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훼방죄는 마태복음 12장 31절, 마가복음 3:28-30, 누가복음 12:10절등에 나오는 말인데요,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셨을때 바리새인들이 사단의 능력으로 돌려버린 것에서 하신 말씀이죠.
이단들이 이 구절을 가지고..자기네들의 행하는 역사들을 평가절하하면 성령훼방죄라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로 쓰는 말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12:28절에 보면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들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랑
관련이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또한 마음속에 회개시키고 구원을 적용시키는 성령의 역사랑 관련이 있습니다.(28절)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임하시면 그것이 곧 내적인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누가복음 17:21)
그리고 30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을 종합해 볼때 성령훼방죄는 하나님의 나라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따라서 예수그리스도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것을 말하고 더 나아가서 그것을 떳떳하게 드러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사함을 영원히 못받는 것은 당연하죠.
그러므로 이미 구원받은 신자에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이미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때문에 죄책감이나 괴로움을 느끼는 것은 성령훼방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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