 끝날이요 신명기 31:29의 말세이다. 이 말세의 재앙을 알게 하는 것이 단 8장에서 말하는 정한 때 끝의 사건이다. 곧 정한 때 끝에 2,300주의 환난이 있다는 것이다.
이 환난은 작은 뿔이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게 된다. (단 8:25) 이러한 모습은 계 17장에 열 뿔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어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계 17:12-14)
이 환난 후 성소가 정결하게 되는 것은 (단 8:14) 성도가 나라를 얻는다는 것이다.
4. 9장. 70이레
70이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 깨달으라는 것이다. (단 9:23) 그 이상은 깨닫게 하기 위하여 등장한 인물은 가브리엘이다. (단 9:21) 그러니 그 이상은 가브리엘과 관련된 이상으로 8장의 이상이다.
8장의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다. 정한 때는 세 때 반이요 정한 때 끝은 2,300주야이다. 그러니 70이레는 2,300주야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70이레는 정한 때의 모형이요 장차 한 이레는 2,300주야의 모형이다.
70이레는 다니엘의 백성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위하여 정한 때이다. (단 9:24) 70이레가 지나면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가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게 된다. (단 9:24) 이것은 정한 때 세 때 반이 끝날 때 있을 일과 동일한 것이다. 그러니 정한 때 세 때 반의 모형인 70주가 끝날 때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는다는 것이다. 곧 지극히 거룩한 자는 2장의 뜬 돌이요 7장의 인자요 8장의 만왕의 왕이다.
이 70이레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시작된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은 고레스의 영으로(스 1:2) B. C 536년이 된다. 그러나 성의 중건은 명령과 함께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중건의 영이 내리고 7이레가 지나야 성을 중건할 왕 곧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일어나고 62이레 동안에 성이 중건되며 (단 9:25) 62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끊어져 없어지고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성읍과 성소가 훼파된다.
여기의 끊어져 없어지는 기름부음을 받은 왕을 초림의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이 있으나 그것은 잘못이다. 다니엘서 2장 및 7장과 8장에서 초림의 그리스도는 없다. 그러니 이 왕은 초림의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 여기서도 그리스도는 70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는 지극히 거룩한 자이다. 그러니 7째 이레에 등장한 왕은 성을 중건할 왕이지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러면 이 왕은 누구일까? 이 왕은 장차 한 왕의 백성에 의하여 성읍과 성소가 훼파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다니엘은 이러한 사건이 율법을 범한 저주 때문이라 했다. (단 9:13) 그러면 이 왕 및 성읍과 성소는 율법의 저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왕은 신 28:36의 왕이며 성읍과 성소는 레 26:33의 성읍과 성소이다.
그러면 장차한 왕은 유대인을 열국에 흩을 로마로 수 염소의 작은 뿔이라는 것이다. 수 염소의 작은 뿔은 동로마이나 그것은 로마의 천도일 뿐이다. 그러니 사실상 로마이다. 이 로마는 이스라엘의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로 유대인을 열국에 흩을 나라이며 성읍과 성소를 훼파할 나라였다. 그러니 성읍과 성소를 훼파할 장차 한 왕은 로마이다.
이 로마에 의하여 끊어진 이스라엘의 왕은 마카피조의 왕으로 B.C 63년에 끊어져 없어졌다. 그리고 A.D 70년에 이 로마에 의하여 성읍과 성소기 훼파되었다. 그러니 70이레는 고레스가 영을 내린 B.C 536년에서 로마가 등장할 때까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 로마는 11장에는 비천한 왕으로 나타난다. 이 로마의 왕은 궤휼로 등장한다. 이 로마가 이스라엘의 왕을 끊을 때는 공화정이었다. 그러나 왕정이 된 것은 옥타비아누스이며 옥타비아누스는 왕호를 케사르라 했다. 이는 그의 양부 케사르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다. 그러니 로마의 왕은 케사르라는 것이다.
이 케사르는 공화정에서 왕과 같은 전권을 잡은 후 왕이 되려다가 브루투스 일파에게 암살되었다. 뒤에 옥타비아누스는 궤휼로 사실상 왕이 된 것이다. 그러니 고레스가 영을 내린 B.C 536년에서 케사르가 왕과 같이 전권을 잡은 B.C 46년까지는 490년이 된다, 그러니 한 이레는 7년이 된다.
