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창피스럽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이다.

정말  기독교인이라는것이 이렇게 부끄럽고 창피스러운일인지.....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  기독교인으로서  그 자존심은 지키고 사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암울하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결코 버리지 말아야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것이지  사람을 믿는것도 아니고  목사를 믿는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믿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은 이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고 세상이 더럽고 세상이 추악하고  아니 세상이 아니라  믿는자들이 너무 악하고  믿는자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믿는자들이 세상을 분별할줄 모르고  믿는 자들이  믿음의 행위가 아닌  자기들의 생각으로 사는것은 안됩니다. 

 

믿는자들은  세상을 향해서  칼을 날리고  심판을 날리는 자들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서 목숨을 바치는 자들이라는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우리는 심판자가  아니라  순교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현 시국에  이 대한민국을 바라보면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은 심판자들이고  독을 품은 자들이 되어 있습니다. 

 

당신들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당신들은  이땅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순교자이고 나그네입니다.  왜 나그네들이 주인행세를 하고  순교자들이 되어야 하는데 심판자들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까!!   기독교는  순교자의 정신과  나그네 정신을 잃어버리면  이 땅의 기독교는 더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땅의 교회들을 보지 마시고  목사들을 보지 마시고  순교자의 정신과 나그네 정신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땅을 심판하러 온 자들이 아니라  이 세상을 향해서 한알의 밀알이 되어서 죽으러 온 자들이라는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전광훈 목사같은 자가 되지 마십시요.  이만희가 되지 마시고  목사들의 말을 따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심판자가 되어서 세상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순교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세상을 향해서 죽은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공산주의를 심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를  숭배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의 재산은 하늘에 있고  우리의 삶은  나그네이기 때문에  이땅에 재물을 쌓아둘 필요가 없는 자들입니다.  하루 세끼 밥먹고  우리가 누울 잠자리가 있고 우리가  일할수 있는  일거리가 있는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야합니다.   세상은 우리들에게 순교자들이 되라고  밀알이 되라고 말하고 있지만  목사들은 우리에게 심판자들이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전도하면서  불신지옥을 떠들고 있습니다.  누가 당신들에게 지옥에 가고 안가고의 권리를 주었습니까?  누가 당신들에게 천국을 줄수 있는 권력을 주었습니까!!  왜 하나님이 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이 되려고 하고 있고 왜 주인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까!!!! 

 

분별하십시요!!  기독교가 순교의 역활을 감당하지 못하면  세상은 우리를 심판할것입니다.  우리가 심판자가 되면 세상은우리를 똑같은 잣대로 심판할것입니다.  우리가 순교자가 될때 세상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할수 없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기독교인에게는  이땅을 심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 자격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땅을 심판할때  우리가 심판받지 않으려면 심판자의 자리에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순교자의 자리에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목사들을 분별하십시요!!  당신에게 심판자의 역활  불신지옥을 떠들고 예수천당을 떠들게 한다면 당신은 심판자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전도하지 마십시요.  그냥 순종하고  순교하십시요.  기독교인으로서의  참된 모습을 보이십시요.  겸손하고  진실하고  착하고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시고  한알의 밀알이 되어서  썩어 죽을 각오를 하고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썩어  죽어야지만  열매를 맺을수 있습니다.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하나님이 뽑아버릴것입니다. 

 

한순간이라도 우리는  이 마음을 변하면 안됩니다.  기독교를 버리지도 마십시요.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마십시요.  신앙을 버리지 마십시요.  세상이 악하다고 세상이 기독교를 욕할때 우리는  그저 욕을 먹고  세상이 우리에게 돌팔매질을 할때  우리는 그 돌팔매질을 맞아야합니다.  그리고 피흘려 죽어야합니다. 

 

순교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바꿀수 있고  변화시킬수 있으며 기독교를 살릴수 있습니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