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공부/신약의파노라마

148 히브리서 파노라마

 

148 히브리서 파노라마



노우호: 히브리서 내용을 오늘 살펴보겠습니다

히브리서는 전체를 이해하기 보다는 몇 개 구절만 외워서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좌우의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 위의 3구절을 요절로 많이 사용하는데 히브리스를 기록한 목적에 비추어 본다면 중요하게 여기는 위의 3구절이 없어도 히브리서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내용에는 큰 손상이 없습니다.

책의 전체를 보지 않고 필요한 구절만 여기저기서 잘라 사용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성경이 하나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라고 한다면 한절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죠? 성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영감 된 말씀이라면 영감 된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시려고 그런 영감을 주셨는가를 생각하면서 한절도 빼지 말고 알뜰하게 한권씩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히브리서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히브리서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비교논문형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다가 다시 유대교로 돌아갔기 때문에 옛날에 믿던 유대교와 예수를 믿는 기독교 복음을 서로 비교하면서 어떤 것이 더 좋고 진리에 가까운지를 설명하려고 하니까 더 나은, 더 좋은, 더 아름다운 이런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일 먼저 비교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크게 자랑하는 그들의 선지자들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을 유대인들의 유산이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그러니까 구약의 선지자들이 했던 말을 모두 합친다고 할지라도 우리 예수님이 말씀 하신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이고


두 번째

유대인들은 천사를 내세우는데 (유대인들은 천사를 굉장히 높게 보고 천사하면 껌벅하고 천사를 보기만 해도 까무러친다) 예수님은 천사보다도 더 뛰어나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고 하신 일이 있느냐? 하면서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 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모든 천사들은 바람으로 사역자들로 삼는데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은 사람들을 도와주라고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천사이고 천사들은 하나님이 부리시는 종들에 불과한 것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곧 하나님이므로 천사와도 비교가 안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김성윤: 그리고 유대인들은 모세를 크게 내세우지 않습니까?

노우호: 예,

유대인들은 기회만 있으면 모세를 이야기하는데 유대인들은 모세를 믿는다고 내세우면서 모세가 일러준 율법도 잘 지키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선지자의 비석을 꾸미고는 이런 선지가 살아 있을 당시에 만일 자신들이 있었다면 이런 선지자를 잘 모셨을 텐데 하면서 이런 선지자보다 더 위대한 선지자! 예수그리스도까지도 못 박아 놓고는 자신들의 선지자를 자랑하고 있는 큰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유대인들은 죽은 선지자는 존경하고 살아있는 선지자는 존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 불행한 일이죠 죽은 선지자만 존경할 것이 아니고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는 선지자를 존경해야지


유대인들은 모세와 비교하고 싶어 하는데 모세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사환에 불과하고 예수님은 그 주인집의 독생자이므로 그 집의 아들과 사환을 어떻게 비교 할 수 있겠는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유대인들은 여호수아를 아주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듯이 여호수아를 굉장히 존경합니다 여호수아는 존경할 만한 인물이지만 그는 모세의 시종에 불과 하고 순전히 하나님께서 도우시므로 그가 가나안땅을 차지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영원한 안식을 준 것은 아니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나눠주면서 전쟁을 쉬게 했을 뿐이지 우리 여호수아(예수님)는 그런 여호수아가 아니고 요단강을 건너서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실 하나님이시므로 너희 여호수아와 우리여호수아(예수님의 이름도 여호수아이거든요)는 비교할 대상이 아니고 너희 여호수아는 그림자에 불과하지만 우리 예수(여호수아)님이 실상이 아닌가! 그러므로 너희 여호수아와 예수님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너희들이 대제사장이 있다고 큰소리 치고 싶은 모양인데 너희 대제사장이라고 해봤자 아론의 후손이 아닌가! 아론이 레위지파에 속하고 레위지라가 구별된 것은 사실이지만 너희 제사장과 우리를 하늘나라를 인도하실 제사장(예수님)을 비교한다면 우리제사장은 적어도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영원한 대제사장이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다는 말의 의미는 그 멜기세덱이 얼마나 높은 분이냐 하면 너희의 최고 제사장인 아론의 조상을 따져보면 아론 위에는 레위가 나올 것이고 레위위에는 야곱 야곱위에는 이삭 이삭위에는 아브라함이 나오는데 그 아브라함도 멜기세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복 빌음을 받았다