이 로마는 장차 한 이레의 언약을 굳게 정하고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폐하며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서게 된다. 이때에 일어나는 환난을 7년 대 환난이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2,300주야 환난이다.
이 환난이 정한 때 끝 환난이니 이 환난이 끝나면 유대인은 나라를 얻게 된다. 그러니 이 환난은 유대인이 나라를 얻을 때의 환난이다. 유대인이 나라를 얻은 때의 환난은 제 2차 세계 대전이다. 그러니 2차 세계 대전은 2,300주야의 환난이다. 그러나 제 2차 대전은 2,300주야 곧 2,300일이 되지 못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날을 감한다고 하셨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어서 하나님의 진노는 성읍과 성소를 훼파한 로마에게 쏟아짐으로 성도가 나라를 얻게 된다. (단 9:27)
6. 11장의 진리의 글
11장은 큰 전쟁에 관한 것으로 (10:1) 이스라엘이 말일에 당할 일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단 10:14) 말일은 정한 때 끝을 말하는 것이다. 이 말일에 당할 일이 곧 말세에 당할 재앙이다. (신 31:29) 전쟁은 바사와 헬라와 관련이 있다. (단 10:20-21) 이는 곧 11장의 전쟁은 바사와 헬라의 전쟁이라는 것이다. 이 전쟁에 관하여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을 알게 한다. (단 10:20-21)
이 진리에 대한 글을 먼저 보인다는 것은 다음에 나오는 글과 분리된다는 것을 말한다. 진리의 글은 11:2에서 참된 것이라고 말하며 바사에서 또 세 왕이 일어나고 그 후에 넷째가 등장하며 그 왕은 부요하므로 강하여진 후에 헬라를 친다는 것이다. (단 11:2) 이는 곧 바사가 헬라를 친다는 말로서 11장의 남북 왕은 바사와 헬라의 왕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바사와 헬라에 대한 전쟁은 8장의 수양과 수 염소의 전쟁이다. 8장에 의하면 바사의 왕은 수양의 두 뿔로 끝나게 된다. 그러면 수 염소의 등장과 함께 바사의 때는 끝나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도 바사인 남방 왕이 등장한다. (단 11:40)
그러므로 수양의 두 뿔 다음에 등장할 바사의 왕을 알려주는 것이 진리의 글이다.
그러나 여기의 바사의 네 왕을 바사의 초대 왕들로 해석하는 것이 통례이나 다니엘서는 왕과 나라가 동격이다. 그러므로 네 왕은 네 나라를 말하는 것으로 바사의 초대의 네 왕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특히 이 글이 고레스 3년에 받은 것이니 초대 네 왕이라 하드라도 “또” 라는 말에 의하여 네 왕에는 이미 있는 고레스는 포함되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네 왕을 바사의 초대 네 왕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는 고레스의 바사 다음에 바사 지역 곧 중동에서 일어날 네 왕이요 네 나라가 된다.
남북 왕의 전쟁
남북 왕의 전쟁은 8장의 수양과 수 염소의 전쟁으로 남방 왕은 수양의 나라로 중동이요 북방 왕은 수 염소의 나라로 유럽이다. 그 순서는 수양과 수 염소의 뿔들의 등장 순서에 의한다. 수양의 두 뿔은 메대와 바사이다. 그리고 수 염소는 헬라이니 그 첫째 뿔은 알렉산더 대왕의 헬라요 네 뿔은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에 분열된 네 나라이며 작은 뿔은 동로마(로마) 제국이었다. 여기에서 주목되는 것은 소아시아와 시리아와 애굽이 수 염소인 헬라의 뿔이라는 것이다. 곧 북방 왕이라는 것이다.
이 남북 왕을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의 네 나라 중 시리아와 애굽이라는 것이 전통적인 해석이다. 이것은 수 염소의 작은 뿔을 시리아 왕 안디오크스 에피파네스라고 해석하는 자들의 산물이다. 그 작은 뿔이 안디오크스 에피파네스가 아니듯이 남북 왕은 시리아와 애굽이 아니다.
첫째 남방 왕 (단 11:5)
여기의 첫째 남방 왕은 수양의 첫째 뿔이다. 수양은 메대와 바사 왕들이라 하였으니 첫째 뿔은 메대이다. 그러니 첫째 남방 왕은 메대이다. 그리고 메대는 다니엘서에서 북방 왕 헬라에 속하는 소아시아의 리디아와도 혈연관계를 맺어 화친했다.
