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제가 주장하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부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마지막때에 회복되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민족적 구원을 이루고 이 세계의 마지막때가 오고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지는 것은 마지막때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경륜이지 새로운 피조물과의 관계는 전혀 무관한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피조물이라는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다는 말과 동일한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느껴지십니까? 유대인은 없애버리고 믿는자들은 모두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러니 유대인은 없는것이다? 이렇게 연관시킬수 있는 문제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여정가운데 이루어질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아브라함을 택하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시고 그리고 그로 하여금 민족을 이루게 하시며 하나님이 허락한 땅을 주시고 그 땅에서 영원히 살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시며 그 땅에 들어갈 사람들을 이스라엘 민족으로 한정하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복을 얻게 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여 그의 백성가운데서 예수그리스도를 나게 하시고 그 민족으로 하여금 복음을 온땅에 전파하게 하여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고 이방인의 때가 차게될때 그들 또한 하나님의 복을 얻어 구원을 얻게됨으로서 모든 하나님의 구원 여정은 완성을 이루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해서 유대인은 없어지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은 그냥 새로운 피조물이다. 라고만 끝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되는 권세는 차별이 없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것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복음은 차별없이 모든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대로 맞는 말이고요. 이스라엘의 민족적 구원과 하나님의 구원계획속에서 이루어질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은 그것대로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것임을 인정해야 하는것입니다.
제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방인이 유대인이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스라엘의 자리를 차지한다는것도 말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은 이방인이고 유대인은 유대인인것입니다. 이방인의 때가 있으면 유대인의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을 구원하신것처럼 자기백성들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유대인들 저는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부르는 그 백성들은 하나님이 특별한 은총으로 그들을 구원할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는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유대인을 부정하는것은 하나님을 부정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같을수 있냐고 말할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바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을 배제한 하나님은 존재할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에게 가나안땅을 주지 않았다면 우리에게도 천국의 약속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세례의 축복도 주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린양을 잡아 죄를 사하는 은혜를 배풀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도 헛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쓰여진 책이고 이스라엘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시작도 이스라엘이고 끝도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 성경의 중심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출생도 언약도 약속도 죽음도 부활도 모두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서 이루어졌다는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그럼 뭐냐고 묻고 싶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안에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된 특별한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저는 이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회복을 말한다고 하는것이 하나님이 버린 백성을 다시구원하는것이냐? 라고 물어서도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할때 이스라엘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백성들이라고 말해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존하셨고 지금까지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엄현히 나라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나라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 복음이 전파되어야하고 그나라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하늘에서 그 뜻이 이루어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여 기도해야합니다.
이렇게 기도하십시요.
하나님! 당신의 백성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이땅에 보내주신 그 성자 하나님 메시야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언약에 의해서 매일 드리는 제사의 저주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보내주신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양을 잡아서 제사를 지내고 죄를 용서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해결한 죄의 문제를 아직도 그들은 해결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제사를 폐하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을수 있다는 그 사실을 깨닫게 해주십시요.
그들이 하나님이 자기들을 사랑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셨다는 사실을 믿게 해 주십시요. 그들이 부정하고 싶은 이사야서 53장의 메시야의 언약을 부정하지 않고 믿게 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들이 자기들을 위해서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이 그들이 기다린 메시야임을 믿고 영접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들이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메시아가 2천년전에 이땅에 유대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메시아임을 믿게 해주시옵소서....
기도해주십시요! 그들도 메시아를 믿어 구원을 얻어야할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여러분은 부정하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