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5 11:29 글쓴이 신재연...
기독교의 역사는 인간의 창조부터 시작이라고 볼수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살 공간을 창조하셨다. 세상의 창조는 다 인간을 위한 창조였던 것이다.
인간의 창조가 중요한건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때 남자는 흙을 빚어 만드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도 말한마디로 창조할수 있었지만 손수 흙을 빚여 만드셨다는것은 그만큼 인간을 소중하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때 최선을 다해서 만드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때 남자를 먼저 만드셨다. 남자가 왜 세상에서 여자위에 있을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설명이기도 할것이다. 남자를 만드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생령(영혼을 가진)이 되었다. 인간의 죽음은 바로 이 영혼이 육체를 떠나게 되는것을 말하는 것임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를 꺼내서 하와를 창조하셨는데 옛날엔 하와는 남자의 뼈로 만들었으니 영혼이 없다느니....존귀하지 않다는니...여자는 구원을 못받는다느니 이런 거짓 진리를 선포하고 오로지 남자위주의 세상을 만들었던 때가있었다고 한다. 여자는 하나의 물건...아니면 남자의 쾌락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단 것이다. 성매매가 여기서 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난 그렇게 생각되어진다. 성매매의 역사를 첨부터 아는 사람 있을까?
하지만 여자를 만들때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었다는 것은 여자도 남자와 동일한 위치에서 창조되었다는것을 말한다고 한다. 우스게말이지만 남자는 흙으로 만들어져서 피부가 거칠고 여자는 뼈로 만들어져서 피부가 곱다고 한다.(사실인거 같다) 호르몬 때문이긴 하지만 말이다. 남자도 여성호르몬을 많이 맞으면 여자처럼 피부가 고와지고 가슴이 나온다고 한다.
사람의 심장을 보호하는 갈비뼈는 인간의 몸에서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뼈중에 하나이다. 생명을 보호하는 갈비뼈로 하나의 생명을 창조했다는것은 여자는 결국 남자의 생명의 근원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지금 남자가 여자없이 세상에 나올수 있을까? 여자는 생명의 근원이다. 여자를 절대 멸시하지마라! 그없이 당신은 세상의 빛을 볼수 없었다.
여자! 그는 누구인가? 난 철학자가 아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다. 또한 남자이다. 그것도 장가도 못가고 성매매 하는 여자와 잠자리를 가져본적없는 순수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자신있게 이런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자! 그는 하나님이 창조한 거룩한 존재이다.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으로 여자또한 생식기관만 다를뿐(남자도 여자와 비교하면 다르다) 나머지는 다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이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창조하실때.... 남자가 홀로 독처하는 것이 보기 안좋으셔서 하나님께서 아담을 재우시고 여자를 만드신것이다. 아담은 여자를 보고 내 뼈중에 뼈요 살중에 살이라고 불렀다. 남자의 첫 프로포즈문구인것 같다. 아직 장가가지 못한 분들은 자매를 만나면 이렇게 프로포즈해보면 어떨까? 뺨맞을까? 아니면 무드없다고 툇짜맞을까?
내 뼈중에 뼈 살중에 살...나와 한몸이라는 것 만큼 소중한 단어는 어디 없을 것이다. 아내는 나와 한몸인것이다. 결혼한 분들은 내 몸을 함부로 다루지 않기를 경고한다. 당신의 아내는 당신의 몸이다.
그는 남자와 다를것없는 소중한 하나님의 창조물이며...남자와 한몸인 동등한 인격체로 창조되었다. 옛날에 여자가 남자를 위한 쾌락의 도구로 생각되었던 시대가 있었다면 이젠 바뀌어야 한다. 이런 가치관이 여자를 성의 노예로 만들어도 죄가 되지않았나 생각되어진다.
이런 하나님이 창조하신 거룩한 존재를 물건으로 만든 인간들은 하나님앞에 그 범죄함을 회개해야 할것이다. 여기 있는 서프님들중에 혹 성매매를 하셨다면..회개하시길...그들을 물건취급한건..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분들은 꼭 인간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길줄 아는 분들이 되길 바란다. 사소한 성매매 하나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
지하철에서 찬송부르며 지나가는 걸인들과 병자들에게 한푼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 또한 인간으로서 해야 할 본분이다. 그들의 삶을 존중해줘라!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들이다. 천원짜리 한장을 주면서 무시하지마라..맘속으로라도 말이다.
여자! 그는 영혼을 가진 소중한 존재이다.