둘째 남방 왕 (단 11:7)
여기에서 둘째 남방 왕은 수양의 둘째 뿔 바사가 된다. 바사왕 고레스는 북방 왕헬라의 한 나라인 소아시아의 리디아를 멸하였다. 그리고 수도였던 사르데스에 총독을 두었다.
그러나 리디아의 참주 아리스타고라스가 헬라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켰다. (단 11:10)
바사의 다리오 왕은 아리스타고라스를 지원한 헬라를 응징하려고 바사 전을 일으켜 헬라의 수많은 사람을 죽였으나 물러나고 말았다 (단 11:12)
첫째의 북방 왕 (1:13)
첫째 북방 왕은 수 염소의 첫째 뿔이다. 수 염소의 첫째 뿔은 알렉산더 대왕이다. 그는 남방의 세력을 멸하고 이스라엘을 멸하리라 장담하였으나 영화로운 땅 예루살렘에 들어와 꿈에 본 사람이 대 제사장임을 알고 화친했다(단 11:15-17) 곧 유대인에게 세금을 감면하는 특혜를 주었다.
둘째 북방왕 (단 11:20)
이 둘째 북방 왕은 수 염소의 네 뿔 중의 하나로서 토색하는 왕이다. 네 뿔은 헬라와 소아시아와 시리아와 애굽으로 시리아는 로마에 조공을 바치기 위하여 토색했다. 안디오크스 에피파네스는 이 토색하는 왕에 해당한다.
셋째북방 왕 (11:21)
셋째 북방 왕은 수 염소의 작은 뿔이다. 이 작은 뿔은 동로마였다. 그러나 동로마는 로마이다. 그러니 셋째 북방 왕은 로마이다. 이 로마는 이스라엘과 관계가 이루어지는 당시의 모습이다. 로마가 이스라엘의 왕을 폐할 때는 공화정이었다. 그때 케사르는 공화정에서 사실상 왕과 같은 전권을 잡고 왕이 되려 하다가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않으려는 브루투스 일파에게 암살되었다. 그러나 그의 양자 옥타비아누스는 전리품을 시민과 원로원에 나누어주며 사실상 왕이 되어 케사르의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나 케사르라는 이름의 왕이 된 것이다. 그러니 로마는 사실상 케사르의 나라라는 것이다.
이 로마는 작정된 기한에 다시 남방 왕을 치게 된다.(단 11:29) 작정된 기한이란 정한 때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정한 때란 세 때 반이다. 세 때 반은 단 12:11에서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시작된다. 세 때 반과 관련된 로마는 동로마이다. 그러니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운 북방 왕은 동로마가 된다. 이 동로마가 남방 왕을 치려다가 돌아간 것은 깃딤의 배들 때문이다.
깃딤의 배들이란 남방 왕을 치러간 동로마를 돌아가게 하였으니 남방 왕의 배들이다. 동로마가 남방 곧 중동에서 물러간 것은 단 11:2의 바사에서 또 일어날 세 왕 중 첫째 왕 곧 첫째 나라이다. 이러한 나라는 사라센 제국이다 그러니 깃딤의 배들은 사라센 제국의 배들이다.
동로마와 대결한 사라센 제국의 배들은 깃딤에 집결하자 이를 격퇴하려는 동로마의 무적함대는 키르기아 앞 바다의 해전에서 대패하여 중동에서 물러가고 말았다. 이때가 곧 A. D 655년이다. 그러니 세 때 반은 A.D 655년부터 시작된다.
이 때 동로마의 황제 헤라클레이우스는 이슬람교의 사라센 제국을 대항하기 위하여 로마교를 이용했다. 그러나 유대인은 그에게 동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헤라클레이우스는 유대인에게 박해를 가하되 종의 근절에 골몰했다. 이러한 정책은 헤라클레이우스 다음의 황제들도 계속했다. 곧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이었다. (단 11:32-33)
이것이 남방에서 돌아간 북방 왕이 언약을 거스리는 것으로 언약의 배반자를 중히 여기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단 11:30-31) 그러니 북방 왕이 중요시 한 언약의 배반자는 로마교를 말하는 것이다.
이 모습을 계시록 13장에서는 짐승과 새끼 양의 관계로 계시하고 있다. 곧 북방 왕은 짐승이요 언약의 배반자는 새기 양이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은 짐승의 우상이다. 짐승의 우상은 짐승 곧 왕과 같이 경배를 받는다. 로마교에서 왕과 같이 경배를 자는 교황이다. 그러니 짐승의 우상은 교황이다.