폐일언하고 복을 빌어주는 사람과 복 빌음을 받는 자가 중에 누가 높으냐? 낮은 자가 높은 자 앞에 가서 복 빌음을 받는 것이 아니냐! 우리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i는 영원한 대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너희들의 제사장은 아론의 후손으로 굉장한 에봇을 입고 우빔과 둠빔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권위가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소꿉장난에 불과하고 우리 예수님은 하늘에 있는 참 성전에 들어가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아브라함보다도 더 높으신 분이므로 너희 제사장과 우리 제사장은 비교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대한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영원한 대제사장은 너희 편(유대교)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편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너희가 또 성전이 있다고 굉장한 것처럼 하는데 성전은 모델하우스에 불과하다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는 말을 알지 못하느냐 산에서 본 것은 실상이고 본 것에 본을 좇아 지은 것은 모형이 아니가! 그러므로 너희가 예배하는 성전은 모형으로 하늘에 있는 것의 형상에 불과한 것이고 진짜 성전은 하늘에 있는 성전인데 거기에 우리 예수님께서 들어갔으므로 너희가 가진 성전보다 더 좋은 성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그리고 너희가 언약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너희와 맺은 언약이라고 (그 언약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좋다고 내세우는데 그러나 그 언약은 약점과 결점이 있고 완전치 못하기 때문에 때가 이르면 이스라엘집과 유다집에 새 언약을 세우겠다는 말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우리가 예수님을 통하여 맺은 언약이야말로 새 언약이고 완전한 언약이다 옛것이 완전하다면 왜? 새로운 언약을 세우겠느냐! 옛 언약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너무 수준이 낮기 때문에 더 완전케 하시려고 예수님 오셔서 더 좋은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자랑하며 내세우는 모든 것을 합친다 할지라도 예수님 한분과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제물이 있다고 하면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를 흘려서 속죄하는 제사를 지냈으므로 너희의 죄가 사함 받지 않았겠는가! 하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분명히 알 것은 염소와 송아지 피는 죄를 없이하지는 못한다 죄를 없앤다면 해마다 또 제사를 왜 드리겠느냐? 제사는 죄를 생각나게 하고 예수님 오실 때까지 집행유예 받은 것에 불과 하다 그러나 우리예수님께서 흘린 피는 한번 피 흘려서 우리의 죄를 완전히 없애버린 것이다 영원히 제사할 것이 없도록 단 한번으로 끝장을 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드리는 제물과 흠도 점도 티도 없는 어린양(예수님)의 피와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는가! 송아지 피와 염소 피는 죄를 없이하지는 못하는 것이고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고 참 제물 되는 예수님께서 오실 때 까지 형을 집행유예 되도록 심판을 연장해놓은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가 또 예수님께서 오신다고 해놓고 금방 오지 않으므로 낙심하여 돌아서는 모양인데 성경에서 말하기를 잠시잠깐후면 오실이가 오실 것이고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하게 되면 속죄할 제사가 없고 오직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하는 맹렬한 불만 있는 것이다 모세의 법을 범한 자도 2-3사람의 증인만 있으면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하는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들이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중하겠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해 보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운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10:31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는 말이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그래서 믿다가 타락한 사람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6: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6: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6: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6: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그리고 너희가 징계를 받고 고통을 받은 것 때문에 낙심해서 유대교로 되돌아간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받으실만한 아들들 마다 채찍질 한다 그러니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처럼 하지 말고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다시 교회로 돌아오라고 권면하는 말씀이 히브리서 내용입니다


[히브리서]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김성윤: 성경파노라마 지금까지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


'성경공부 > 신약의파노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 참 믿음을 강조한 야고보서  (0) 2007.10.13
149 약속에 근거한 소망  (0) 2007.10.13
147 사도바울의 순교  (0) 2007.10.13
146 목회서신 디모데후서  (0) 2007.10.13
145 목회서신 디도서  (0) 200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