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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믿는 시대가 아니라 이해하는 시대라...

뉴에이지 자들이 하는 말이다.  과학시대가 �으니 이젠  믿는 시대가 아니라 이해하는 시대이다.  곧 하나님을 믿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하나님을 이해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라고 말하는것이다.   이말을 들으니  알파코스가 생각나는것이다.  알파코스는 하나님을 알게한다. 하나님을 이해하게 한다.라는 모토로  초신자들을 초청해서 하나님을 알게 하기위해 성령수양회를 하지 않던가?

 

바로 뉴에이지자들이 하는 말이다.   믿는시대가 아니라 이해하는 시대라고......정말 무서운 시대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 누구의 말씀인줄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직접 하박국선지자에게 응답하신 말씀이다.  환란의 시대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다.

 

나는 지금 고난중에 있다.  사실 고난중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오늘 말씀을 읽다보니 나는 고난중에 있는것이 확실하다.  고난중에 있으니  하나님을 찾는다.  말씀을 읽고 경건하게 살기위해 애쓴다.  죄를 가볍게 여겼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죄에 대해서 민감히 반응하게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부르짖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나는 종말론주의자가 아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종말신앙을 갖게되었다.  나는 시한부종말론을 믿지 않는다.  나는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한그루의 나무를 심고 한사람이라도 더 전도해야 한다.  불교에 심취되어있는 한 분을 전도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듣지 않는다. 성령님의 역사를 기다려야할까?  교회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계신다. 알파코스를 하고 기적을 보고 방언을 들어도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한다.  믿지 않는다.  예수님이 왜 나때문에 죽어야하나고 말한다.   누가 내대신 죽으라고 했냐고 말한다.

 

하나님을 이해되게 만든다는것은 인간의 오만과 착각이다.  과학은 결코 신앙을 이길수 없다.  과학이 증명하는것은 하나님의 존재이다. 그러나 그 존재를 이해하게 한다고 해서 믿게 하는것은 아니다.   믿음과 이해는 하늘과 땅차이다.  과학으로 창조가되었다고 말해도  예수님이 뭐때문에 나를 위해 죽어야하냐구 반문하는것이 인간이다.

 

인간이 선을 행할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절대로 선을 행할수 없다.  인간에게서 선한 행동이 나올수 없는것이다.  지금은 성령님의 역사와 일반은총으로  인간이 선을 행하는것같이 보이지만  결코 인간은 선을 행할수 없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거듭나지 않으면 선한 행위를 할 수 없다.  오직 거듭난 자들만이 선을 행할수 있는것이다.  인간이 보는입장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는 입장에서 말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인간이 선을 행했다고 말할수 없다.  중생하지 못한 자들은 이미 죽은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이해한다고?  그것이 그럼 구원을 주겠는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았다.  그러나 신앙하지 않아서 죽은 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불뱀에 물려 죽었지만  구리뱀을 보면 살거라는 말씀을 거부하고 죽은자들이 있다.  홍해를 가르고 나온 백성이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때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을 신이라고 찬양한 자들이다.

 

아는것과 이해하는것과  믿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이다.  믿는것은  그를 신뢰하는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것이다.  예수님이 죄인된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시고  죄인을 위해서 죽으심을 믿는것이다.  아는것으로는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수 없다.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으심을 믿음으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수 있는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오 내안에 예수께서 사신것이라.  믿음은  내가 예수와 함께 죄에 대해서 죽고  예수님과 함께 의에 대해서 살아난것을 말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 살기위해 노력하는것이 바로 믿음이다.  아는것,이해하는것으로는  선을 행할수 있다.  그래서 선행을 구원의 조건으로 말할수 있을것이다. 하나님 내가 이렇게 했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른다고 할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내가 죄인임을  고백함으로  주님께서 나를 변호해주심으로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믿음은 날이갈수록 자라서  주님앞에  나라는 존재를 죽이고  주님을 높여가는것이 믿음의 성장이다.  나는 언제쯤  내안에서 그리스도가 사는  아름다운 성도로 성장할수 있을것인가......이시간 한번더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