그러니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은 짐승의 표와 관련이 있다. 곧 666이란 짐승의 표다. 666은 짐승의 이름이나 이름의 수이다. 이 짐승의 이름은 표범이다. 그러니 표범이라 하지 아니하고 666으로 표현한 것은 짐승의 이름의 수라는 것이다. 이 짐승은 계시록 17장에서 설명한다. 짐승의 머리 7은 그 순서를 말하고 있다. 이미 망한 5과 현재 있는 것과 아직 이르지 않은 하나이다. 666은 현재 있는 6째의 수이다. 곧 7머리는 순서대로 고유번호를 가지는 것으로 666은 6번째의 머리의 짐승의 이름이다.
7머리는 바벨론, 바사, 헬라, 소아시아, 시리아, 애굽과 로마이다. 이 중에서 현재 있는 것이 6째이니 당시의 나라는 로마이다. 그러니 로마의 표를 받지 않는 자는 죽이는 것이다. 로마는 로마의 표를 로마교를 통하여 받게 한 것으로 이마에 인을 치는 세례를 받게 했다. 성경이 말하는 침례와는 다른 것이다.
이 로마교는 유대인에게 세례와 죽음 중 하나를 택하게 했다. 그러나 유대인은 대부분 죽음을 택했다. 이로 인하여 유대인은 로마교에게 무서운 박해를 받고 죽은 것으로 로마교는 마녀 사냥 같은 살인 종교였다. 이 로마교의 세계에서 죽은 유대인의 수는 일천만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박해도 세 때 반이 지나면 끝이 난다.
세 때 반 기간의 역사는 남방 곧 예루살렘은 남방 왕에게 넘어갔다. 그러니 북방 땅에서 유대인은 무서운 박해를 당한다. 곧 북방의 유럽은 임의로 행하며 형통하여 유대인을 유린 한 것이다. 곧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유럽 곧 로마교 국가에서 받은 것이다.
이 세 때 반에 대한 것이 계시록에 기록되었다. 곧 6째 나팔에서 유브라데강에 결박된 네 천사가 등장한다. 이 때가 그 연월일시로 정한 때이다. 그리고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 짐승이 등장한다. 이 네 천사가 단 11:2의 바사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그러니 바사에서 일어날 네 왕 중 첫째 왕이 그 연월일시 곧 세 때 반의 시작 때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 네 왕과 세 때 반의 권세를 가진 짐승 곧 로마와의 관계가 단 11:31의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이 세워진 후의 세 때 반의 역사로 남북 왕의 관계이다. 이 관계가 계 16장의 7대접에서 짐승과 큰 바벨론의 관계이다. 짐승의 권세가 세 때 반이니 짐승은 단 11장의 미운 물건을 세운 북방 왕이다. 그러면 이 짐승과 대결하는 큰 바벨론은 남방 왕이 된다.
이러한 세 때 반이 지나고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북방 왕을 찌른다. (단 11:40) 그 때에 북방 왕은 남방 왕을 멸한다. 이때의 남방 왕은 단 11:2에서 바사에서 일어날 넷째 나라가 된다. 이 넷째 왕은 부유한 나라로 헬라를 친다. (11:2)
고대 바사 이후 중동에서 북방 왕 헬라를 친 나라는 오스만 터키뿐이다. 그리고 오스만 터키는 세계 굴지의 부국이었다. 그러므로 오스만 터키와 유럽의 전쟁이 마지막 때의 전쟁이 된다. 오스만 터키가 유럽에 의하여 멸망한 것은 제 1차 대전이다. 이때에 영화로운 땅 예루살렘과 애굽의 보물과 리비아가 북방 왕에게 들어가게 된다. (단 11:41-43) 이때에 영화로운 땅 예루살렘과 애굽과 리비아를 잡은 나라는 영국이다. 이것은 계시록에서 17장에서 짐승과 열 뿔이 큰 음녀 큰 바벨론을 불사른 것이다.
