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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개혁해야할신앙

기독교인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길...

기독교인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길은  60억인구를 다 복음화 시키는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길은  십자가를 지는 것 그것밖에 없습니다. 

 

기독교인의 권력은 죽음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음에서 승리를 쟁취합니다.

기독교인의 죽음은 생명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대해서 다시 산 생명들입니다.

 

이미 우리는 세상을 향해서는 죽은 자들이고  하나님을 향해서 산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영으로  생명을 얻은 자들이고  육으로는 죽은 자들입니다. 

 

영으로 생명을 얻은 사람은 영으로 살게 되어 있고 육으로 죽은 자들은 더이상 육으로 살수 없는것이

성경이 말하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한 육체를 입고 살고 있습니다.

영으로는  영의 삶을 살기 원하지만  이땅에 사는동안은 육으로 죄를 범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어쩔수 없는 삶인것입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만  행동으로는 죄를 지을수 밖에없는

우리의 인생을 한탄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심령들입니다.

 

우리가 죄를 기뻐한다면 우리는 영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육에 속한 사람들일것입니다.

마음으로는  죄를 범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 없는 우리 육신의 삶은 하나님이 해방시키실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이유  아니 세상을 이긴 이유는  바로  세상을 향해서 우리는 이미 죽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향해서 이미 죽은 우리는  하나님으로 다시 살아난 생명들입니다.  육으로는 죽었지만 영으로 산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을 이겼으니  우리는 이미 세상을 이긴 자들입니다.

 

우리가 이긴것은  우리가 스스로 된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긴 예수님으로 인해서 가능해진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으로 이땅에 오셔서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죄로인한 심판을 모두 받으시고

부활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길은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것같이 우리도  십자가에서 죽는것으로

세상을 이길수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죄에 대해서 죽으면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의 영광을 얻게될것입니다.

 

그런데 왜? 세상은 점점더 악해져만 갈까요?  그것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향해서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흠집내려고 할때 우리는 죽은자로 행동해야하는데?  살아있는 자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힘으로 정복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을 권력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을  죽음으로  승리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겸손함으로 세상을 굴복시킵니다.  우리는 긍휼함으로 세상을 부끄럽게 합니다.

우리는  애통함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불쌍히 여김으로 세상을 위로합니다.

우리의 온유로 세상은 변화되고  우리의 오래참으로 세상은 하나님을 발견하게될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열매를 맺을때 세상은 그 열매를 먹음으로 변화될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우리의 몸을 내어줄때  세상은  우리의 몸을 통해서  진리를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우리의 이김은  죽음이고  우리의 성공은  낮아지는것입니다.

 

영국의 기독교가 무너지는 이유!!  미국의 기독교가 쇄퇴하는 이유!!!!

이 지구의 기독교가 사라지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죽어서  썩어지는 밀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권력을 차지하려고 하고 있고 

우리의 힘으로 복음을 강제로 주입하려고 하고 있고

우리의 능력으로  천국을 강제로 인식하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그런 힘과 능력과 권력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권력과 능력과 힘으로  하나님을 세상에 알게 하려고 할때

세상은 우리를 두려움으로 바라보고  잠시잠깐 순종하겠지만

결국은  그들도 힘으로 우리를  괴롭힐것이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괴로움을 당하도록 놔둘것입니다.

 

심판날이 다가올때  큰 시련이 우리에게 닥칠것이고 

그 시련은 우리가 추구했던 권력과 힘과 능력으로 인한  앙갚음일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향해서 죽지 못하고 살아서  펄펄 날뛰었으니

그  책임을 감당하고 십자가를 지고 죽음으로서 하나님을 증거해야 할 날이 올것입니다.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고 했던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맛볼것이고

힘으로 세상을 하나님앞에 굴복시키려고 했던 사람들은  쓴잔을 맛볼것입니다.

 

유럽이 그래서 망했고  미국이 그래서 망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자기의 생명을 죽여서  열매를 맺음으로  부흥하는것이 진리입니다.

죽지 않으면  썩지 않으면  싹이 날수 없고 열매를 맺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농부가 아니라  씨앗이고  열매를 원하는건 우리가 아니라 농부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농부가 되어서 열매를 거두려고 하고 있고

우리는 스스로 토기장이가 되어서 토기들을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는데.....

그 자리는 하나님의 자리지  내자리가 아닙니다.

나는  씨앗이고  나는 토기일뿐입니다.

 

열매를 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토기를 사용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언제까지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고 있겠습니까?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길은  바로  세상을 향해서  죽고 하나님을 향해서 사는 길입니다.

우리가 죽을때  열매를 맺게될것이고  그 열매로 하나님은 더 많은 열매를 거둘것입니다.

 

대추수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우리는  세상을 향해서  자기를 낮추고  죽음으로 가는것이 우리가 할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초대교회는  기적과 이적으로 열매를 맺지 않았고

오직 순교로 열매를 맺은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가 죽을때 그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될것입니다. 

 

그 역사가 사라지면 세상은 심판을 받게될것입니다.

지금 심판의 때가 가까워 오고 있는것은

바로 우리가  상석에 앉아서 세상을 심판하려고 하는

심판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불의로 세상은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원망할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피할수 없는 길입니다.

 

우리는 본래 저주받은 자들이라서  어쩔수 없이 그 길로 가게되어 있습니다.

저도 그럴수 밖에 없음을 한탄하며 한숨쉬고  고통속에 있습니다.

제가 더 크지 못하고  더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