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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난 투정이 아니라 진실한 회개의 목소리를 듣고싶다.

아직도 멀었다.  자기의 실수를 인정하자니  지금까지 지난 시간들이 헛된것이라고 고백하는 꼴이되니 그렇게 말하지도 못하겠고  교회를 위해서 자기가 지금까지 헌신했다고 자부하는것이 모두 도루묵이 되니 그것을 포기할수도 없고.......

 

난 설교시간에 투정어린 목소리를 듣는다.  자신에 대한 어떤 부당한 언사에 대한 투정어린 목소리를 듣는다.  목사님은 투정부리는 어린애가 아니다.  그런건 어린애들이나 하는 짓이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한것이다. 

 

실수를 인정안한다고 실수안한것이 아니고  실수를 인정한다고  그것이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때문이다. 

 

감사를 말하고 싶으면  주님께서 이땅에 왜 오셨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주께서 왜 우리를 위해 죽으셨는지를 생각해야한다.  우리에게 감사할 것들을 만들어주기 위해 주님께서 죽으셨나? 그것이 우선인가?  주님께서 찬양받기위해 죽으셨나? 그것이 우선인가?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걸  항상 마음에 염두해 두어야한다.  죄를 먼저 생각하고 그 죄의 용서를 하나님께 구하는 태도가 우선이다.  교회가 분열되고 힘들었을때  목사님만 힘들었는가?  온 성도들은 다 안힘들었는가?  그렇게 교회를 지키기위해 온 성도들이 같이 힘들고 같이 고생했다면 목사님은 그런일로 투정해서는 안된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우리에게 결코 즐겁거나 행복하거나 감사할것들보다  오히려 회개할것들이 너무나 많은것을 나는 보는데 목사님은 보이지 않는가?  왜? 내가 교회에서 즐거움을 찾지못하고 행복을 찾지 못하는가!  난 그것을 미쳐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을 깨닫는건 참 오랜시간이 지난 후였다.  사랑하는 형제들을 내 손으로 교회에서 내쫓았다는 그 죄는 결코  주님앞에  떳떳히 설수 없게하는 나의 참혹한 모습이다.  내 손으로 내 팔을 잘라내고 내 손가락을 잘라내는 실수와 죄를 저질렀다는건 성령님의 은사와 성령님의 도우심을 진실로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나에게 가득하다.

 

과연 내가 성경적으로 교회와 하나님앞에 온전히 섰었던가?  난 지금도 두렵다.  지금 난 전투적으로 싸움을 걸고 싸움을 하고 있지만  이 싸움이 올바른가? 하는 두려움 말이다.  그래서 진리에 서기위해  늘 말씀을 더욱 묵상하고 더욱더 많이 공부하고  애쓰고 있다.

 

목사님은 지금 회개해야 한다.  감사를 말하기 이전에  내가 목사님을 공격하는 그 언어에 대해서 맞대응하기 이전에 목사님은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는 모습을 보일때 우리는 감사함으로 목사님을 대할수 있다.  회개하는 눈물을 진심어린 눈물을 보일때 나는 하나님께 감사할수 있다.

 

목사님이 진정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가?  그럼 예수님왜 죽어야 했고 왜 부활하셨는지도 아는가?  다 내죄때문이다.  목사님의 죄때문이다.  지금 목사님은  자기를 음해하는 목소리들을 불평불만하며 듣고 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자신의 죄를 온전히 발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주님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대로 막 나가버린다면 주님은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막 나간다는것이 무엇인가!   성령님의 치유사역  성령의 기름부음  성령님의 기적,은사 충만하심을 말하면서  결코 성경적이지 않는  치유사역 결코 성경적이지 않는 목사님의 권능을 나타내려는 모습들 이런 모습들을 과연 주님이 기뻐하실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것은 회개이다.  성도님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시켜야 하는데도 그것을 하지 못함을 회개해야 한다.   성도님들을 양육시키는것이 너무 힘에 미치지 못해서 알파코리아의 알파코스같은걸 도입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능력이 없어서 이런걸 도입하는가?

 

우리가 신본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모든걸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구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구하는것이 올바를때  충만히 채워주실것이다.  알파코스는  하나님께 맡기는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리가 주술적으로 부르고 성령님을 우리 맘대로 이시간에 역사하세요라고 말하는것과 다를게 무엇이 있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뜻인가?