그들은 영혼을 가진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은 불변이 진리이다. 성매매종사하는 여성들은 영혼을 팔았다고 한다. 자기들은 이미 물건이 �기 때문이라는 생각때문인가? 그들은 자기가 이제 회복할수 없는 치욕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에 스스로 영혼을 가진 존재이길 포기하고 삶을 포기하고 그렇게 자기의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 난 그들이 아니라서 쉬 판단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들 가슴속엔 영혼의 회복을 갈구하는 그 갈급함이 가득할것이다. 그 갈금함을 채워줘야 하는데 남자들과 사회는 그들에게 그런 길을 열어주지 않는것 같다. 남자들은 물건이길 각오하며 성매매 종사자들을 찾아간다. 제발 그러지마라....당신들이 안하면 그들은 영혼을 찾아 길을 다시 나설것이다. 찾는 자들이 있기에 그들이 존재하는것 아닌가! 남자들이여! 제발 부탁인데 그들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데 당신의 발걸음을 돌리는 그 한순간 한 여인이 새로운 인생을 찾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나하나쯤.....이런 생각은 어떤 악한 행동일지라도 작은악에도 절대로 하지 않길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인간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하셨다. 교회란 곳이 바로 이 복음을 전하는 곳이고 죽은 영혼을 찾아 살리는 역할을 맡기셨다. 교회는 영혼이 죽은 자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하지만 교회란 곳이 그런 역할을 포기하고 이젠 세상에 물들어 이젠 자기 본분을 잃어버린 행동들을 하고 있다. 과거 교회는 친일행적과 신사참배를 강행한 범죄를 저질렀고 아직도 국가앞에 사죄하지 않고 있다. 군사독재정권과 결탁되어 자신의 안위를 돌보며 부를 축적했다. 참 몹슬놈의 교회들이다. 지금 서울의 가장 큰 교회들의 수장들은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하지 못한 자들의 안식처들이다. 그들은 군사정권의 뒤를 봐주고 단맛을 보아왔다. 친일행적과 동등한 악의 화신들이다. 하나님이 저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다.
군사정권은 인권을 무시하고 정권 안보에 급급하여 국민들에게 술과 담배라는 마약과 여자라는 달콤한 것을 줌으로 자기정권을 지켜왔다. 국민들은 한을 술과 담배로 그리고 여자로 그냥 넘겼다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틈을 타서 인신매매를 자행하고 여자를 강제적으로 성매매 종사하도록 강요하고 그들에게 엄청난 빚을 떠안겨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게 했고 이를 군사정권은 윤락방지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눈감아줬던 시대가 있었다. 참 암울한 시대였다.
이때 교회들은 어떻게 행동했던가!
그리고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과거나 지금이나 서울의 대형교회들은 썩었고 썩었고 난지도 쓰레기장 보다 더 썩었다. 그 위에다가 흙을 덮고 나무를 심는다고 그 썩은 곳이 감춰진다고 생각하나보다. 교회들 너무 썩었다.
지금 그들이 뉴라이트 운동인지 뭔지 하며 또 꼴깝떨고 있다. 참 가당치도 않은 못습이다. 친일행적에 사과하고 군사독재시절 잘못을 국민들에게 사죄해도 부족할 마당에 민주정권을 빨갱이정권으로 매도하고 뉴라이트 운동인지 뭔지 하며 수구 세력들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 참 암울하다. 암울해!
하나님께서 저들을 심판할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썩은 영혼들 죽은 영혼들이 산영혼 행세를 하는 꼬라지를 보니 구역질이 올라온다.