그러나 영국은 당시 아랍과 유대인 사이에 이중 계약으로 인하여 두 나라 사이에 위임통치를 하여야 하였다. 이 위임 통치 기구가 바다와 (아랍) 영화롭고 거룩한 산(시온 산=이스라엘) 사이에 베푼 장막 궁전이다. (단 11:45)
그러나 이어서 북방 왕의 끝이 이르게 된다. 이것은 동북에서 오는 소문과 관련이 있다. (단 11:44) 이 동북의 소문은 이사야서 41:2, 25의 동북의 세력으로 이스라엘이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회복될 때 이스라엘을 도울 나라에 대한 소문이 된다. (사 41:2, 25) 이 나라는 계시록 16:12에도 동방에서 오는 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동방에서 오는 왕에 의하여 유대인은 나라를 얻는 것이다. 그러니 동북에서 오는 소문은 유대인이 나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에 대 환난이 있으니(12:1) 정한 때 끝이요 (8:19) 장차 한 이레이다. (9:27) 장차 한 이레는 2,300주야이다. 그러니 2,300주야의 환난은 제 2차 대전이 된다. 2차 세계 대전은 1939.9.1에서 1945. 8. 15일간으로 한 이레라 할 때는 7년이나 사실상 2,300주야 곧 2,300일이니 7년이 되지 못한다. 그것도 유대인을 죽이던 독일과 이탈이라는 일본 보다 먼저 항복하였으니 사실상 2,300일도 되지 못한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그 날을 감하실 것이라고 하신 것과 같다.
제 2차 대전은 유대인에게 있어서 전무후무한 환난으로 6백만이 죽었다. 이때의 독일도 로마의 후예로 10 뿔의 나라에 속한다.
제 2차 대전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을 도운 나라는 미국이다. 곧 흩어진 열국에서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갈 수 있은 것은 미국의 역할이 큰 것이다. 그러한 역할은 현재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미국이 동북의 세력으로 이사야 45장에는 고레스를 모형으로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곧 보화와 재물을 받은 미국이다.
그리고 영국은 독일의 적대국이나 2차 대전 후 영국은 이스라엘의 적이었다. 곧 해방을 시켜 주지 않아 두 나라 사이에는 전쟁이 있었다. 그러나 영국이 물러가고 이스라엘은 해방에 이어 (A.D 1947) 독립을 하였다. (A.D 1948) 이 기사의 끝이 여기까지로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이 선 A,D 655년에서 2차 대전의 끝 1945년 까지는 1290년이 된다. (12:11) 그러면 1일은 1년이 된다. 따라서 세 때 반 1260일은 1260년이 된다. A. D. 655년에서 1260년은 곧 1915년으로 제 1차 대전까지이다.
짐승이 심판될 때 거짓선지자도 심판되었다. 짐승이 표범으로 헬라권이니 헬라 정교가 심판된 것으로 동구권은 공산화 되어 헬라 정교가 무서운 박해를 받은 것이다. 그들이 죽인 유대인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은 것이다.
그러나 1290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짐승은 세 때 반의 권세이다. 이 세 대 반의 권세가 심판될 때 다른 짐승은 권세는 빼앗겼으나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단 7:12) 곧 짐승이 심판되고 용은 권세는 빼앗겼으나 생명은 보존되어 무저갱에서 천년을 기다린다. 그리고 천년이 차면 옥에서 다시 나오게 된다. (계 20:2, 7) 그러니 이 천년이 세 때 반의 권세가 심판되고 남은 짐승이 정한 시기를 기다리는 기간이다.
1290일 다음에 정한 시기는 1335일이다. (단 12:12) 그러면 이 기간은 45일 곧 45년이다. 1335일은 1290일인 1945년에서 45년 후인 1990년경이 된다. 이 때에 유럽 연맹이 등장했고 1992년에 로마는 유럽연합이란 이름으로 재등장했다. 그러니 용의 심판은 유럽 연합의 심판이 될 것이다.
재등장한 용 곧 로마는 곡을 미혹하여 예루살렘을 공격한다. (계 20:8-9)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모른다. 이것은 예수님도 모르고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루살렘 환난이 정한 때가 지난 후로 때를 정해 주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다만 징조만 말씀하셨다. 곧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라는 것이다.
이 곡이 올 때에 대한 예언은 에스겔서 38-39장이다. 이때에 남은 짐승들이 모두 참전하여 이스라엘을 멸하려하나 하나님은 이들을 이스라엘 땅에서 멸하여 열조에게 맹세하신 열조의 언약대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것으로 열조의 언약을 이루시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개인적인 심판이 있게 된다. 이 심판에는 산자와 죽은 자가 모두 그 대상이 되는 것으로 죽은 자의 부활이 있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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