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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국민일보를 보다가 눈쌀을 찌푸린 글을 읽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더니 명문대 갔습니다."

 

이런류의 제목이 붙은 기사를 봤습니다.  이런 류의 기사들이 국민일보를 통해 전국으로 다 퍼졌습니다. 그것도 교회들마다 다 들어갔습니다.  

 

이런 류의 제목이 바로 광명의 천사가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대학교 떨어진 사람이 있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안했는데도 그 명문데에 입학한 학생도 부지기수로 많이 있습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한 학생만 그학교 합격한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중에  신앙생활 하지 않고 합격한 사람들은 뭐가 되고  신앙생활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의 후진 대학교도 떨어져서 학교 못다니는 학생들은 무슨문제가 있는 학생들입니까?

 

양무리 형제님들은 이런류의 발언들을 잘 관찰하시고 이런류의 발언들을 하는사람이 있다면 주의경고를 해주셔야 합니다.

 

"나는 십일조를 잘해"  "나는 죄를 짓지 않아"  "나는 이렇게 착한일을 해"  "나는 이러이러해" 라는 말들은 참으로 주의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형제님들을 조용히 불러서  충고해야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랫글에 양과 염소의 비유를 보면 이런 대답이 나옵니다.  "제가 언제 그걸 했습니까?" "제가 언제 안했습니까?"  양은 자기의 착한 행실을 기억하지 않지만  염소는 자기의 착한 행실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우리의 선행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했다고 자랑하는것  내가 성경을 몇독을 했다고 자랑하는것....그런 자랑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묵묵히 신앙생활을 하는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실것입니다. 

 

제가 좀 자랑이 많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