 

교회를 교회답게하는것은 교회의 모든 지체가 자기의 맡은바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는것이다. 

 

목사님은 지금 회개하고 모든것을 돌이키고 새롭게 시작해야한다.  알파코스 3기를 그만 그치고  알파코스를 도입한것에대해서 반성하고  성도님들을 미혹한것에 대해서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를 위해서 새롭게 새출발을 해야한다.  말씀중심에 바로서는 교회로 만들어야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직분에대한 의미가 너무 퇴색되어 있어 너무 안타깝다.    목사님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해야 한다.  성도님들을  말씀을 어떻게하면 잘 가르치고 어떻게하면 잘 양육시킬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전념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서 말씀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부해야한다.

 

성경 66권을 어찌 다 알겠느냐마는 성도님들이 성경의 말씀 일점 일획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성경의 깊고 오묘한 뜻을 알게 하기위해서  목사님은 말씀을 잘 전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장로님들의 직분은 교회를 운영하고 교회의 모든 지체들을 돌보는데 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모든지체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한몸을 이루고 있다.  장로님들은 이 교회가 예수님안에서 온 성도들이  예수님을 잘 섬기고 어려운일이 없도록 돌보는 책무가 있다. 

 

심방과 안수는 장로님들이 해야 한다.  중보기도와  성도들의 돌몸은 장로님들의 몫이다.  성도님들을 돌보는것에  목사님에게 그 일들을 위임한다면 목사님들이 말씀으로 양육하는데 시간을 빼앗는 일임으로 일반적인 성도님들의 돌봄은 장로님들이 맡아서 해야 할것이다.

 

서리집사 이상의 성도님들은 목사님들의 심방을 거절해야 한다.   혹여 말씀에 부족하여 미혹됨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주변에 전도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한다면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이웃들과 함께 말씀을 듣는 기회를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서리집사 이상의 성도들은  말씀에 결코 어린아이와 같은 수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세례받지 못한 성도들  교회에 처음나온 성도들  아직 하나님의 말씀에  미숙한 성도님들을 가르치고 교육하고 지도하는데 전혀 부족함없을 만큼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목사님들은 바로 이런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이  말씀으로 조금도 부족함없이 지체의 일을 감당할수 있도록  늘 말씀으로 먹이는 작업을 끊임없이 해야 할것이다.  내가 바라는 교회의 모습은  일치단결해서 세상을 이길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는것이다.

 

세상의 성공과 부.....세상에서 우리가 높아지고 우리가 세상에서  섬김받는것을 기뻐하기보다  우리가 세상을 섬기고  세상에서 우리가 낮아지는 모습을 갖고  세상의 성공과 부를 오히려 부끄럽게 여기며 이웃에게 나눠줄줄 아는 믿음을 소유하는 성도님들이 될수 있도록 가르치는것이 목사님들의 모습 아닌가!

 

우리에게 성공은 무엇이며  우리에 부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섬김은 무엇인지 가르치는것이 목사님들의 할일 아닌가!!!

 

언제까지 투정만 부리겠는가!  언제까지 자기의 실수는 인정치 않고  주님앞에 떳떳하다 말하며 성도님들이 자기를 따르지 않는다고  불평하겠는가! 

 

진정 낮아지는 모습을 나는 보고 싶다.  주님앞에 의로운자는 하나도 없으니  목사님도 자기가 의롭다고 착가하지말고  늘 실수 할수 있다는것을 염두해두고  그 실수에 대해서  주님과 성도님들에게 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주님은 기뻐하실것이고 우리의 머리되시는 주님은 우리의 몸을 잘 세워주실것이다.

 

 

 

뱀빨) 다른 교회 교인들이라고 함부로 뎃글달면 못씁니다.  제일교회의 사정을 잘 모르시면 침묵하십시요!   밀알이라고 뎃글다신분.....본글과 함께 삭제시켰는데  제일교회에 대해서 잘 모르시면 함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좀 심하게 말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은  자극제입니다.  보통으로 말해서는 도무지 귀가 열리지 않으니 좀 심하게 말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