성매매 근절은 국가가 나서서 해야 하겠지만 교회가 먼저 나서도 부족할 마당이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재단의 1년 예산의 절반만 잘 사용해도 성매매 종사자 여성들을 구제할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교회의 수익을 도데체 어디다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고급 외제차에 고급 아파트에 고급 별장을 가지고 있으며 한달에 수천만원씩 활동비로 쓰고 있고 수억씩 월급을 받아서 어디다 쓰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는 목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또한 정말 웃기다. 솔로몬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부자가 되게하셨고 다윗도 부자가 되게 하셨다? 그들은 일국의 왕이었는데 가난할수 있겠는지....아브라함도 부자? 아브라함은 족장시절의 큰 족장이었는데 가난할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재산을 주실땐 그 재산을 잘 활용하라고 준것 아닌가! 특별히 교회의 수장들은 그 재산을 자기 자신의 안위와 자랑을 위해서 쓰라고 준건줄 아는지? 한심하다. 그들이 설교할때 이런 설교를 잘한다. 이생의 자랑과 명예를 소중히 여기지 말고 하나님앞에서 낮아지십시요...겸손한자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ㅋㅋ
참 웃기지도 않다.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다니면서 이생의 자랑을 하지말라? 총회 총회장이 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총회를 만든 수없이 많은 총회장들(이 총회장들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기독교 총회들이 존재하고 이 총회장들 밑에 노회장이이라고 있는데 이 노회장이 되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노회를 만드는지 아는사람은 기가막힐것이다. 교회 스스로 분열했으니 참 웃기지 않은가)... 이생에서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지말라? 웃기다. 여러분도 웃길것이다. 참 웃기다 배꼽이 빠지게 웃기다. ㅋㅋㅋㅎㅎㅎ호호호하하하하하쿠쿠쿠쿠쿠쿠
당신들 부터 티코타고 다니고 운전수도 두지말고 전세집에 살면서 주머니 두개를 차지말고 오로지 오늘 벌어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먹고 살수 없을까? 그렇게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당신들이 가진 재산의 일부를 가난한자들을 위해 내놓을수 없을까? 그건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 당신들이 받는 헌금이 바로 이 가난한자들의 연보라면 가슴속에 느끼는 것이 없을까?
난 목사들이 싫다. 자기의 직분을 망각하는 자들이 너무나 싫다. 그래서 난 목사가 되길 거부한다. 아니 집사도 싫어서 집사도 거부하고 있다. 그저 평신도가 난 좋다. 책임지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을지 모르지만...책임질수 없을바에 차라리 안하는 편이 낫겠다 싶다.
총회는 왜 존재하는가! 당신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누굴 위해 존재하는가! 누굴 위해 총회를 만들고 복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있는가! 당신들이 총회장이라면 지금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성매매 근절 사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가! 그 불쌍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당신들이 하고 있는일이 무엇이 있는가?
예산타령하고 있지 않은가? 당신들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가난하고 돈이 없는가? 쓸데는 많은데 헌금이 작다고 불평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자기위해 쓸돈은 있고 남을 위해 쓸돈은 없는가?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성도들은 도데체 뭐하고 있는가! 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수 없는가? 그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수 없는가? 그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줄 복음은 남아있지 않은 것일까?
복음을 잘생기고 멋지고 돈많고 인기좋은 사람에게 필요하고 돈없고 못생기고 불구고 가난하고 몸파는 여자들에겐 필요없는 걸까?
교회는 편견을 버리고 그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 하나님앞에 회개할 자들은 성매매 종사자들이 아니라 바로 교회의 수장들이다. 과거의 예수님앞에 책망받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제사장,서기관같은 자들이다. 당신들은 지금 예수님의 말씀에 귀막고 성경말씀에 눈가리고 있다.
그러면서 주일날 설교는 그럴듯하게 잘한다 그러면서 이 말씀은 내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순종하지 않으면 벌받는다고 협박하면서 헌금을 긁어내고 건축헌금을 긁어내고 십일조를 긁어낸다.
예수님께서 헌금을 어떻게 하라고 했는가! 자발적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억지로 헌금하면 오히려 하나님께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지 않았는가! 과부의 2렙돈을 더 크게 축복하신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창조주로 모든걸 다 소유한 분이신데...왜....주일 헌금에 목매고 사는가?
부자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면서 돈에 벌벌 떠는가! 사회와 어둔곳을 밝히기 위해 자기의 가진 것을 모두 내놓을수 없는걸까! 총회가 자기의 가진 모든 재산을 성매매 종사자들을 비롯한 이 땅에 인권을 유린당하는 자들을 위해 내놓을 수 없는걸까!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이렇게 자기의 직분을 감당하고 예수님의 그 행적을 사랑하고 실천할때 이 사회의 어둔곳이 밝아질것이다. 그건 말로만 되는것이 아니고 설교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목사들의 실천과 헌신과 봉사가 필요한 것이다.
큰 교회를 건축하려고 하기 이전에 먼저 교회 재산을 털어서 힘이 부치는데 까지 사회에 환원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라! 목사들은 자기가 세운교회를 더 키우려는 생각을 포기하고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그 이상이 들어올경우 그 모든것을 이웃을 위해 사용할수 있는 비움의 정신을 가지게 되면 이땅은 행복한 땅이 될것이다.
천만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기를 들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것도 보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실천하는것에 있다.
그까짓 돈이 뭐라고.........................
디도서 1장 15절 “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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