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지만 사랑하는 형제님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친자이고 우리는 양자들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세상 어느것도 그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는 자들입니다.
왜 우리는 성경을 잘못해석하고 잘못해석하는 그 밑바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어제 제 아내와 단둘이서 예배하면서 말씀을 공부하다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제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아이를 생각하면서 깨달은것입니다. 그 깨달음의 핵심은 내 아이가 태어나서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깨달은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곧 거듭난것입니다. 중생입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양자가 된것입니다. 문제는 양자가 된것으로 우리는 모든것을 다 이루었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성경에서 왜? 구원을 이루라고 말하고 있으며 너희는 이렇게 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너희가 이렇게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이렇게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니 구원을 잃을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의미가 왜곡된것입니다. 본래 구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것이지 구원을 얻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않아서 구원을 잃는다는것은 정말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자녀가 태어나면 그 자녀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하게됩니다. 마찬가지라 지금 아직 부모가 되지 못하고 자녀의 입장에서 있는 사람들은 부모님으로부터 이런 저런 기대를 받고 있으며 부모님이 자녀에게 이렇게 되기를 강요하고 그것을 이루게 하기위해 공부를 강요하고 자유를 통제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는걸 느낄수 있을 겁니다.
왜?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이것저것 시킬까요? 만약 이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대조해보면 하나님이 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냥 그들 맘대로 즐겁게 살게 놔두지 왜? 하나님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잔소리를 하실까요? 바로 성경책이 우리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하는 잔소리라는 것입니다.
율법책 곧 모세 오경또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잔소리인것입니다. 너희가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이웃나라와 이방인들에게 모범이 되어서 그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파하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맡겨진 사명인것입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서 세상나라 이방인들의 모범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우리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었습니다. 이것이 신약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지 못한 일을 감당시키셨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살아서 이웃에게 하나님의 기쁜 뜻과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하라고 하신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인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살라고 많이 요구하고 잔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나아서 그 자녀가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부를 많이 시키듯이 하나님은 그 안에서 태어난 우리들을 하나님의 뜻을 잘 실천해서 그 아버지의 영광을 이 땅에 들어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제 태어났으니 너 맘대로 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는것은 바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리가 너가 이세상에 태어났으니 이제 너 밥벌이는 너가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가르치지 않는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에게 우리 맘대로 하도록 놔두지 않으시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땅 이 죄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가 이땅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빛의 자녀는 이렇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나님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성령님으로 인도해서 하나님이 그냥 통제하지? 왜? 사랑하라고 하시고 빛이되라고 하시고 소금이 되라고 하실까요? 왜 성경에는 그런 기록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게 살지 않으면? 구원을 잃을것처럼 말하나요?
천만에요!! 구원받은 자녀들은 아무리 잘못해도 구원을 이룹니다. 절대로 구원을 잃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낳은 자녀를 봤을때 그 자녀들이 잘되는 자녀도있고 잘못되는 자녀도 있고 말잘듣는 자녀도 있고 말안듣는 자녀도 있는것처럼 구원받은 자녀들도 그렇습니다. 말잘듣는 자녀들도 잔소리 많이 들으면 짜증내듯이 하나님의 자녀들도 귀찮고 어려워서 하나님을 피할때도 있는 것입니다.
삼손이 그랬고 모세도 화를 냈습니다. 다윗도 실수했고 솔로몬은 정말 말년이 말이 아니었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믿음의 선조들로 말씀했습니다. 우리랑 똑같습니다. 다를것이 없습니다. 기독교인은 죄가 없어야 한다 완전히 의로와야 한다고 말하는 어떤 사이비의 말을 따르면 삼손을 비롯한 성경에 기록된 많은 믿음의 선조들은 다 지옥에 갈겁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을 사랑해서 이렇게 살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했다고 해서 구원을 잃게 하는 경우는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이 잔소리 하다하다 정말 포기하는 자녀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적 부모와 달라서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은 이런 하나님을 왜곡시켜버립니다. 우리의 부모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다른 신으로 엄격하신 주인으로 말해버립니다. 그래서 주인의 말을 잘들어야하고 주인의 명령을 준행해야하고 주인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버림받을것처럼 말해버립니다.
성경에 우리가 종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는 종의 영을 받지 않았으며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서 열심히 이땅에 살아가는 동안 종처럼 살아가지만 결국은 부모님의 유산을 이어받게되어 있습니다.
참 선지자들 바르게 가르치는 분들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가르칩니다. 자녀로서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그러나 거짓선지자들은 우리를 종으로 가르칩니다. 종으로서 어떻게 복종해야하는지 말합니다. 마지막에 얼마나 달란트를 남겼는지 계산을 한다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성경에 분명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우리가 종이라서 언급한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기본은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을 거듭난 백성, 곧 예수님을 통해 중생한 하나님의 양자라는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나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갈수 없다고 말씀하는것은 곧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구원을 받을수 없다는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잔소리를 듣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종으로 가르치는 자들은 구원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종의 영을 가지고 두려움으로 살아갑니다. 그 거짓선지자들의 거짓 가르침을 구별하는것이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종들에게 시험받고 고통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은 자녀를 함부로 대할수 없습니다. 종보다 자녀가 더 높은 위치입니다. 그런데 요즘 보이는 현상은 자녀가 종들에게 굽신대고 종을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바로 보려면 바로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식해야합니다. 깨달아야합니다. 지적으로 감정적으로 의지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바로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성경의 말씀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잔소리로 들려야합니다. 그 말씀을 짜증내면서 듣기도 하지만 결국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가는 자녀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부모님의 잔소리가 싫지만 부모님을 버릴수 없고 말안듣는 자녀가 꼴보기 싫지만 부모가 그 자녀를 버릴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잔소리가 정말 싫을수 있지만 하나님의 그 큰 사랑에서 우리는 벗어날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헷갈리는건 하나님의 잔소리를 솔직히 잘 행할수 없는 연약한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이 연약함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시고 기다리시는것입니다. 그 자녀들이 커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될때가 분명히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신앙으로 인해서 고민하는 많은 사랑하는 형제님들!! 고민하지 않고 기쁨으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그 잔소리를 기쁘게 받는다면!!! 하나님이 우리로 인해 기뻐하고 행복해 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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