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를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까?
우리가 가야할길은 어디입니까?
그 길을 가기위해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죽기전에 뭔가를 남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이런 속담이 있지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사람들은 다 자기 이름을 남기고 싶어합니다.
왜? 사람들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자기가 죽어서 그 흔적이 사라지는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일것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깊이 자기를 남기고 싶어하는것...
그것이 인간의 본심이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할때
스스로 죽음으로서 그사람이 영원히 가슴아프게 살게 하는 복수를 하는지도 모릅니다.
정말 바보스러운 짓이죠......그 사람은 금방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무엇을 위해서 죽어야 할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땅에 태어난 이유일것입니다.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자기의 죽음이 무의미하지 않기를 바라는데?
우리는 어떤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지? 늘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후회되지 않는 죽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위해서 죽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죽는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이제 내가 산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께 사신것이라....
우리는 지금 살아있습니까? 아니면 죽어있습니까?
이미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은 자들입니다. 죄에 대해서 죽은 자들이 또 죽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은것을 언제 깨닫습니까? 회개할때 깨닫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는것은 바로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것을 선포하는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역사하여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알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게한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우리 신앙의 시작은 회개가 아닙니다.
우리 신앙의 시작은 성령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앞에 내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안으로 들어가는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시작인것입니다.
회개는 열매입니까? 아니면 가지입니까? 회개는 열매입니다. 무엇의 열매입니까?
가지가 줄기에 붙어서 생긴 열매입니다. 죽은 가지는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줄기에 붙어 생명을 받은 가지들은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줄기에 붙은 생명을 얻게된 가지들입니다. 생명을 얻게되고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죽은행실을 되돌아 반성하게 되는것입니다. 그것은 일회성으로 이루어지는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계속 죄를 짓는걸까요?
죄를 계속 짓는 이유는 우리의 본성이 본래 죄를 짓지 않을수 없는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죄를 안짓는 방법은? 없습니다. 죽음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살해서는 안되겠지요.
곧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살다가 이 더러운 육신이 죽고 새로 거듭나지 않는한? 죄는 우리를
끝까지 따라다닐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진 이 죄를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를 지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얻습니다. 무엇으로 인한것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의로 인함인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지 않고 우리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보는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지를 보는것이 아니라 그 가지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를 보는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것입니다.
내 의?는 절대로 구원을 이룰수 없습니다. 내의는 구원의 조건이 될수 없습니다. 내 의는 구원의
원인이 될수 없는것입니다. 오직 구원의 원인이 되는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의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그 의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죄를 지시고 죽으신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없이...대속없이는 나는 다시 살수 없는 존재였던것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해결되었고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는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죄에 대해서 죽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안에서 다시 산 생명들입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죄는 법이 있어야 죄가 성립됩니다. 율법주의는 바로 이 죄를 만들어냅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죄를 범한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율법을 지킬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율법에서 벗어날수없습니다.
율법의 힘은 정죄입니다. 정죄하는 자들은 다 율법아래 있습니다. 그 법의 심판은? 사망입니다.
율법은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사망을 선고합니다. 사형을 언도합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생명입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율법의 통제를 받는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의 법의 통제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자녀들은 어떤 죄를 지어도 부모님에게서 용서를 받습니다.
세상은 자녀들이 지은 죄를 법을 따져 책임을 묻고 감옥에 가두지만...
부모님은 그 자녀의 죄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용서해줍니다.
우리의 부모님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십니까?
아니면 감싸주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감싸주십니다. 왜요? 우리의 부모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법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죄를 맘대로 지을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채벌이 있기 때문입니다.
채벌이 있지만? 죽이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안에 있는 사람들의 복입니다.
우리들이 가진 복이 바로 이런 복입니다. 우리는 율법의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날 우리는 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이 아닌 사람들은 율법의 정죄를 받습니다.
그들은 사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아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선물입니다. 거저 얻은 축복입니다.
이를 가지고 세상을 정죄하면 안됩니다. 세상을 정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율법을 가지고 판단하고 있는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정죄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율법의 정죄아래 있는 그 사람들을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야 하는
책임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것은 죄를 짓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순종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추구하기를 원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죄에 대해서 죽은 자들이니 더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죄의 포로가 되어서 신음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는 죄에대해서 죽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영원한 삶을 보장받은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선물로 받은 은혜입니다.
이것을 세상에 증거해야하는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의 삶을 어떻게 세상에 증거할수 있습니까?
그것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이며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지 않는 삶입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고 세상의 잘남과 쾌락을 추구하고
세상에서 이름을 날리고 영원히 내 이름이 기억되는것을 추구하는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땅의 썩어질 육체를 사모하는것이 아니라
영원한것을 사모하고 영원을 준비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이땅의 썩어질것을 탐내는것이 아니라 영원한것을 사모하고 그것을 위해 우리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때!!!! 세상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을 보고 우리를 따르기를 원할것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하늘을 바라보고 아름답게 죽음을 선택했을때...
그 모습을 본 바울이 변화되어서 세상을 바꾸는 일을 감당했던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떳떳하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때!! 우리의 죽음을 통해서 세상이 두려워하고 변화될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변화되지 않는것은 우리 교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고
지금 이땅에서의 부귀와 영화 거대한 건물과 화려한 건물을 남기고 싶어하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향해!! 너희의 천국이 이땅에 있느냐고? 비웃는것입니다.
우리의 복은!! 가난해지는것이며 우리의 복은 온유해지는것이고 우리의 복은 오래참는것이고
우리의 복은 의에 대하여 배고픈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복임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죄를 짓지 않기위해서 애쓰는 허탈한 짓들보다...
이미 죄에 대해서 우리가 죽은 신분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땅에 이루어지를 날마다 바라며....자신을 죽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세상을 향해서 내 목숨을 내어줄수있는 아름다운 신앙인이 될때...
나로 인하여 세상이 변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고
복음을 믿게될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부흥이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수 없는것처럼
우리가 한알의 밀알이 되어 세상에서 썩어져 죽을때....
세상은 변화되고 구원받는 숫자가 늘어나게 될것입니다.
그런 삶은 참 어렵습니다. 하나 하나 우리가 실천합시다.
그 실천의 첫걸음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는 우리가 세상을 율법으로 심판하지 않고...
세상을 정죄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는것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상처와 아픔으로 가득찬 세상이 우리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그날까지....
우리는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최선을 다해 순종하여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이땅이 아니라 영원한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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